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Ready 高 통장’은 젊은 층에게 휴대폰요금 자동이체 시 우대금리와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젊은 층에서 휴대폰 사용이 많고 해외 이용 수요가 많은 만큼 휴대폰 요금을 해당통장에 자동이체 해두면 남은 잔액에 높은 금리혜택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젊은 층 대상 특화 서비스 제공
KB국민은행은 젊은 층을 위한 특화 상품으로 ‘KB스타트(Star*t)통장’과 ‘KB국민 첫 재테크적금’을 내놓았다.
‘KB스타트 통장’은 파격적인 우대금리와 전자금융수수료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고액거래에 대해 금리를 우대해주는 기존 상품과 달리 소액 예금에 대해 높은 금리를 주는 게 특징이다. 특히 최근에는 주요 대학교 앞에 전용점포 ‘락스타존’을 열고 젊은 층 대상으로 특화된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정기적인 목돈마련으로 재테크를 하고 싶다면 ‘KB국민 첫 재테크적금’에 주목해보자. 국민은행에 따르면 ‘KB국민 첫 재테크적금’은 지난 2월 23일까지 판매고가 12만4303좌, 247억 원에 달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월 붙는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월복리 상품으로 돈이 생길 때마다 언제든 입금할 수 있어 저축습관을 들여야 하는 젊은 층에게 제격이다.
우리은행의 ‘우리신세대통장’은 연령이 제한되어 있는 신세대를 위한 전용통장으로 높은 금리혜택과 수수료 면제서비스가 있다. 우리 V체크카드 또는 해피포인트 체크카드의 결제 계좌를 유지하고 한 달에 1회 이상 승인실적이 있어야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My Style 자유적금’은 직접 상품명, 회전주기, 약정기간, 납입금액, 납입주기 등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장기형 복리식 적금이다.
예를 들어 회전기간을 6개월로 고르면 6개월마다 시장 금리 변화에 따라 금리를 재적용해 만기연장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장기로 운영하더라도 시장금리를 따라가는 변동금리 회전형 상품이기 때문에 금리 불안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적립 목적에 따라 상품명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장 30년까지 약정이 가능하고 복리효과의 혜택과 함께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회전기간은 약정이율로 지급되는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설계됐다”고 밝혔다.
금리 불안 최소화 ‘매력적’
IBK기업은행의 ‘핸드폰 결제통장’은 휴대전화 요금을 이 통장으로 자동이체하면 100만 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전자금융 이체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수수료가 면제된다. 특히 급여이체 조건이 있어야 혜택을 받는 다른 상품과 달리 핸드폰 자동이체를 하는 40대 이하의 대상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본인의 핸드폰번호를 평생계좌번호로 사용할 수 있어 계좌관리는 물론 송금 등 은행거래 시 매우 편리하다.
하나은행의 ‘하나씨크릿 적금’은 ‘나’를 위해 투자할 때 0.1%포인트를 더 얹어주는 스타일금리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피트니스나 문화센터 등록 등을 하게 되면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씨크릿 카드’와 연계해 매월 최대 5%까지 적립된 카드 포인트를 월 200만 원 한도에서 자유롭게 적금으로 자동불입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