한화생명, 간편가입 생활비받는 종신
‘한화생명 간편가입 생활비받는 종신보험’이 눈에 띈다.
이 상품은 경증 질환을 갖고 있거나 과거병력이 있더라도 고지항목 3가지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 소견, 최근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도 위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할 수 있다. 최대 73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 납입 기간과 성별에 따라 상이하다. 병력이 있어 가입하지 못했거나 고령으로 가입에 제한을 받았던 고령자들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주계약은 비갱신형이다. 특약은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고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약을 통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일반암 진단 시 1000만원을 지급하며, 유방암과 직·결장암, 전립선암 진단 시에는 200만원을, 소액암 및 경계성종양 진단 시에는 100만원을 보장한다.
또 입원비와 수술비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사망보장과 함께 생활비도 받을 수 있는 점도 특징적이다.
‘교보 미리미리 CI 보험’
교보생명은 9월16일 큰 병이 되기 전에 작은 병부터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보미리미리CI보험’을 출시했다.
사망은 물론,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치매 등 중대한 질병을 보장한다. CI 이전 단계 질병과 CI와 연관성이 많은 합병증까지 보장을 확대했다.
완치율이 높아 CI에서 제외됐던 중대한 갑성선암과 중증세균성수막염 같은 중증의 뇌질환을 보장한다.
당뇨나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당뇨병 진단 및 인슐린 치료, 안질환 및 실명, 족부절단)을 보장하는 합병증보장특약을 신설했고 CI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기 이상의 만성 간·폐·신장질환도 신규로 보장한다.
재진단암 특약을 통해 암 전이 및 재발에 따른 치료비와 생활비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보험금 부분전환 서비스’도 눈에 띈다. 보험사고가 발생하기 전 이라도 노후에 자금이 필요하면 보험금의 일부를 먼저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다. 보험금을 감액해 발생한 해지환급금을 생활비로 받는 기존 방식과 달리 보험금 재원을 미리 받는 구조여서 해지환급금이 없어도 노후자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보생명이 특화한 헬스케어서비스에 더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선보인 ‘교보건강코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신한, 모바일 전용 당뇨 특화 건강보험
신한생명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으로 개발한 모바일 전용 상품 ‘신한인터넷당뇨엔두배받는건강보험’을 최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순수보장형과 50%환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점포운영비와 설계사 수수료가 없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들 수 있다.
당뇨병 진단 보장과 함께 합병증으로 발생 가능한 각종 질병을 집중적으로 보장해준다. 이 때 당뇨병은 당화혈색소(HbA1c) 6.5% 이상에 이른다고 진단 받은 경우다.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당뇨보장개시일 이후 당뇨병 진단 확정시 진단급여 5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당뇨병으로 진단 받고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에는 2000만원의 진단급여금을 지급하며 암 또는 말기신부전증 진단 시에도 2000만원을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