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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명가 추천종목 대신증권 - 2018 추천 Top 3
리서치 명가 추천종목 대신증권 - 2018 추천 Top 3
  • 월간리치
  • 승인 2017.12.11 10:59
  • 호수 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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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한미약품LG화학세계경제 회복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주식비중을 늘리고 채권을 낮추라는 전략을 제시한 대신증권이 새해 적극 투자할 국내 주식 가운데 최선호 종목 세 가지를 압축해 추천해줬다. 이익창출력에 배당이 돋보이는 삼성전자, 탄탄한 R&D에 기반한 신약 경쟁력이 출중한 한미약품, 외형성장 기대를 받는 LG화학이 주인공이다.

영업실적 동향
-3Q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10.0조원, 디스플레이 1.0조원, IM 3.3조원, CE 0.4조원
-4Q 부문별 이익전망은 반도체 11.5조원, 디스플레이 1.6조원, IM 2.9조원, CE 0.6조원
-반도체 중심 증익이 지속되고 있으며 2018년 영업이익 66조원 중 반도체 부문이 44조원 예상. 반도체 이익 창출력 유지 의지 확고

매력 포인트
-2018년 반도체 가격(DRAM, NAND)이 전년대비 각각  -6%, -5%로 떨어지더라도 반도체 이익은 2017년 36조원에서 2018년 44조원으로 증가 예상. 미세공정 전환 및 적층 숫자 증가에 따른 원가 절감 때문
-반도체를 제외한 나머지 부문 이익 추정: 디스플레이 7.4조원, IM 12.1조원, CE 2.2조원
주주이익 환원정책은 Free cash flow 관련 논란 잠재우며 배당에 집중. 주가에 긍정적
-배당규모는 2017년 4.8조원, 2018년 9.6조원. 2019~2020년 배당규모는 2018년과 동일한 수준(9.6조원)으로 유지된다는 점이 아쉽지만 배당 재원에 해당되는 Free cash flow 산출방식에서 일회성 요인(M&A)을 제거하고 Free cash flow 산출기준을 1년에서 3년으로 변경하여 변동성을 완화시키고 배당을 안정적으로 실시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판단.
향후 전망
-이익 성장과 주주이익 환원의 조화로 2019년까지 ROE는 20%까지 근접, 유지 전망
-삼성전자의 ROE는 2013년 22.8% 기록 후 2016년 12.5%까지 하락할 전망이나 2017년부터 2019년까지 ROE는 20%에 근접하고, 이러한 수준이 유지될 가능성 높아짐. 이익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배당이 과거 대비 대규모로 전개되기 때문.


< 고마진 신약 기대되는 한미약품 >

영업실적 동향
-‘17년 3분기 연결 매출액 2276억원(YoY 3.6%), 영업이익 278억원(YoY 101.9%), 당기순이익 228억원(YoY 261.9%) 기록. 매출액은 컨센서스 부합,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상회.
-3분기 455억원(매출액 대비 20.0%) R&D 투자에도 불구 ▲고마진의 개량·복합 신약 위주의 제품군 강화 ▲판관비 절감 ▲북경한미 제품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 개선
-북경한미(지분율74%) 매출액 540억원(26.8%), 영업이익 90억원(27.6%) 달성. 계절적 성수기인데다 대형 병원 등의 신규 매출처 확보를 통한 성장

매력 포인트
-별도 매출액 1744억원(YoY -1.5%), 영업이익 186억원(YoY 190.6%) 기록. 가브스 코프로모션 종료로 인한 매출 감소 효과. 주력 제품인 아모잘탄, 아모디핀, 로수젯은 양호한 성장세 유지. 제넨텍에 기술이전한 항암제(HM95573)의 계약금 분할인식 및 임상 진행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140억원 수취 풍부한 R&D모멘텀과 함께 신약 경쟁력 강화
향후 주목할 포인트
-4Q16 에페글레나타이드(당뇨/비만 치료제, 사노피)의 임상 3상 진입 예정
-1Q18 롤론티스(호중구감소증치료제, 스펙트럼) 임상 3상 Top-line 결과 발표 예정
-1H18: 올무티닙(폐암치료제) 임상 3상 진입 예정, HM12525A(당뇨/비만 치료제, 얀센)임상 1상 종료 예정. LAPSTriple Agonist, LAPSGlucagon Analog, 항암제 전임상 파이프라인 임상 진입 예정


< 성장과 이익 겸비 매력 LG화학 >
매력 포인트 및 2018 전망
-화학 부문: ABS 가격 강세 2018년에도 지속될 전망
-중국의 가전제품 시장은 중산층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
-2018년 ABS 증설 물량은 연평균 수요 증분과 동일한 수준
-배터리 부문: 2018년부터 본격 외형 성장 국면 진입
-소형전지: 국내외 주요 고객사 MS 비중 확대 예상. Free-form 배터리 납품으로 ‘P’ 와 ‘Q’의 동반 상승이 기대됨
-전기차 배터리: 2018년 매출 전년비 54% 성장, 적자폭 축소 예상. 2020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 70Gw(3세대 포함)까지 늘리며 전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 갖출 전망
-ESS: 신재생 에너지 비중 확대로 ESS 수요 꾸준히 증가 기대. ESS 부문 매출 성장률:
2017년 YoY +68%, 201년 YoY +43% 예상 리서치 명가 추천종목

대신증권 - 2018 추천 Top 3

삼성전자
한미약품
LG화학

세계경제 회복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주식비중을 늘리고 채권을 낮추라는 전략을 제시한 대신증권이 새해 적극 투자할 국내 주식 가운데 최선호 종목 세 가지를  압축해 추천해줬다. 이익창출력에 배당이 돋보이는 삼성전자, 탄탄한 R&D에 기반한 신약 경쟁력이 출중한 한미약품, 외형성장 기대를 받는 LG화학이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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