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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
영화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
  • 월간리치
  • 승인 2018.01.10 16:26
  • 호수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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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4일 개봉 코폴라 감독 걸작


베트남전을 배경 삼아 세계적인 거장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만들었던 걸작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가 오는 1월24일 개봉하기로 확정했다.
베트남 전쟁에서 펼쳐진 폭력과 광기 그리고 숱한  참화를 통해 무의미한 전쟁이 인류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적나라하게 그린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는 미 특수부대 월라드      대위가 미국의 전설적 군인이었던 커츠 대령 암살을      명 받으면서 시작한다.
커츠 대령이 있는 캄보디아를 향한 장정에 오른 월라드 대위 일행이 목도하는 전쟁의 참상과 극한 상황이 사람을 어떻게 변모하게 하는지 보여준다.
월라드 일행이 강을 거슬러 떠난 길을 따라 관객에겐 전쟁의 의미와 도덕적 딜레마를 심중으로 성찰하도록 이끈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선 웅장한 스케일과 스릴 넘치는 전쟁 현장이 감각저긴 음악과 함께 한다. 대규모 네이팜탄이 폭발하고 헬기 전투 장면은 긴장도를 높인다.
당초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이 첫 개봉 당시 베트남전에 대한 영화가 아니라 베트남전 그 자체였다는  평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개봉작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박진감 넘치는 스타일을 선사한다.
예측을 뒤집는 탄탄한 스토리와 지옥도를 방불케하는 베트남 전쟁이 주는 의미를 곱씹을 때 진득한 여운을 남기는 걸작 영화라고 배급사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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