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일자리 창출·청년 취업’ 위해 뭉쳤다
보험업계, ‘일자리 창출·청년 취업’ 위해 뭉쳤다
  • 한계희기자
  • 승인 2019.10.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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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알짜배기 정보 ‘가득’

 

보험업계가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을 위해 뭉쳤다. 최근에는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구직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 뿐만 아니다. 손해보험업계는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인 ‘스타트업 둥지’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보험업계의 일자리 창출 현장을  리치 에서 찾았다.

 

계속되는 취업난에 일자리 창출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금융권이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27일과 28일에는 양일 간 서울 동대문 DDP플라자에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가 열려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험사 12곳 취업박람회 찾아

금융위원회는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와 60개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업권별로 ▲은행 14곳 ▲보험 12곳 ▲금융투자 9곳 ▲여신전문사 8곳 ▲저축은행 2곳 ▲협회 5곳 ▲공공기관 10곳이 참여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8700여명이 취업준비생들이 참가신청을 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지난 2017년 이후 세 번째 개최되는 채용 박람회에는 6개 은행 현장면접에 2500명, 금융사 채용상담신청에 6200명이 몰렸다.
당시 금융위원장이었던 최종구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회사와 구직자 간 매칭의 자리”라며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간절함 바람과 금융사의 우수인재 채용에 대한 니즈가 만나는 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금융권은 1만2000여명을 신규 채용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년 수준으로 신규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융권은 일자리 창출 펀드, 일자리기업 보증재원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강화해 금융권에서 시작된 일자리 바람이 전 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생명, 한화생명보험, 교보생명보험, NH농협생명, 삼성화재해상보험,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한화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코리안리재보험 등이 보험사 12곳이 참가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그런가하면 손해보험업계는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인 ‘스타트업 둥지’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하고 있다. ‘스타트업 둥지’는 40개의 스타트업을 배출하고 일자리 100여개를 만드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혁신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 9월 17일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인 ‘스타트업 둥지’의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스타트업 둥지는 청년 창업가들이 혁신창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손보업계가 한국청년기업가 정신재단과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중인 창업 지원사업이다. 국내 최초로 주거와 사무가 모두 가능한 복합 창업공간을 북아현동에 마련해 운영 중이다.
지난 1년간 스타트업 둥지가 배출한 총 40개 스타트업들은 전체 약 25억원 규모의 국내·외 매출·투자유치 실적을 냈다. 또 다양한 지적재산권 등록 및 수상 등의 성과와 함께 100여명의 청년인력을 추가 채용하는 등 사업 확장에 따라 인력채용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청년스타트업 지원 통해 일자리 창출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스타트업 둥지 40개 팀 중 선정된 8개 우수팀이 발표회를 가졌고 이 중 3개팀에는 총 5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제품전시와 일반 참가자 대상 피칭대회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사회공헌협의회는 인슈어테크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별도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은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청년 스타트업들이야말로 앞선 기업들이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경쟁상대”라며 “자신의 꿈을 믿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청년 창업가 여러분이 스타트업 기업을 성공적으로 일궈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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