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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1주년, 통합 내세운 대우증권의 힘
창립 41주년, 통합 내세운 대우증권의 힘
  • 월간리치
  • 승인 2011.09.14 09:26
  • 호수 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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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보다 고객을 먼저 생각한다. 고객이 곧 회사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믿는다. 그래서일까. 대우증권의 창립기념식의 창립기념식은 항상 주목을 받는다. 회사직원들만의 잔치가 아닌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대우증권 41주년 창립기념행사 다니엘 바렌보임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회였다. 대우증권의 고객중심의 경영철학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

8월 10일. 대우증권 41주년 창립기념행사장은 분주했다. 폭우가 쏟아졌지만 예술의전당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다니엘 바렌보임의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회를 보기 위해서다.


“열정적인 무대, 엄청난 호응”

 다니엘 바렌보임이 누군가. 그는 타임지가 꼽은 살아있는 전설의 별칭으로 불리는 지휘자다.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음악감독 겸 종신 지휘자이며,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를 맡고 있다. 여기에 웨스트이스턴 디반 오케스트라가 그와 함께 했다.
웨스트이스턴 디반 오케스트라는 다니엘 바렌보임과 팔레스타인 출신의 세계적 석학 에드워드 사이드가 1999년 이집트, 이란, 이스라엘, 요르단, 레바논, 팔레스타인, 시리아 등 중동국가 출신의 연주자들로 구성하여 창단한 오케스트라다. 괴테가 동서양의 소통을 지향하며 쓴 ‘서동시집’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 2005년 중동 팔레스타인 공연이 전세계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며 ‘평화의 오케스트라’로 불리기도 한다. 베토벤의 6번 전원교향곡과 표제가 붙지 않은 7번 교향곡. 각각 영화음악으로 사용될 만큼 친숙한 멜로디는 관람객의 귓가를 촉촉히 적셨다. 아니 귓가를 간지럽혔다. 곡을 연주했다기 보다 대화하는 느낌을 한층  살렸기 때문이다.
대우증권은 창립기념식은 항상 기대를 갖게 한다. 지난해 주빈메타와 이스라엘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그랬고, 올해도 마찬가지다. 다니엘 바렌보임은 1984년 파리 오케스트라와 한국을 방문한 지 27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공연을 갖게 됐다. 그의 연주회는 일반적으로 R석이 30만~40만원 대. 그러나 대우증권이 협찬을 해 R석을 15만원으로 대폭 낮췄다. 당초 티켓 가격은 이보다 높았지만 대우증권은 과감히 투자를 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더 많은 국민들이 감동적인 선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보다 많은 사람과 함께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대우증권의 경영철학이 있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공연이 끝날때면 커튼 콜이 20분 이상 지속됐다.
그리고 또 하나의 선물. 대우증권은 관람객을 위해 부채와 붉은 장미 한송이를 지급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고, 붉은 장미처럼 열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겠다는 의미에서다.

불황에도 안정적 특징

실제 대우증권은 고객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언제나 불안감 없이 투자가 가능한 상품을 선보이인 것도 이 때문.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다.
최근 좋지 않은 주식시장에서도 부담 없이 투자를 할 수 있고,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상품들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산은2020증권투자신탁 제1호는 기업의 가치, 시장점유율, 실적위주로 선정된 소수의 우량 종목에 분산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 투자포인트로는 소수종목에 집중투자로 적극적인 초과 성과를 추구하는 차별화됐다는 점이다. 일반펀드 대비 시장대응력을 높이고, 랩어카운트 보다 체계화되고 적극적인 리스크관리 수행이 가능한 것. 계량적 수치에 의한 종목선정으로 투자의 투명성 및 일관성있는 투자가 가능해졌다. 특히 기업의 불확실한 전망이나 기대가 아닌 철저한 실적위주로 투자매력이 검증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만큼 위험부담이 적다. 시장 주도 우량주 및 성장성과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형주에 투자로 안정성이 확보 된 것도 특징. 내수시장 점유율 30% 이상 또는 글로벌 마켓점유율 5위권 이내 업체로 투자풀 구성됐다.
교보악사코어증권투자신탁은 계량적 분석을 통한 동일비중 투자전략 사용하여 투자유망 상위 40개 종목에 집중투자를 가능케 했다. 핵심우량종목에 압축 투자하여 적극적인 투자성과를 가능케하고 투자유망 상위 40개 기업으로 투자대상을 압축하여 시장상승시의 초과수익 기회 향유할 수 있다. 종목당 최초 투자 시 2.5% 비율로 투자하고, 성과에 따라 최대편입비를 4%이하로 제한하는 등 운용의 일관성 유지하는 퀀트방식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삼섬 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증권투자신탁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기업에 투자하며 종목의 턴어라운드 시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수익 추구하는 것이 목표다.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오히려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인 코리아 대표기업의 저력에 베팅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아니다. 재정건전성과 내수시장의 안정성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하는 곳과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제품과 기술의 주도권을 갖고 있는 곳이 주요 투자처다. 금융위기를 극복하게 한 한국대표기업인 만큼 불황에 좋은 상품으로 꼽힌다.
피델리티 미국증권투자신탁은 S&P500 지수를 추종, 시가총액 대형종목 위주로 투자하면서 안정적인 수익과 변동성 관리가 용이한 게 특징이다. 피델리티는 풍부한 경력(18년)을 소유한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직접 운용하는 미국 펀드운용사다. 가치주 및 성장주를 적절히 배분하는 복합적 투자접근으로 성장과 실적의 균형적 투자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또 대형주 위주의 투자로 적은 변동성과 높은 수익률 추구를 위한 투자전략을 활용하는 곳이다. 1000명의 전문투자인력을 통해 시가총액 기준 전세계 주식시장의 95%를 담당하고 있는 피델리티는 대우증권의 고객만족 경영철학에 딱 맞아떨어지는 곳이란 평가다.
알리안츠PIMCO 이머징로컬증권투자신탁은 신흥국 현지통화로 발행된 채권에 투자, 채권 이자수익과 이머징 현지통화 환 차익으로 인한 수익 추구한다. 이머징 국가의 경제 성장과 이에 따른 통화강세로 인한 수혜가 기대되고, 선진국 대비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이머징 국가에 주로 투자해 수익률이 높다.

차별화된 경영전략, 고객 만족도 UP

고객만족을 위한 대우증권의 차별화된 경영전략은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증권사로서 단순 상품판매가 아닌 행복을 함께 나누기 위한 노력으로 비춰지는 탓이다. 고객을 위한 상품 설계에서부터 창립기념식까지 직원이 아닌 고객 중심 운영의 대우증권의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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