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글로벌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디지털·글로벌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최상훈기자
  • 승인 2019.04.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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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KEB하나은행 ‘지성규號’

 

“오른쪽에는 글로벌, 왼쪽에는 디지털 양 날개를 달고 포화에 이른 전통 은행업에서 벗어나 신 시장을 개척하겠다.” 신임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의 포부다. 3월 21일 공식 취임한 지 행장은 손님 중심의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로 완전히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빠르게 변하는 무한경쟁 시대에 은행 전반에 걸친 구조적 혁신을 이뤄 성장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치>에서는 지 행장이 그리고 있는 청사진을 들여다봤다.

 

“빠르게 변하는 무한경쟁 시대에 상호존중과 장벽 없는 협업문화를 구현하고 은행 전반에 걸친 구조적 혁신으로 위대한 성장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해야 한다. 조직과 구성원 모두가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인 KEB하나은행을 만들기 위해 혁신의 페달을 힘차게 밟아 나가겠다.”
지성규 행장의 포부이자 청사진이다. 지난 2015년 9월 KEB하나은행 출범과 함께 초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함영주 행장에 이은 2대 은행장으로 바통을 이어받은 그는 5대 시중은행장 중 최연소인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로는 56세다. 금융권 내 대표적인 ‘젊은 피’로 통한다.
“국내 은행시장은 ‘포화’ ‘레드오션’ ‘제로섬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한정된 영역에서의 첨예한 경쟁에서 벗어나 글로벌로 영토를 넓혀야 한다. 신뢰받는 글로벌 은행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디지털과 글로벌을 양 날개에 달고 혁신을 추진할 것이고 조직의 안정을 위해 소통과 배려라는 두 바퀴를 땅에 받치고 나아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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