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크 하얏트 서울이 개관 20주년 기념해 감사의 마을을 담은 특별한 스테이케이션과 파크 하얏트 서울·도쿄·쿠알라룸푸르 셰프의 컬래버레인션으로 완성된 디저트 하모니를 선보인다.
소중한 아이의 첫 생일을 기념하는 돌잔치 프로모션, 연간 이용 가능한 모바일 선불 멤버십 등록 시 멤버 전용 혜택과 프리미엄 기프트를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리치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셀레브레이션 스테이 모먼트 객실 패키지
서울 하얏트 그룹의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로 도쿄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관한 파크 하얏트 서울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획된 ‘셀레브레이션 스테이 모먼트’ 객실 패키지를 내놨다. 호텔 모든 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이닝 크레딧 30만 원을 포함해 파크 하얏트 서울 20주년 기념 인형 ‘파커’, 체크아웃 연장과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해당 패키지로 스위트 객실 예약 시 파크 하얏트 서울 시그니처 디퓨저가 제공된다. 투숙 14일 전 예약 시 1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더욱 넓고 아늑한 객실에서의 럭셔리 스테이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20주년 기념 객실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객실 예약(02-2016-1100) 또는 파크 하얏트 서울 대표전화(02-2016-1234)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셰프들의 ‘식스 핸즈 애프터눈 티 세트’
호텔 최고층에 자리한 화려한 도심의 파노라믹 뷰가 펼쳐진 더 라운지에서 파크 하얏트 서울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티 테이블이 열린다. 아시아 퍼시픽 파크 하얏트를 대표하는 세 명의 셰프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자신만의 기억과 문화, 철학을 디저트에 녹여냈다. 이번 ‘식스 핸즈 애프터눈 티 세트’는 단순한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을 넘어 파크 하얏트 브랜드가 지향하는 미식 철학과 문화적 다양성, 장인정신의 정수를 경험할 특별한 기회다.
호텔 24층에 자리한 더 라운지에서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되는 컬래버레이션에는 파크 하얏트 서울의 페이스트리 셰프 이지명, 파크 하얏트 도쿄의 페이스트리 셰프이자 하얏트 아시아 퍼시픽 총괄 페이스트리 셰프 줄리앙 페리네, 파크 하얏트 쿠알라룸푸르의 페이스트리 총괄 셰프 홀거 데가 각각의 고유한 테마를 담은 디저트를 선보인다.
이번 애프터눈 티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가 손끝으로 빚어낸 ‘식스 핸즈’의 이름 그대로, 각자 문화의 감성과 기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디저트 하모니를 제안한다.
하얏트 브랜드가 추구하는 로컬의 정체성을 존중하며 전통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가치를 바탕으로, 세 셰프는 각자의 도시에서 가져온 미식의 서사를 서울 한 테이블 위에 펼쳐낸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 정상협 셰프는 이번 식스 핸즈 애프터눈 티 세트의 세이버리 구성을 책임졌다. 랍스터 아스픽 젤리, 한우 타르타르 감자 로스티, 토마토잼 데니시, 브릭 페이스트리로 만든 크리스피 실린더, 청포도와 생선 무스를 올린 타르트까지 총 다섯 가지 메뉴는 다채로운 식감과 재료의 조화를 보여준다.
페이스트리 총괄 셰프 이지명은 한국의 전통 음료와 발효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적인 ‘정(情)’의 감성을 담은 디저트를 선보인다. 오미자차와 배숙을 재해석한 프리 디저트로 시작해 호박 식혜를 모티프로 한 디저트, 연꽃차에서 영감을 받은 플레이트 디저트까지 정(情)과 자연의 흐름을 담았다.
줄리앙은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의 고향 맛과 딸에게 바치는 사랑, 시트러스 향의 섬세함을 조합해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유럽풍 디저트를 완성했다. 브르타뉴 지방의 시그니처 캐러멜, 샤를로트 케이크, 감귤류 디저트를 통해 프렌치 감성을 정교하게 풀어낸다.
홀거 데는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바움쿠헨, 구겔호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향의 따뜻한 향취와 유럽 장인정신의 깊이를 동시에 전달한다. 식스 핸즈 애프터눈 티 세트는 주중 오후 2시부터 5시 30분, 주말에는 오후 12시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가격은 1인 7만2000원(2인부터 이용 가능)이다. 디저트 셀렉션과 다섯 가지 세이버리 아이템, 프리미엄 블렌딩 티 또는 커피, 웰컴 드링크 한 잔이 포함된다.
‘더 팀버 하우스’, 프라이빗 바 전용 멤버십
파크 하얏트 서울 더 팀버 하우스는 연간 이용 가능한 모바일 선불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매 금액에 따라 ▲CASK(500만 원) ▲BARREL(1000만 원) ▲PRESTIGE(2000만 원) 등 세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멤버십 등급별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멤버십은 프리미엄 위스키 또는 샴페인 최대 3병과 기념일 케이크가 포함된 스페셜 기프트, 호텔 레스토랑 할인 (10~20%), 멤버 전용 칵테일 제공, 시즌 한정 메뉴 사전 예약, 주류 키핑 서비스,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BARREL, PRESTIGE 등급 회원에게는 무료 위스키 플라이트(연 4회)가 추가 제공된다. PRESTIGE 회원은 VIP 좌석 지정, 웰컴 스낵 제공, 퍼스널 테이스팅 경험(연 1회), 기념일 또는 생일 샴페인(연 1회) 등 맞춤화된 고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 팀버 하우스는 파크 하얏트 서울 지하 1층의 비밀스러운 통로 끝에 자리한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한국 전통의 섬세한 디테일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분위기에서 고급스러운 미식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바 공간이다. 믹솔로지스트가 선보이는 시그니처 칵테일과 프리미엄 위스키, 사케, 와인 등 엄선된 주류는 물론, 재즈 선율과 DJ 공연 등 수준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 더 팀버 하우스 바 멤버십은 모바일 기반의 간편한 가입과 결제를 통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모두 높였다.
이노디 앱에서 회원 가입 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바코드 스캔으로 현장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 내역과 잔액은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선물하기’ 기능으로 지인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선불 이용권은 등록 후 일 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더 프라이빗 셀레브레이션
파크 하얏트 서울의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아이의 첫 생일을 기념하는 돌잔치 프로모션 ‘더 프라이빗 셀레브레이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돌잔치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런치 4코스 또는 5코스, 디너 5코스 또는 6코스, 씨푸드 브런치 뷔페 중 선택 가능한 마스터 셰프의 메뉴가 제공된다. 제휴 업체 이용 시 돌상과 포토 테이블이 추가 제공된다. 파트너 브랜드로는 돌상 데커레이션 전문 업체인 어바웃돌, 제이미돌, 차린이 있다. 가격은 주중 기준 130만 원부터, 주말·공휴일은 220만 원부터다. 외부 돌상 반입 시에는 별도의 추가 비용 20만 원이 발생한다. 예약은 최소 7일 전까지 필수다. 최대 이용 가능 인원은 18명이다. 주중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한겨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