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나의 희망’ 이란 뜻의 이탈리아어를 이름으로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미오소뇨’가 특별한 맛과 이벤트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 도산공원 사거리에 위치한 일미오소뇨는 지난 2009년 9월 오픈 이후, 감각적인 멋과 맛을 추구하는 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알려졌다.
일미오소뇨는 요리사들의 꿈의 공간으로 레스토랑에 대한 희망, 맛있는 음식과 좋은 와인, 품격 있는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희망, 모든 꿈들이 예술과 문화로 이뤄지는 희망을 늘 꿈꾸는 식당이다.
지난 5월 1일 새단장 이후 일미오소뇨는 더욱 특별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나의 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객들의 작은 소망을 성취해주는 ‘특별 예약 서비스’가 그것이다.
특별한 날이나 기념하고 싶은 날을 맞은 고객들이 일미오소뇨에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잊히지 않을 만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해가 지고 나면 테이블 위의 은은한 촛불과 창밖너머의 야경이 특별한 이벤트를 열기에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고객이 매니저와 미리 상의를 하면 모임이나 이벤트의 성격에 따라 메뉴와 와인 등 전체적인 디스플레이를 디자인할 수 있다.
프러포즈를 위한 ‘love for you’ 메뉴나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apple apple’ 메뉴 등 요리에 이야기를 담아서 의뢰인의 마음을 상대방에게 대신 전해주기도 한다.
이렇게 고객 중심의 요리를 추구하기 시작하면서 프러포즈나 기념일을 위해 이 서비스를 찾는 고객이 많다. 이 서비스는 하루 1건으로 한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기억되는 순간을 갖고 싶다면 일미오소뇨에 와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