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22:09 (토)
정영채 NH투자 대표 "특화된 차별화로 자본시장 대표 플랫폼사업자 될 것"
정영채 NH투자 대표 "특화된 차별화로 자본시장 대표 플랫폼사업자 될 것"
  • 리치
  • 승인 2018.03.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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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 출신으로 아시아 대표 IB 지향

 

 

 정영채 NH투자증권 신임 사장은 23일 여의도 본점 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본시장의 대표 플랫폼사업자가 되겠다"며  NH투자만의 차별화된 계획을 밝혔다.
 
정사장은 이날 아마존이 전자상거래보다는 클라우딩을 통한  IT쪽 수입이 강세라며
 "머지않은 미래에 아마존과 페이스북이 금융권에 진입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대적 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가장 강력한 자본시장의 플랫폼 다지겠다는 각오이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솔루션을 다 담을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을 만들어 이를 모든 고객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정 사장의 계획이자  꿈이다.

그는 최근 골드만 삭스가  IB 출신 데이비드 솔로몬을  ceo 로 선임한 것을 시대적 상징이라며 고객에게 많은 수익을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IB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멀리 보는 안목에서 글로벌 전략 또한 단기적 소익보다는 장기적으로 크게 번다는 구상이다.

정 사장은 "5년 후에 1조원을 버는 아시아 대표 IB를 만들고 싶다"며 자신감에 찬 포부를 밝혔다.

투자은행(IB)을 중심으로 자산관리(WM)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이 골고루 성장할 수 있게
새로운 포토폴리오를 짜며   "자산관리가 필요한 개인 고객과 더 좋은 투자대상을 찾는 기관고객, 다양한 재무적 고민을 가진 기업고객 모두에게 NH투자증권이라는 플랫폼에 가면 가장 최고라는 인식과 함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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