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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골프장 엘리시안 강촌 사계절 가족형 리조트…볼거리 먹을거리 풍성
화제의 골프장 엘리시안 강촌 사계절 가족형 리조트…볼거리 먹을거리 풍성
  • 월간리치
  • 승인 2010.04.01 20:18
  • 호수 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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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안 강촌은 강촌 GS리조트의 새로운 이름이다. 2008년 12월 GS건설이 통합 리조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엘리시안’으로 브랜드를 통합해 태어났다. 수도권과 인접해 있어 뛰어난 교통성을 발판으로 가족 단위의 골퍼들의 끊이지 않는 발길로 꾸준한 성장세를 거두고 있는 곳이다.

 서울에서 승용차로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엘리시안 강촌. 2009년 7월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그나마도 1시간 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경춘선 철도와도 인접해 있어 기차 여행의 낭만도 즐길 수 있고, 깨끗한 자연과 다양한 주변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사계절 가족형 종합 리조트인 셈이다.
대학생들의 MT 장소로도 유명한 춘천시 강촌에 위치하고 있는‘엘리시안 강촌’은 스키장을 비롯해 222개의 객실과 로비 라운지, 전문 식당, 카페테리아, 편의점, 단란주점, PC방, 게임방, 멀티 샵, 스포츠 클리닉, 유아 놀이방, 실내 수영장, 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엘스위트 콘도미니엄’과 북한강, 삼악산, 검봉산과 함께 산악지역의 자연 특성을 최대한 살려 설계된 힐(Hill), 레이크(Lake), 밸리,(Valley), 대중홀의 강촌 C.C (총 36홀)를 갖추고 있다.
지난 2009년 6월에는 리조트 인근에 위치한 검봉산을 춘천시와 새롭게 조성하여 누구나 쉽게 산을 접할 수 있도록 ‘검봉 국민의 숲’을 조성했다.
사계절의 특성을 모두 살린 엘리시안 강촌의 자랑은 조경시설이다. 봄에는 화려한 색색깔의 봄꽃들로 마음을 설레게 하며, 여름에는 푸른 잔디에서 뛰어 놀 수 있는 자연을 선사하고 있다. 또 가을에는 높디높은 하늘과 붉게 물든 단풍의 조화가 아름답고, 겨울에는 새하얀 슬로프로 보는 이의 마음을 들뜨게 만든다.
가족단위 휴양지뿐 아니라 기업체 연수 연회가 가능한 세미나장과, 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있어, 이용객의 층도 다양하다.

강촌CC의 골프 코스 엿보기
엘리시안 강촌 C.C 산악지형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 인공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여, 플레이 하는 동안 4계절의 변화무쌍한 북한강, 삼악산, 검봉산 등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세심하고 정성스럽게 설계된 엘리시안 강촌의 27홀 정규 홀은 자연의 벗 삼아 최상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레이크(Lake) 코스는 클럽 하우스 정면에 위치한 총 연장 3,011m 코스로서 정형화 되어있는 2,5,2 배열의 고정 관념을 탈피하고 3,3,3 배열로 자연 지형에 가장 적합한 코스 환경을 만들어낸 Best 코스다. 또 F/Way가 거의 평지로 부드럽게 조성되어있는 여성적인 코스로서 한눈에 보이는 코스 등 시각적으로 각 홀마다 쉽게 보이지만 플레이를 하다 보면 결코 쉽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각 홀마다 힘과 매니지먼트를 겸한다면 플레이의 즐거움은 배가 시킨다. 밸리(Valley) 코스는 첫 홀 Teeing Ground에 들어서면 콘도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총 연장 2,958m 로 가장 낮은 지역에 위치하여 포근하고 아늑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코스로서 천연지세를 트러블 요소로 활용 하였으며 가을철에는 계곡 코스의 아름다운 단풍과 코스의 조화로움으로 플레이어의 마음을 설레 이게 하는 홀이다. 각 홀마다 감성적인 해저드 배치로 다양하고 변화 있는 홀의 구성으로 플레이 할 때 지루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도록 하였으며, 적당한 높이의 마운드는 정교함과 신중한 샷 의 코스 공략 기술이 요구되는 코스이기도 하다.

재정비 거치며 시설 개보수

힐(Hill) 코스는 강촌의 전망대인 타이타닉호의 7번 홀 티 그라운드에 올라서면 전 홀이 내려다보이는 시원함과 저 멀리 북한강의 물줄기와 삼악산의 높은 봉우리가 한 눈에 들어온다. 시선 가는 곳, 머무는 곳 모두가 가히 "천혜비경"으로 손색없다.
산과 계곡 등 자연과의 조화를 이룬 남성적인 코스로 각 홀 마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조성되어 호쾌한 샷만으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으며, 정확한 샷 과 매니지먼트를 잘 해야 플레이 후 만족할 결과를 얻을 수 있다.2009년 5월 재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태어난 힐 코스는 전체적인 페어웨이 길이는 길어지고, 난이도가 향상되어 더욱 섬세한 플레이를 요구하는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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