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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금융연구원 세미나 공동 개최
금감원·금융연구원 세미나 공동 개최
  • 월간리치
  • 승인 2011.08.10 10:56
  • 호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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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선진화 위한 방안을 얘기하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금융연구원이 지난달 19일 은행회관에서 금융선진화를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방안 세미나를 공동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학계, 소비자단체, 금융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제고, 국내 금융시장에서 소비자보호와 관련해 제기되는 주요 현안과 향후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축사에서 “금융권이 함께 공정 대출과 불완전 판매 등 중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금융소비자 보호 선진화과제를 밝혔다.
또, 금융연구원 노형식 연구위원과 외국어대 안수현 교수는 공정대출 확립의 필요성 및 과제와 불완전판매의 원인진단과 향후 근절을 위한 과제를 각각 발표했다.
아울러, 박창균 중앙대 교수와 조남희 금융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송현 금감원 국장, 전한백 은행연합회 상무, 박병주 금투협회 본부장이 패널로 나섰다.
권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소비자보호기능 강화를 위한 공정대출제도 등 새로운 제도의 도입 여부에 등에 대한 금융권과 소비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내는 등 긍정적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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