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10:23 (금)
‘어려 보이기’ 노하우 넷 “앗! 정말 저 사람이 나랑 동갑?”
‘어려 보이기’ 노하우 넷 “앗! 정말 저 사람이 나랑 동갑?”
  • 월간리치
  • 승인 2009.08.31 02:48
  • 호수 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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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보이는 외모는 많은 여성들의 소망이다. 나이보다 한 살이라도 젊게 보이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여성들도 수없이 많다. 그렇다면 어려보이는 외모를 가꾸기 위해서는 어떤 것에 신경을 써야 할까. 어려보이는 머리모양에서부터 피부, 몸매관리까지 이미지메이킹 전문가들로부터 얻어낸 노하우 네 가지를 공개한다.

어려보이는 헤어스타일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에 나온 김아중의 헤어스타일은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실제 김아중의 나이는 82년 10월생인데 비해 성숙한 이미지를 주었다.
그러나 동안이 되고 싶다면 성숙하고 우아한 분위기는 조금 벗어나는 것이 좋다. 앞머리를 뱅 스타일로 잘라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줄 수 있으며 긴 머리 보다는 짧고 잘 정돈되지 않은 바람머리 스타일이 좋다.
발랄하게 보이는 커트 머리와 사과머리는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면서 어려 보이는 효과로 인기가 많다.

맑고 투명하며 팽팽한 피부

피부는 동안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그만큼 피부는 생각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가 노화되면 수분 함량이 낮아져서 주름이 빨리 지게 되고 지방을 응집시키는 능력이 떨어져 살이 빠져 피부색이 칙칙해진다.
피부 수분관리를 위해 하루 8잔 이상의 수분 섭취는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며 여름철에는 자외선이 심하기 때문에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어 햇빛에 피부를 직접 노출 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맑은 피부를 위해 표정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찡그리거나 과장된 표정은 일시적으로 주름을 만들어 오랜 시간이 지나면 피부 구성이 재배열 되어 깊은 주름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S 바디라인

바디라인을 S자 모양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뭉쳐 있는 셀룰라이트를 제거하고 바디라인을 탱탱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체내의 지방 세포를 없애기 위해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뭉쳐있는 셀룰라이트에서 만들어 내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한 걷기, 계단 오르기, 줄넘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다. 무리한 유산소 운동은 피부를 빨리 늙게 하고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일정한 호흡으로 걸어 신체 근육에 도움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백질을 늘리고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도 효과만점이다. 단백질은 신체조직을 구성해 탱탱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단백질 음식으로는 우유, 닭 가슴살, 생선 등이 있다.
단, 단식이나 절식 등은 절대 금물이다. 안 먹어서 살을 빼면 효과는 빨리 나타나지만 몸에 무리가 오게 되고 몸에 빠진 영양분을 스스로 채워 넣기 위해 요요현상이 가장 쉽게 일어난다.

전문가의 도움

요즘은 간단한 성형외과 시술이나 피부과 진료로 빠르고 간편하게 동안이 될 수 있다. 동안을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피부와 비만을 해결하고 볼륨감을 주는 시술을 하면 어려 보이고 세련되어 보이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동안이 되는 시술에는 낮은 코, 부족한 볼 살, 이마 모양, 인형 볼 등을 만들어 주는 레스틸렌 필러 시술과, 비만 부위에서 뽑아낸 자가 지방을 이용해 볼륨감을 주는 줄기세포 자가지방이식 수술이 있다.<도움말 : 한미정 드림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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