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0:04 (화)
유럽느낌 관광명소 마카오 보고 즐길 일 한가득
유럽느낌 관광명소 마카오 보고 즐길 일 한가득
  • 월간리치
  • 승인 2017.11.13 08:46
  • 호수 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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넒은 지역에 걸친 장시간 강행군 여행 대신 세계 어디 내놓아도 손색 없는 명소로 밀집된 지역에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원하는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곳 중 하나가 마카오다. 유럽 문명이 깊숙이 파고들었던 곳이라 유서 깊은 문화유산도 많고 베네시안 리조트, 마카오 타워처럼 이색 명물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도박과 더불어 익사이팅한 체험이 백미다.

동·서양이 만나는 곳, 마카오

중국의 작은 어촌에서 무역항의 요지를 거쳐, 이제는 도박과 관광지로 급성장하고 있는 마카오. 중국의 남쪽 반도끝자락에 위치한 마카오는 유럽과 동양의 문화가 융화된 독특한 마카오만의 문화를 도시 전체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나우 유 씨 미2’, ‘007스카이폴’, ‘도둑들’ 등의 영화촬영지로 전세계에 도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마카오 주요 명소


베네치아와 라스베가스의 축소판,
베네시안 리조트
베네치아와 라스베가스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베네시안 마카오 리조트”는 호텔전체를 안고 있는 호수에 비쳐서 마치 물위에 떠있는 듯한 신비한 느낌을 준다. 내부에도 베네치아의 풍경을 고스란히 연출해 낸 인공운하와 아기자기한 브랜드 상점들이 베네치아의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게 한다. 특히, 베네치아의 명물 곤돌라도 인기가 매우 좋다. 이곳의 모든 객실은 스위트룸으로 3000여개를 구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스파, 수영장 골프장 및 각종 레스토랑 등이 구비되어있어 즐길거리가 많다. 시설과 규모 그리고 품질을 내세워 마카오를 아시아의 가장 신나는 도시이자 최고의 컨벤션 장소로 만드는데 일조한 리조트로 호텔이 아닌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성당 정면과 계단만 남은 성바울 성당
마카오의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하나로 1602년에서 1637년 사이에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들에 의해 설계되고 종교박해 때 나가사키에서 도망쳐온 일본인 기독교 장인들의 도움으로 건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선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세운 곳이며, 16세기 마카오에서 가톨릭교의 포교 활동을 했던 예수회 본거지이자 아시아 최초의 대학이기도 하다.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화려하고 섬세한 조각이 특징이다. 1835년 화재가 발생하면서 건물의 정면과 계단, 벽의 일부만을 남긴 채 모든 것이 소실되었다. 벽의 일부는 나중에 철거되어 지금은 성당 정면과 계단만 남았다. 김대건 신부의 흔적도 이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마카오 속 유럽, 관광 중심지 세나도 광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는 세나도 광장은 마카오의 중심이라 말할 수 있다.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유럽풍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광장의 바닥은 물결모양의 예쁜 타일로 장식되어 있으며, 밤이 되면 주변의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불을 밝히며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 마카오 타워

마카오 메인랜드에 위치한 338M 높이의 복합타워. 아래가 훤히 보이는 전망대 바닥과 번지점프, 스카이 워크 등 익스트림 스포츠로 유명하다. 또한 식당, 상점, 영화관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베네시안 리조트 시설

카지노
도박이 아닌 하나의 레저 문화로 대중화되고 있는 “베네시안 마카오 카지노”는 3,400개의 슬롯머신과 800개의 베팅 테이블을 갖춘 아시아 최대규모의 카지노이다. 아시아의 작은 라스베가스를 보는 듯 하며, 초보자들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인 슬롯머신, 블랙잭, 바카라, 룰렛 등의 게임 들이 구비되어 있다.

수영장
4개의 야외 수영장으로,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있다.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는 부부나 연인의 경우 ‘무나노’ 또는 ‘온수 자쿠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은 대형 메인 수영장을 이용하면 좋다.

골프장
호텔 내에 골프장이 설치되어 있어 럭셔리한 분위기 속에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 및 바
베네시안 호텔 내부에는 패스트푸드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레스토랑과 각종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30여 개의 바가 구비되어 있다.

Maloclinic SPA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취향에 맞춰 다양한 종류의 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

큐브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카페다. 포켓볼, 스트리트파이터, 인터넷, 미니축구게임, 닌텐도 위, 볼풀 등 오락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360도 회전하는 마카오 최고 전망의 레스토랑
마카오타워 60층에 위치한 360 cafe에서 360도 회전으로 계속 바뀌는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런치 뷔페 메뉴는 포르투갈 음식, 양식, 샐러드, 국수, 과일 등 다양한 뷔페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시아 유일무이 마카오 타워 스카이 점프
세계 최장의 낙하를 자랑하며 이미 마카오 관광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233m 높이를 불과 15초만에 낙하하는 스카이 점프.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보다 무려 41m나 높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카오 그랑프리
그랑프리 대회는 마카오에서 모터 싸이클과 자동차 경주, 포뮬라 3경주가 함께 벌어지는 대회이다. 1954년 처음 열린 이 대회는 아시아자동차 경주 중 역사가 가장 오래되었다. 오토바이 경주와 자동차 경주가 같은 곳에서 열리는 유일한 대회로 시내 도로를 이용한 경주코스가 유명하다. 매년 11월 셋째 주 주말이 되면 세계 정상급의 유명 선수들도 이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닦고 있다. 그랑프리 박물관에서 그랑프리에 사용되었던 각종 자동차 실물과 모형, 소품과 역사를 둘러보아도 좋다.

F3 그랑프리 역사를 담은 그랑프리 박물관
1993년에 개관한 마카오 그랑프리 박물관은 약 60년 동안의 그랑프리 역사를 생생히 보유하고 있다. F1의 황제라고 불리는 미하엘 슈마허(Michael Schumacher)도 과거 마카오의 F3 그랑프리에서부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슈마허가 F3에서 활약할 당시 사용했던 레이싱카와 그의 우승 장면은 박물관 안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공간에 당연하게 자리잡고 위상을 뽐내고 있다. 이외에도 실제 레이싱에 사용된 F3 레이싱카와 레이싱 선수복, 사진, 오토바이, 기념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레이싱을 간접 경험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시뮬레이션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레이싱 코스를 달려볼 수 있으며, 경기 결과가 10위 안에 들면 증서도 수여해준다.


세계 최대 수중쇼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The House of Dancing Water)는 공연 기획만 5년, 리허설만 2년을 진행 하였으며, 한화로 약 3,000억 원의 제작비용이 투입된 마카오를 대표하는 최고의 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이빙, 발레, 수중 쇼, 오토바이 쇼 등 다양한 장르가 접목된 이색적인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예식장소로 유명한 성 안토니오 성당
성 안토니오 교회는1558년 예수회가 지은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중 하나이다.  성 안토니오는 결혼의 수호신으로 포르투갈의 많은 신도들이 이곳에서 부케를 들고 결혼을 하여 꽃의 성당(花王堂)이라고도 불리였다. 성당 내부에는 성 안토니오 상과 함께 한국 최초의 신부 김대건 상과 발등 뼛조각이 전시되어 있다.

마카오의 전경이 한눈에, 기아요새
세계문화유산인 기아요새는 1638년에 네덜란드 군대로부터 마카오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마카오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며, 전망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는 동서양의 융화를 보여주는 작은 예배당이 있으며, 내부에는 동양식 의복을 걸친 천사벽화가 있다. 1865년 세워진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인 기아등대가 우뚝 서있으며, 선박의 길잡이와 더불어 태풍을 감지하는 역할을 한다. 기아요새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으며, 트레일 코스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인의 휴식처로 사용되고 있다.

과거 마카오가 살아있는 마카오 박물관
마카오 박물관은 몬테요새와 연결되어 있고 마카오의 지난 450여년의 역사와 문화, 풍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현지인들의 생활모습은 물론, 마카오의 상점, 찻집, 의복, 주점, 혼례에 이르기까지 마카오의 전통모습을 움직이는 조형물, 미니어처 등으로 재현해 놓고 있다. 근대 마카오의 역사뿐만 아니라, 예술가들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으니, 동·서양의 문화가 융합되어 독특한 마카오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와인을 배우고 느끼는 와인 박물관
마카오의 와인 박물관은 1995년에 오픈하여 포르투갈 와인을 테마로 꾸며져있다. 포르투갈 와인을 각 지역별로 전시해 놓은 이곳은 1,000종 이상의 와인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 중 가장 오래된 와인은 1815년에 제조된 Madeira 와인이다. 이 곳에서는 와인의 역사와 문화, 포도의 생산, 제조와 관련된 도구들을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시되어 있는 오래된 와인과 새로 나온 와인의 맛을 시음해 볼 수도 있다. 유럽느낌 관광명소 마카오
보고 즐길 일 한가득


넒은 지역에 걸친 장시간 강행군 여행 대신 세계 어디     내놓아도 손색 없는 명소로 밀집된 지역에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원하는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곳 중      하나가 마카오다. 유럽 문명이 깊숙이 파고들었던       곳이라 유서 깊은 문화유산도 많고 베네시안 리조트,   마카오 타워처럼 이색 명물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도박과 더불어 익사이팅한 체험이 백미다.


동·서양이 만나는 곳, 마카오

중국의 작은 어촌에서 무역항의 요지를 거쳐, 이제는 도박과 관광지로 급성장하고 있는 마카오. 중국의 남쪽 반도끝자락에 위치한 마카오는 유럽과 동양의 문화가 융화된 독특한 마카오만의 문화를 도시 전체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나우 유 씨 미2’, ‘007스카이폴’, ‘도둑들’ 등의 영화촬영지로 전세계에 도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마카오 주요 명소
베네치아와 라스베가스의 축소판,
베네시안 리조트
베네치아와 라스베가스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베네시안 마카오 리조트”는 호텔전체를 안고 있는 호수에 비쳐서 마치 물위에 떠있는 듯한 신비한 느낌을 준다. 내부에도 베네치아의 풍경을 고스란히 연출해 낸 인공운하와 아기자기한 브랜드 상점들이 베네치아의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게 한다. 특히, 베네치아의 명물 곤돌라도 인기가 매우 좋다. 이곳의 모든 객실은 스위트룸으로 3000여개를 구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스파, 수영장 골프장 및 각종 레스토랑 등이 구비되어있어 즐길거리가 많다. 시설과 규모 그리고 품질을 내세워 마카오를 아시아의 가장 신나는 도시이자 최고의 컨벤션 장소로 만드는데 일조한 리조트로 호텔이 아닌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성당 정면과 계단만 남은 성바울 성당
마카오의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하나로 1602년에서 1637년 사이에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들에 의해 설계되고 종교박해 때 나가사키에서 도망쳐온 일본인 기독교 장인들의 도움으로 건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선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세운 곳이며, 16세기 마카오에서 가톨릭교의 포교 활동을 했던 예수회 본거지이자 아시아 최초의 대학이기도 하다.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화려하고 섬세한 조각이 특징이다. 1835년 화재가 발생하면서 건물의 정면과 계단, 벽의 일부만을 남긴 채 모든 것이 소실되었다. 벽의 일부는 나중에 철거되어 지금은 성당 정면과 계단만 남았다. 김대건 신부의 흔적도 이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마카오 속 유럽, 관광 중심지 세나도 광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는 세나도 광장은 마카오의 중심이라 말할 수 있다.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유럽풍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광장의 바닥은 물결모양의 예쁜 타일로 장식되어 있으며, 밤이 되면 주변의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불을 밝히며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 마카오 타워
마카오 메인랜드에 위치한 338M 높이의 복합타워. 아래가 훤히 보이는 전망대 바닥과 번지점프, 스카이 워크 등 익스트림 스포츠로 유명하다. 또한 식당, 상점, 영화관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베네시안 리조트 시설
카지노
도박이 아닌 하나의 레저 문화로 대중화되고 있는 “베네시안 마카오 카지노”는 3,400개의 슬롯머신과 800개의 베팅 테이블을 갖춘 아시아 최대규모의 카지노이다. 아시아의 작은 라스베가스를 보는 듯 하며, 초보자들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인 슬롯머신, 블랙잭, 바카라, 룰렛 등의 게임 들이 구비되어 있다.

수영장
4개의 야외 수영장으로,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있다.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는 부부나 연인의 경우 ‘무나노’ 또는 ‘온수 자쿠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은 대형 메인 수영장을 이용하면 좋다.

골프장
호텔 내에 골프장이 설치되어 있어 럭셔리한 분위기 속에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 및 바
베네시안 호텔 내부에는 패스트푸드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레스토랑과 각종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30여 개의 바가 구비되어 있다.

Maloclinic SPA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취향에 맞춰 다양한 종류의 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

큐브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카페다. 포켓볼, 스트리트파이터, 인터넷, 미니축구게임, 닌텐도 위, 볼풀 등 오락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360도 회전하는 마카오 최고 전망의 레스토랑
마카오타워 60층에 위치한 360 cafe에서 360도 회전으로 계속 바뀌는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런치 뷔페 메뉴는 포르투갈 음식, 양식, 샐러드, 국수, 과일 등 다양한 뷔페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시아 유일무이 마카오 타워 스카이 점프
세계 최장의 낙하를 자랑하며 이미 마카오 관광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233m 높이를 불과 15초만에 낙하하는 스카이 점프.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보다 무려 41m나 높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카오 그랑프리
그랑프리 대회는 마카오에서 모터 싸이클과 자동차 경주, 포뮬라 3경주가 함께 벌어지는 대회이다. 1954년 처음 열린 이 대회는 아시아자동차 경주 중 역사가 가장 오래되었다. 오토바이 경주와 자동차 경주가 같은 곳에서 열리는 유일한 대회로 시내 도로를 이용한 경주코스가 유명하다. 매년 11월 셋째 주 주말이 되면 세계 정상급의 유명 선수들도 이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닦고 있다. 그랑프리 박물관에서 그랑프리에 사용되었던 각종 자동차 실물과 모형, 소품과 역사를 둘러보아도 좋다.

F3 그랑프리 역사를 담은 그랑프리 박물관
1993년에 개관한 마카오 그랑프리 박물관은 약 60년 동안의 그랑프리 역사를 생생히 보유하고 있다. F1의 황제라고 불리는 미하엘 슈마허(Michael Schumacher)도 과거 마카오의 F3 그랑프리에서부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슈마허가 F3에서 활약할 당시 사용했던 레이싱카와 그의 우승 장면은 박물관 안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공간에 당연하게 자리잡고 위상을 뽐내고 있다. 이외에도 실제 레이싱에 사용된 F3 레이싱카와 레이싱 선수복, 사진, 오토바이, 기념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레이싱을 간접 경험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시뮬레이션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레이싱 코스를 달려볼 수 있으며, 경기 결과가 10위 안에 들면 증서도 수여해준다.


세계 최대 수중쇼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The House of Dancing Water)는 공연 기획만 5년, 리허설만 2년을 진행 하였으며, 한화로 약 3,000억 원의 제작비용이 투입된 마카오를 대표하는 최고의 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이빙, 발레, 수중 쇼, 오토바이 쇼 등 다양한 장르가 접목된 이색적인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예식장소로 유명한 성 안토니오 성당
성 안토니오 교회는1558년 예수회가 지은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중 하나이다.  성 안토니오는 결혼의 수호신으로 포르투갈의 많은 신도들이 이곳에서 부케를 들고 결혼을 하여 꽃의 성당(花王堂)이라고도 불리였다. 성당 내부에는 성 안토니오 상과 함께 한국 최초의 신부 김대건 상과 발등 뼛조각이 전시되어 있다.

마카오의 전경이 한눈에, 기아요새
세계문화유산인 기아요새는 1638년에 네덜란드 군대로부터 마카오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마카오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며, 전망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는 동서양의 융화를 보여주는 작은 예배당이 있으며, 내부에는 동양식 의복을 걸친 천사벽화가 있다. 1865년 세워진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인 기아등대가 우뚝 서있으며, 선박의 길잡이와 더불어 태풍을 감지하는 역할을 한다. 기아요새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으며, 트레일 코스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인의 휴식처로 사용되고 있다.

과거 마카오가 살아있는 마카오 박물관
마카오 박물관은 몬테요새와 연결되어 있고 마카오의 지난 450여년의 역사와 문화, 풍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현지인들의 생활모습은 물론, 마카오의 상점, 찻집, 의복, 주점, 혼례에 이르기까지 마카오의 전통모습을 움직이는 조형물, 미니어처 등으로 재현해 놓고 있다. 근대 마카오의 역사뿐만 아니라, 예술가들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으니, 동·서양의 문화가 융합되어 독특한 마카오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와인을 배우고 느끼는 와인 박물관
마카오의 와인 박물관은 1995년에 오픈하여 포르투갈 와인을 테마로 꾸며져있다. 포르투갈 와인을 각 지역별로 전시해 놓은 이곳은 1,000종 이상의 와인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 중 가장 오래된 와인은 1815년에 제조된 Madeira 와인이다. 이 곳에서는 와인의 역사와 문화, 포도의 생산, 제조와 관련된 도구들을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시되어 있는 오래된 와인과 새로 나온 와인의 맛을 시음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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