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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대표 “바람직한 결혼문화 이끌겠다”
김현중 대표 “바람직한 결혼문화 이끌겠다”
  • 월간리치
  • 승인 2011.06.12 15:56
  • 호수 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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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지난달 14일 최상류층의 VVIP 시크릿 파티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파티는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물론, 이번 파티뿐만이 아니다. 퍼플스는 그간 수많은 이슈를 뿌리며, 업계를 선도하는 이유를 몸소 보였다. 비결은 제대로 된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이에 더해 신뢰를 쌓는 데 있었다. 김현중 대표를 통해 퍼플스만의 경쟁력과 매력을 알아봤다.

퍼플스(대표 김현중 www.purples.co.kr)는 정·재계 인사들과 재벌 총수, 대기업 CEO의 자녀들을 포함, 우리나라 VVIP의 성흔으로 ‘신 명문가’를 탄생시켜 온 국내 대표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로,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는 업계 리딩 기업이다. 지난 2001년 4월을 시작으로 올해 11년을 맞이한 퍼플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김현중 대표에 따르면 △철저한 비공개 시스템으로 VVIP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 △신뢰를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인맥, 그리고 DB △이를 아우르는 경영 노하우가 핵심이다.
김 대표는 “전 대통령 집안 및 손꼽히는 대기업, 정·재계, 전문직 등의 성혼에 힘써왔다”며 “지금도 상류층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귀띔한다.

다음은 김 대표와의 일문일답.

Q. 지난 2001년 4월을 시작으로 올해로 햇수로 11년을 맞이했다. 퍼플스의 지나온 길을 말한다면.
A. 퍼플스는 유학시절을 겪어왔던 내가, 그들을 위한 사업 아이템이 없나 고심하던 끝에 탄생하게 된 유학파 전문 결혼정보회사에서 시작된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다. 10년 전, 퍼플스가 설립되기 전에는 국내에서 유학생들을 위한 비즈니스 및 서비스가 전무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렇게 설립된 이후, 전 대통령 집안 및 손꼽히는 대기업, 정·재계, 전문직 등의 성혼에 힘써왔다. 지금도 상류층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Q. 재계, 정계 등 고위층의 결혼을 성사시키는 등 활약이 대단하다. 그간 어떠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업계 내 자리를 선도해 왔다고 생각하는가.
A. 우선, 정재계 가문은 그들의 사생활 노출을 상당히 꺼린다. 퍼플스는 회원정보 등의 철저한 비공개 시스템으로 VVIP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신뢰와 명성을 쌓아왔다. 그간 쌓아왔던 신뢰를 통해 자연스레 인맥 및 고객들이 늘어난 것도 간과할 수 없다. 또, 10년이라는 세월동안 쌓아온 수준 높은 DB, 경영상의 노하우 등이 퍼플스가 선두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Q. 그간의 성적을 살짝 알린다면.
A. 말 그대로 유명한 최고위층 집안들은 유일하게 저희 퍼플스를 통해 결혼을 해왔다.
특히, 퍼플스가 매스컴의 스포트라이트를 주목받게 된 건은 전 대통령 집안의 결혼뿐만 아니라, 국무총리와 재벌 총수, 대기업 CEO 자녀들도 퍼플스를 통해 성공적인 결혼을 했기 때문이다. 몇 가지만 늘어놓자면 S그룹 셋째 딸, 대통령의 집안의 결혼, L그룹과 D그룹 자녀들의 성혼, K그룹과 H그룹의 손자 등 비공식적으로 저희 퍼플스의 성혼은 아주 많다. 각 업계 최고의 회사와의 제휴마케팅을 통한 다양한 파티도 개최해 왔으며 주기적인 시크릿 파티 개최를 통해 상류층 만남을 주도해왔다.

Q. 결혼정보회사들이 이미 우후죽순 생겨나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를 고를 때 살펴봐야 하는 요건은 무엇인가.
A.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결혼정보회사들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 이로 인해, 과대광고를 통해 지킬 수 없는 카피를 남발하고 있는 업체들도 상당하다.
결혼정보회사를 고를 때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춘 안정적인 곳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또, 무리한 가입을 유도하는 업체는 의심해봐야 할 곳. 이 모든 요인들을 확연히 판단할 수 있는 것은 불만 접수 처리 현황 등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한국소비자원의 불만 처리접수 및 피해사례 등을 사전에 조사 해볼 것을 권한다. 블로그 및 지식인 등은 각 업체에서 진행하는 마케팅일 수도 있으니 전적으로 믿어선 안 된다.

Q. 퍼플스만의 차별화 된 전략을 설명한다면.
A. 앞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고객 만족을 위한 신뢰에 최선을 다 한다. 그들의 높은 신분만큼이나 철저한 회원정보 비공개를 원칙으로 운영된다. 또, 퍼플스의 커플 매니저들은 1:1 맞춤형 고객 상담을 통해 책임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들은 기본적인 이상형 및 결혼관에 대한 상담에서부터 인생 상담 및 조언, 방향 제시까지도 도맡아 하는데, 상류층 초혼전문·재혼전문 매니저들로 분야도 세분화 돼 있다. 기혼자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것 역시 퍼플스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Q. 일부 사람들의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로서의 이미지를 좋지 않게 보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은 없나.
A. 상류층 결혼이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먼 나라 이야기’ 혹은 ‘음성적으로 이뤄진다’ 는 부정적 선입견부터 갖는 것이 안타깝다.

Q. 앞으로의 또 다른 10년에 대한 퍼플스의 전략을 살짝 공개할 수 있는가.
A. 상류층의 결혼문화를 선두하고 있는 업체로서 대한민국의 결혼문화를 바람직하게 이끌어가는 퍼플스가 되겠다.

Q.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다면.
A. 모 대기업의 경우, 궁합을 보더라. 그렇지 않아도 범위가 좁은 상류층인데 궁합까지 맞추려다 보니 매칭이 상당히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또, 막무가내로 만남을 원하는 상대를 콕 찍어 퍼플스를 방문했던 전직 아나운서가 있었는데 억지 아닌 억지를 부려 난감했었다.

Q. 또, 현재 진행 중인 굵직한 소개건은 없는가.
A. 저희 퍼플스의 회원들 중 상위등급은 이름만 들어도 아실만한 회원들이라 굵직한 소개건은 아주 많아 누구를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다.

Q. 김현중 대표의 좌우명과 꿈은 무엇인가.
A. 단순히 고객들의 결혼 상대자만 찾아주는 것이 아닌, 하나의 완벽한 ‘신 명문 가정’을 형성하게 하는 것을 늘 염두에 두고 있는 좌우명이다. 양가가 만족하는 아름다운 혼사를 통해 퍼플스의 인지도 상승은 물론 최상의 고객만족을 위해 매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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