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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 상품으로 ‘불황 타개하자’
역발상 상품으로 ‘불황 타개하자’
  • 월간리치
  • 승인 2009.03.15 17:39
  • 호수 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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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교보생명은 불황 타개를 위한 참신한 상품을 잇따라 내놓아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가 최근 3개월 동안 선보인 신상품은 ‘교보VIP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과 ‘교보마음든든보장보험’ 그리고 ‘교보3UP인덱스변액연금보험’ 등 세 가지다. 이들 상품은 각각 종신보험, 보장성보험, 연금보험으로 그 성격이 다르지만 공통점은 불황기 고객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역발상 상품이라는 점이다.

 

 

 

 

 

 

 

 

 

 

 

 

‘교보VIP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먼저 지난해 12월에 내놓은 ‘교보VIP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상속세 전용 종신보험이다. 불황기지만 상속세 준비가 필요한 부자고객을 겨냥한 것이다. 최저 가입금액을 5억 원으로 높였고 보험료 할인혜택은 최고 8%까지 확대했다.


또한 모든 가입자에게 고품격 종합건강관리 서비스인 ‘교보프리미엄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시켰다. 그 결과 불황 때문에 고액가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출시 두 달 만에 600여 명이 가입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 상속세 재원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고 절세 효과가 크다는 점이 고액자산가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셈이다.

‘교보마음든든보장보험’

이 상품이 부자고객을 겨냥한 상품이었다면 지난 1월에 내놓은 ‘교보마음든든보장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실속 있게 보장 받으려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보험료를 먼저 정하고 보장을 선택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선택한 보장에 따라 보험료가 정해지는 기존 보장성보험의 틀을 깬 것이다. 경제여력 범위 내에서 필요한 핵심 보장을 고르는 실속형 상품으로 보험료는 10년 만기의 경우 2~9만 원 선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주계약은 연령에 관계없이 단일보험료를 적용한다.

‘교보3UP인덱스변액연금보험’

신(新)변액연금도 눈길을 끈다. ‘교보3UP인덱스변액연금보험’으로 명명된 이 상품은 펀드수익률이 일정수준에 이르면 이후 수익률이 떨어져도 수익을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증시 불안정기에 안심하고 노후자금을 준비하려는 고객의 심리에 맞춰 개발한 것이다.


‘스텝업(Step?up)보증제도’를 통해 거치기간 동안에 적립금이 원금의 130%, 150%, 200%를 달성하면 연금 개시 시점에 각각 이 금액을 최저 보증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주가지수 수익률을 따라가는 인덱스펀드로 운영되는 이 상품은 다양한 안전장치를 갖춰 수익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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