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2일 미디어데이를 열자마자 폭발적 반응을 끌어낸 ‘갤럭시 노트8’이 사전 예약판매 기록을 보기 좋게 갈아치우더니 15일 본격 시판에 나서면서 빅히트 행진을 펼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한 차원 더 높이 진화시켰다”던 호언장담에 소비자가 열띤 호응으로 답한 셈이다.
“소비자들을 위한 의미 있는 혁신을 지속해 온 삼성전자가 탄생시킨 역대 최고의 노트라고 자부합니다.”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의 호언에 국내 소비자들은 열렬히 동의했다. 감성까지 전달하는 ‘라이브 메시지’기능을 비롯해 최대 100페이지까지 작성 가능하고 ‘꺼진 화면 메모’ 등 한 층 강력해진 ‘S펜’ 기능은 호평을 얻기에 충분했다. 갤럭시 폰 처음으로 각각 1200만 화소의 광각카메라와 망원카메라를 적용한 ‘듀얼 카메라’는 물론 역대 최대 크기 6.3형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나 6GB RAM, 10nm 프로세서 등 스펙의 빼어남이 두루두루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어서다. 9.7~14일 예약 판매부터 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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