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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륙의 열정 담은 매혹적인 로제의 달콤함
신대륙의 열정 담은 매혹적인 로제의 달콤함
  • 월간리치
  • 승인 2009.03.16 18:24
  • 호수 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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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로제 (NEW AGE Rose)‘뉴에이지 로제’는 남미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중 하나인 아르헨티나 발렌틴 비안치의 와인으로 자줏빛을 띤 붉은 컬러가 매혹적인 로제 와인이다. 남미 특유의 뜨거운 태양아래 위치한 최적의 기후조건이 그대로 와인 속에 표현돼 강렬한 라스베리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스위트한 붉은 과일 맛이 입안을 감돈다.언제 어느 곳에서나 잘 어울리는 와인이지만 교외로 피크닉을 즐길 때 특히 잘 어울린다. 와인을 다 마시면 레이블 뒤에 숨겨진 남미 여성의 초상화도 인상적이다.

깔리떼라 리제르바 시라 로제 (Caliterra Reserva Shiraz Rose)

 

입보다 먼저 눈으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분홍빛 컬러의 ‘깔리떼라 리제르바 시라 로제’는 라스베리, 체리, 산딸기와 같은 강렬한 빨간 과일 향의 아로마가 상큼한 열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칠레의 대표적 와인 메이커인 깔리떼라(Caliterra)의 ‘깔리떼라 리제르바’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와인 생산에 도입한 칠레 최초의 와이너리로 낮은 덮고 저녁은 시원한 해양성 기후 지역에서 손으로 직접 수확해 맛이 달콤하다.

코 끝으로 느껴지는 과일향에 은은한 여운을 남기며 약간의 산도와 긴 여운을 남기는 뒷맛이 신선한 야채 샐러드와 치즈랑 잘 어울린다. 한편의 수묵화 같은 동양적인 레이블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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