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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택 부산FA센터장 “완벽한 은퇴설계로 장수의 꿈을 실현하자”
변성택 부산FA센터장 “완벽한 은퇴설계로 장수의 꿈을 실현하자”
  • 월간리치
  • 승인 2011.02.26 07:52
  • 호수 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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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영원한 꿈 장수(長壽). 과거 진시황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 비밀을 찾기 위해 무수한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어 왔다. 그런데 최근 그 비밀이 열쇠가 조금씩 풀리는 듯한 느낌이다. 염색체 내의 텔로미어라는 부분을 조작하면 생명체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2004.5.6일 YTN 보도). 연구결과 적포도주의 수명연장 효과에 대한 검증 등의 최근 기사들은 수명 연장이라는 장수의 꿈이 더 이상 허황된 꿈이 아닌 달성 가능한 꿈일 수도 있다는 기대를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장수는 부자들의 몫

문제는 수명연장에는 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근 한국보건의료 연구원에서 1년 수명연장을 위해 얼마의 돈을 지불할 의사가 있느냐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 의하면 직업 및 성별로 차이는 존재하지만 평균적으로 1년 수명연장에는 약 1900만 원의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고 나왔다. 단순히 수명만 연장하는데 10년이면 1.9억 20년이면 3.8억이란 적지 않은 돈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만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장수하는 쪽을 선호하겠는가? 아니면 포기할 것인가?
결국은 당황스럽지만 장수를 하고 싶으면 결국 돈이 있어야, 즉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해석하는 것이 지나친 얘기는 아닐 것이다.
또 다른 재미있는 자료가 있다. 보험관리 공단에서 발표한 2008년 시·군·구별 의료보장 1인당 평균 진료비 내역을 보면 진료비가 가장 높은 10개 시군구는 농촌지역이, 가장 낮은 10개 시군구는 도시지역 소재 시·군·구로 나타났다.
단순히 생각하면 만성질환을 앓는 비중이 높은 노인들이 주로 농촌지역 거주하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만성질환에 이른 경위를 생각해 보면 농촌지역 거주자들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 스스로 병을 키운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수록 건강한 장수의 꿈을 만끽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면 얼마나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부자라고 할 수 있을까?
얼마 전 모 증권사에서 자사 고객 463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본 적이 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41.7%(1993명)가 “재산이 10억∼50억 원은 있어야 부자라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22.0%는 “재산이 50억 원은 넘어야 부자라고 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또한 응답자의 19.7%(912명)는 “5억~10억 원의 재산”을 부자의 기준으로 꼽았고, 재산이 “1억∼4억 원”이라고 대답한 고객은 4.6%(216명)에 그쳤다. 또 부자가 되기 위해서 “돈이 아닌 다른 조건도 필요하다”고 답한 고객은 전체응답자의 10.6%에 불과했다.
결국 우리나라에서는 재산이 10억 원 이상을 가지고 있을 때 부자라고 보는 것이 지배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예금금리(약 5% 전후)를 감안할 때 10억 원 정도 있어야 세후 연간 4000만 원의 이자 소득을 올릴 수 있으며 이 정도 되면 이자만으로도 어느 정도 생계가 유지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여러분은 부자의 범주에 들어가는가?
이 설문조사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부자의 조건을 자산적인 측면과 소득의 측면으로 나누어 검토할 필요가 있다. 우린 주변에서 흔히 부동산으로 인한 고민을 토로하는 사례를 자주 접하게 된다.
가격이 떨어져 고민하는 사람, 대출금리가 올라서 고민하는 사람, 임대인이 문제를 일으켜 고민하는 사람, 나아가 화재나 사기 등으로 부동산 자체의 소유권을 상실한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위주의 부자들의 다양한 고민거리를 접하게 된다.
이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장수를 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결국 우리는 부자의 범위를 좀 더 좁혀 자산과 소득의 창출이 적절히 조화된 진정한 부자가 될 필요가 있다.

준비된 부자가 장수한다

처음 제기했던 장수문제로 되돌아 가 보면 부자일수록 장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이는 틀린 말이다. 부자가 장수하는 게 아니라 준비된 부자가 장수할 수 있다.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서 지출에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일정한 현금을 죽을 때까지 창출해 주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부자, 가치 등락 등의 문제로 자산 관리에 지나친 고민을 안 해도 무방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부자가 맘 편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이고 이 경우에야 비로소 장수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라도 자산의 일부를 소득이 안정적으로 꾸준히 창출시키는 자산으로 전환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2011년 새해에는 재산적인 측면에서만 부자가 되기를 고민하지 말고 현금흐름의 측면까지도 고려하는 현명한 부자가 되기 위해 일부 자산은 연금으로 전환시켜보자.
그래서 진정한 부자가 되어 100세 장수의 꿈에 도전하자


 “소액이라도 은퇴준비 시작해야 한다”

Q. 부산FA센터의 자산관리의 특징은.
A. 투박하고 걸쭉한 남도인의 특성상 지나치게 세밀하게 컨설팅을 할 경우 소심하게 비춰져서 불편해 할 수 있고 반대로 큰 줄기만 바라보고 조언을 할 경우 대충대충 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 적정한 균형과 조화의 컨설팅이 필요한 곳이기에 무엇보다도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필요한 곳이 이곳의 특징이다.
우리 부산FA센터의 전 FA들은 재무관리 전 부분에 대해 다년간의 실무경험을 가진 FA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런 시장의 특성에 적합한 컨설팅으로 고객의 신뢰를 한껏 받고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고객의 고민을 한 번에 확실하게 해결해주는 ONE-STOP서비스가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고객의 문제를 본인문제라고 생각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자료를 검토하고 분석하는 곳인 부산FA센터가 고객 여러분들의 고민을 확실하게 정리해 줄 것이다

Q. 자산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A. 일반적으로 자산관리라고 생각하면 보유자산의 증식만 생각하고 접근하기가 쉽다. 그리고 수익률 위주의 자산관리만 받기를 원한다. 물론 자산이 증식되거나 높은 수익을 실현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볼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고 본인도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나 얼마까지 증식시켜야 할까? 얼마의 자산을 보유하면 만족하게 될까? 지금까지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규모에 만족한다는 사람은 아무도 보지 못했다. 단순한 자산증식 욕구는 무한정 증식욕망만 가져올 뿐이다. 그러므로 자산관리를 검토하거나 고민하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먼저 왜 하여야 하고 어느 정도까지 하여야 하는 지를 고민하기를 바란다.

Q. 2011년에 투자와 관련한 시장 전망은.
A. 2010년 쉬지 않고 달려온 KOSPI가 2100을 고점으로 조정을 받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향후에도 국내외 경제여건상 우호적인 상황으로 조속히 반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국내외 각 기관들의 국내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2010년 보다는 낮지만 잠재성장률 수준이상으로 나오고 있어 하반기를 기대해도 좋을 듯 하지만 당분간은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지금까지의 수익률 보다 한 단계 낮은 기대수익율로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원금보장추구형ELF 상품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

Q. 2011년 자산관리에서 주된 관심은.
A. 자산관리는 단순히 자산증식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 가야 할 지향점, 이름하여 재무목표 달성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다만 모든 재무목표 달성에 필요한 재원을 한꺼번에 배분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우선순위를 높여야 하는 부분이 은퇴준비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은퇴생활에 많은 자금이 소요될 것이고 단기간에 준비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많은 자금을 단기간에 준비할 수 없다면 많은 시간을 준비하면 된다. 소액의 자금을 많은 시간 운용하다 보면 복리효과를 충분히 향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1년은 반드시 소액이라도 은퇴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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