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과 협업 패키지를 비롯해 휴식과 재미,
교육이 함께 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키즈 포 올 시즌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리치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탈리다쿰과 K웰니스 체험
K팝으로 시작한 파도가 이제는 K 웰니스로 넘어왔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과 함께 K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소녀여 일어나라’ 라는 뜻을 가진 탈리다쿰은 한국 토종 흰민들레의 강인함과 효능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다. 우리 안에 힘을 깨우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이 공감 받으며 한국의 2040뿐 아니라 해외 셀러브리티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탈리다쿰과 함께 하는 K웰니스를 호텔에 들어서면서부터 마무리까지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니콜라이 버그만이 호텔 로비부터 바까지 콘셉트에 맞게 플라워 세팅을 하며 호텔 스태프들의 환대와 서비스로 심신의 안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광화문과 경복궁이 보이는 객실에는 보디 클렌저, 보디 밤으로 구성된 탈리다쿰 바디 케어 듀오 세트와 민들레 타올이 선물로 준비돼 있다. 예약 시 사전 요청하면 요가 매트와 요가 필로우 옵션을 준비해 줘 객실에서 광화문 전경을 보며 요가를 할 수 있다. 한국 흰민들레의 효능은 호텔의 스파와 피트니스 클럽으로도 이어진다. 스파에서는 탈리다쿰으로 트리트먼트를 받고 피트니스 클럽에서도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을 경험할 수 있다. 90분 이상 스파 트리트먼트를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는 시그니처 아이템 중 하나인 립큐어 밤이 증정된다.
이후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자랑하는 한국식 사우나를 체험 후 편안한 휴식과 잠자리 후에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에 마련된 건강한 조식으로 K 웰니스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포함 사항 이외에도 한국식 컨템포러리 바의 프로모션 칵테일 2종, 안주 1종과 컨펙션즈 바이 포시즌스의 협업 케이크, 니콜라이 버그만의 플라워박스 기프트 세트도 구매할 수 있다.
키즈 포 올 시즌스 패키지 출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휴식과 재미, 교육이 함께 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키즈 포 올 시즌스(Kids For All Seasons)’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식음 크레딧과 ‘키즈 포 올 시즌스’ 라운지 이용권, 아이들이 최대 2명까지 즐길 수 있는 키즈 클래스 등 가족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가득 담고 있다.
도착 시 무료 발렛 주차 서비스를 포함해 투숙 당 제공되는 15만 원 상당의 식음 크레딧은 인룸 다이닝을 제외한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해 가족과 즐거운 미식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체크인 시 어린이들을 위한 한정판 포시즌스 호텔 서울 캐리백이 제공된다. 객실에는 어린이용 글램핑 텐트가 설치돼 보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공휴일과 주말에 운영되는 ‘키즈 포 올 시즌스’ 라운지에서는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쿠기 꾸미기 클래스, 스토리텔링이 있는 명화 색칠하기 클래스 등 다양하고 유익한 키즈 클래스에 참여해 즐거움과 유익함을 모두 챙길 수 있다.
호텔의 프리미어 룸, 그랜드 패밀리 룸, 팰리스 뷰 이그제큐티브 스위트에서 즐길 수 있는 본 패키지의 가격은 73만 원부터다. 키즈라운지 운영시간은 주말·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겨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