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08:50 (목)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헤어기기 시장 공략.....언일전자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헤어기기 시장 공략.....언일전자
  • 이성범 기자
  • 승인 2025.06.10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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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용실 점유율 1위 언일전자 글램팜,

 


언일전자가 2008년 론칭한 글램팜이 프리미엄​ 헤어기기 전문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리치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K-팝, K-드라마를 넘어 K-뷰티가 전 세계인의 일상 속으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단순한 소비문화가 아닌 ‘경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으며, 한국의 뷰티 기술력에 대한 관심도 함께 고조되는 지금.
글로벌 뷰티 시장의 시선이 주목하는 또 하나의 분야, 바로 K-헤어기기다. 이 흐름의 한가운데, 기술 혁신과 장인 정신을 담은 브랜드가 있다. 1995년 설립된 언일전자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프리미엄 헤어기기를 만들어온 전문 제조사로, 국내외 미용 전문가와 고객 모두에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핵심 기술을 직접 개발하며 완성된
‘메이드 인 코리아’

OEM·ODM에 머무르지 않고 핵심 기술을 직접 개발하는 R&D 중심 제조사로 자리매김해온 언일전자는 2008년 자체 브랜드 ‘글램팜(Glampalm)’을 론칭하며 프리미엄 헤어기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왔다.


특히 비타민C가 함유된 특허 받은 세라믹 발열판, 틸팅 쿠션, 자동 슬립모드, 프리볼트 등 실사용자 중심의 기술이 집약된 제품들을 통해 기술력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언일전자는 국내외 총 210건의 지식재산권과 20종의 헤어기기 관련 특허, 고데기 관련 27건의 디자인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헤어기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글램뮤즈 터치 플랫’ 스테디셀러의 품격, 
그리고 지속되는 혁신

 

언일전자가 추구하는 기술 혁신은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는 정교한 설계에 기반한다.​
그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글램팜의 스테디셀러, ​‘글램뮤즈 터치 플랫(GP201T)’이다. ​비타민C가 함유된 특허 세라믹 열판과 히터를 각각 두 개씩 적용한 ‘2x2i All Ceramic Technology’를 탑재하여, ​글램팜의 핵심 기술력이 집약된 상징적인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2025년, 글램팜은 멈추지 않고 프리미엄 봉고데기 시장 공략을 위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글램뮤즈 컬링 아이롱(GP628)’은 2x1i All Ceramic Technology를 적용해 열을 빠르고 고르게 분포시켜, 컬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


​또한,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프리미엄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실용성을 강화한 미들사이즈 고데기 ‘글램시크 OMG(오마이글램, GP105)’도 출시했다.​


더불어 장인이 직접 정밀 가공한 ‘핸드크래프트 블레이드’를 적용해 탁월한 절삭력과 정교한 커팅을 구현한 전문가용 클리퍼와 트리머, ‘글램뮤즈 커팅 엣지(GP812)’와 ‘커팅 라이너(GP813)’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기술력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사용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혜택을 담아내며, 글램팜이 가진 전문성과 브랜드 차별성을 더욱 견고히 다져 국내 헤어 스타일링 시장에서 확실한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언일전자의 기술력, 전 세계로

 

글램팜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4년 연속 헤어스타일러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충성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는 국내 시장에서의 견고한 입지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증명하는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영국,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등 전 세계 15개국에 수출하며, 연간 약 70만 대의 이미용 기기를 생산하는 언일전자는 프리미엄 헤어기기 시장에서의 상징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확장 전략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제 한국의 기술력은 K-뷰티와 함께 다시 한번 세계 무대의 중심에 서고 있다.​
그리고 언일전자는 단순한 제조 기업을 넘어, ‘기술력 기반 K-뷰티’의 새로운 좌표로 주목받고 있다.

이성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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