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6:53 (금)
영화 막달라 마리아
영화 막달라 마리아
  • 리치
  • 승인 2018.04.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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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구원의 시작’

 

 

예수의 진정한 가르침은 무엇이며, 구원을 향한 신념의 본보기는 어떠한지 종교적 물음과 고행에서 얻을 수 있는 많은 가치들이 어우러진 대서사시와 같은 영화가 최근 개봉됐다.
예수의 부활을 가장 처음,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한 여사도 ‘막달라 마리아’의 경이로운 삶을 그린 영화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이 바로 그 영화다.
연출을 맡은 가스 데이비스 감독은 영화제작 스토리를 엮은 영상을 통해 “다시 한 번 예수의 가르침을 일깨우는 것, 그것이 영화의 요점이자 제 신념”이라고 소개했다.
막달라 마리아 역을 맡은 루니 마라는 누구보다 경이로운 여정을 소화하면서 “그녀가 우리 세상의 변화, 그 자체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 수 세기 동안 죄의 여인이란 오명을 쓰고 있어야 했던 막달라 마리아의 삶은 루니 마라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독보적 연기력으로 재조명 되고 있다.
베드로 역을 맡은 치웨텔 에지오포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매력적”이라고 자신했다.
루니 마라는 “누구든 영화를 보면 깨닫는 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제작진과 배우들 스스로 애정을 표하는 이 영화는 부활절을 앞두고 종교인은 물론, 비종교인에게도 잊지 못할 강렬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을 얻으며 관심을 얻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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