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08:50 (목)
한국의 생산성이 미국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이유.... 장용성 금통위 위원
한국의 생산성이 미국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이유.... 장용성 금통위 위원
  • 김은희 기자
  • 승인 2025.03.19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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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노동시장의 유연한 정책 시급
3월 19일 한은 컨퍼런스홀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는 장용성 금통위원 모습

 

3월 19일 장용성 금통위원은 한은 출입 기자단과 함께 한국의 생산성이 미국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이유라는 발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1992년 미국 유학시절을 회귀하면서 유학시절 의문점들과 연구 과제등을 가지고 1시간 가량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어느나라건 문화적 차이는 있는법 미국의 노동력과 생산력등 비교 분석한 데이터를 근거로 발표의 시간이였다. 

한편 미국은 그때 시절에 비해 경제 규모며 생산력등 세계를 재패했다고 할 정도의 호황의 시기를 보내는 현실이다.
이면에는 학연 지연 혈연등을 중시하기보다는 개개인의 성과와 능력을 우선시하며
어느 분야에든 성과가 인정이 되면 극대우를 해주는 사회적 기업적 문화를 극찬했다.


그 예로 그린스펀 전미연준의장 재직시 대통령이 4번 바뀔 정도로 19년 장기 재임도 가능했다.
48세에도 미연방은행 총재가 될수 있으며 정년제도 폐지가 되는등 인종 성별 차이가 없으며 철저한 성과주의를 우선 하는 나라이다.


일본의 경우도 M 종합상사를 예를들며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우리나라도 노동의 유연성이 시급하며 비정규직과 정규직등 세련된 유연성을 강조했다.
한국의 높은 교육열과 우수한  지능은  전세계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으나
학연 지연 혈연이 우선인 사회문화 풍토 보다는 일 잘하는 사람이 우선시 되는 문화를 강조했다.


기준금리 인하시기와 부동산등 여러 가지 질문도 있었으나 무엇보다 한국은행은 물가 안정을 강조하였으며

환율 관세 가계부채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의견을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미국에 자본과 노동력이 몰입 될수 있었던 이유는 사회적 문화적 환경 조성이 중요했고

미국의 혁신적인 노력을 인정했다.

 금융과  IT 강인함이 코로나 이후 미국 경제에 효과를 본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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