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09:50 (금)
소비자 맘 홀리는 보험 (급증 질환 맞춤 케어 암보장강화 맞춤 선택)
소비자 맘 홀리는 보험 (급증 질환 맞춤 케어 암보장강화 맞춤 선택)
  • 월간리치
  • 승인 2018.03.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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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소비자 마음을 정확하게 캐치한 보험상품이 늘어나고 있다. 나쁜 자세로 생활하다 척추·관절 질환이 늘어나는 추세에 착목한 상품, 여력이 부족한 젊은층에게 가성비는 기본이고 심리적 만족까지 끌어올린 상품으로 승부수를 던진 보험사도 등장했다. 고객이 원하는 부위별 암진단비 보장상품까지 리치가 두루 살펴본다.


한화생명, 척추·관절질환 정조준

 

한화생명은 평소 생활 습관이나 외부활동으로 인한 사고 등으로 쉽게 발병하는 척추·관절 질환 보장보험인 ‘튼튼플러스 보장보험’을 판매중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에서 질병이나 재해로 인한 척추질환 수술과 입원비를 보장한다. 척추질환으로 1~5종 수술 시 15·30·75만원을 지급하고 수술 동반 입원 시에는 입원 후 4일째부터 매일 3만원씩 지급한다.
척추와 함께 다치기 쉬운 관절질환 수술 시에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 1500만원 기준으로 인공관절 견관절이나 고관절 치환 수술, 인공관절 슬관절 치환 수술 시 각각 1회당 150만원을 지급한다.
생활 속 크고 작은 골절도 주계약에서 보장한다. 일반 재해골절진단자금 15만원 혜택 외에도 흉부와 팔다리 재해골절 진단시 15만원, 안면부 재해골절 진단시 30만원, 척추 재해골절 진단시 4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재해로 사망하거나 장해시 각각 재해사망보험금 또는 재해장해급여금을 받을 수 있다. 공휴일이나 주말 교통사고나 그 이외의 재해로 사망시 보장을 두 배로 강화했다.


저해지환급형 교보스마트플랜종신보험

교보생명은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보장을 강화한 ‘(무)교보스마트플랜종심보험’을 출시했다.
미리 정해 둔 은퇴시점 10년 전까지 해지환급금을 덜 주는 대신에 보험료를 대폭 낮춘 저해지 환급형 종신보험이다. 경제활동기에는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을 보장하고 은퇴기에는 생활자금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종신보험 가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의 보험료 할인폭을 확대해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젊은 세대의 기대심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은퇴 시점 10년 전까지 해지환급금이 일반상품 대비 30%만 적립되지만 이후에는 해마다 7%씩 10년간 단계적으로 늘어나 은퇴시점에는 일반 상품과 동일해진다.
또 은퇴 때까지 보험을 유지하면 쌓아둔 적립금의 3%를 장기유지보너스로 추가 적립해준다. 쌓은 적립금은 은퇴 이후 생활자금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DB손보, 프로미라이프 참좋은 암보험

DB손해보험은 암 관련 진단과 수술, 입원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프로미라이프 참좋은 암보험’을 내놨다.
소비자 자신이 꼭 필요한 부위를 선택해 보장받을 수 있는 부위별 암진단비를 개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암 종별 발병률과 경제적 부담금, 고객의 요구를 고려해 주요 부위를 선별했고 기존에 판매하고 있었던 남성·여성 생식기부위를 포함해 위와 폐, 간, 담낭·담도, 췌장·비뇨기관 등 총 5개 부위를 선택해 추가 가입할 수 있다.
또 암관련 담보들의 감액기간을 삭제해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암은 일반적으로 가입초기의 리스크를 감안해 1년 이내 지급사유 발생 시 가입금액의 50%를 지급했으나 이 상품에 탑재된 암진단과 암수술, 암입원 관련된 담보들은 감액기간 없이 첫해부터 암보장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암수술 시 최초는 가입금액의 100%, 2회 이후의 수술 시에는 가입금액의 20%를 지급했지만 참좋은 암보험에서는 암으로 수술시마다 매회 가입금액의 100%를 지급한다.
아울러 일정 보험료 이상의 가입자에게 암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상시에는 전문의료진 1대 1 건강상담, 건강검진 예약 및 우대를 통해 사전 예방하고 암 진단시에는 빅5 병원 진료 예약, 전문간호사의 동행 서비스, 입·퇴원 시 이송차량지원 등의 치료관리 서비스를 집중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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