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08:50 (목)
칵테일로 완성하는 봄날의 휴식
칵테일로 완성하는 봄날의 휴식
  • 한겨레 기자
  • 승인 2025.03.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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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블로썸’ 패키지

 

시그니엘 서울이 벚꽃 만개한 석촌 호수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칵테일과 달콤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엘 블로썸(SIGNIEL Blossom)’ 패키지를 선보인다. 리치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시그니엘 서울이 선보인 블로썸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봄 향기 가득한 벚꽃 칵테일 2잔 또는 애프터눈 티 세트 특전 중 선택할 수 있다. 봄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벚꽃 칵테일은 벚꽃잎의 향기와 달달한 복숭아 향을 담은 ‘딥 블라썸(Deep Blossom)’과 상큼한 자몽에 벚꽃 향을 더 해 한 그루의 벚나무를 연상시키는 ‘블라썸 트리(Blossom Tree)’를 준비했다.


벚꽃 칵테일 2잔과 함께 애프터눈 티 세트 ‘르 구떼 시그니엘(Le Gouter SIGNIEL)’도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젤리와 바삭한 식감의 푀이테가 어우러진 샴페인 딸기 무스, 국산 꿀에 레몬, 초콜릿을 더 해 만든 무스 디저트 허니 레몬, 코코넛 크림과 제철 딸기를 이용한 딸기 바스크 치즈 케이크 등 9종의 디저트로 구성됐다. 패키지 예약은 오는 4월 10일까지 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4월 15일까지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벚꽃으로 물든 서울의 전경을 감상하며 벚꽃 향의 칵테일과 달콤한 디저트로 특별한 봄을 만끽할 수 있게 마련한 프로모션”이라며 “시그니엘 서울에서 봄 향기 가득한 4월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벚꽃 칵테일과 애프터눈 티 세트는 시그니엘 서울 79층 더 라운지에서 별도로 이용할 수 있다. 칵테일은 3만7000원으로 4월 15일까지, 애프터눈 티 세트는 2인 기준 16만 원으로 12월 31일까지 소개한다.

한겨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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