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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의 선택, 이탈리안 하이 퍼포먼스 카 ‘마세라티’
명사들의 선택, 이탈리안 하이 퍼포먼스 카 ‘마세라티’
  • 월간리치
  • 승인 2011.06.12 18:26
  • 호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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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이후 이탈리아 대통령의 공식 의전 차량 선택 등 클래식한 디자인의 귀족적이고 우아한 차량으로 세계적 명사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마세라티. 현재도 마세라티는 깜삐오꼬르사 패들식 기어 변속 장치, 트랜스 액슬 트랜스 미션 시스템, 레이싱에 가장 최적화된 8기통 엔진 등 기술 혁신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으면서도, 모든 차량을 수작업으로 생산해 내는 철저한 맞춤주문 방식을 기본으로 한 장인 정신을 고수하며 최고의 이탈리안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서 명성을 지켜 나가고 있다.

자동차광으로 소문난 영국의 유명 재즈밴드 자미로콰이(Jamiroquai)의 제이케이(Jay Kay)는 지난 2007년 살롱 프리베(Salon Prive)에서 자신의 마세라티 소장차량을 출품해 전체 그랑프리와 최고의 GT상 수상을 받기도 했으며, 록의 대가로 불리우는 핑크플로이드(Pink Floyd), ‘브리짓존스의 일기’로 유명한 콜린퍼스(Colin Firth), 슈퍼모델 나오미캠벨(Naomi Campbell), 이탈리아 최고의 여배우 소피아 로렌(Sophia Loren)과 모니카 벨루치(Monica Bellucci), 머라이어 캐리(Maria Carey)를 비롯한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 필립 스탁(Philippe Starck)과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 감독이 최고로 칭송하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은 바로 마세라티다.

마세라티 명성은 ‘~ing’
초창기 레이싱계의 한 획을 그었던 마세라티의 명성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스포츠카들의 최고의 경연장인 FIA GT1 월드 챔피언십(FIA GT1 World Championship),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원메이크 경기인 Trofeo 그란투리스모 MC, 그리고 유로피언 GT4(European GT4) 등에서 활약하며 수차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특히, 마세라티 MC12는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FIA GT1에서 총 5번의 팀 타이틀, 4번의 드라이버 타이틀, 2번의 제조사 타이틀을 차지, 지난해 FIA GT1의 최종 월드 챔피언으로 시즌을 마감하며 최고의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자동차 대회 명성 도로 위 확대
세계적인 럭셔리 스포츠 세단 마세라티는 지난 1914년 이태리의 마세라티 형제들에 의해 설립됐다.
마세라티의 로고인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본 딴 트라이덴트 엠블럼을 고안한 사람은 창업주 알피에리 마세라티(Alfieri Maserati)의 동생 마리오(Mario) 마세라티다. 그는 마세라티 형제들 중, 유일하게 자동차 산업에 종사하지 않고 화가로 활동하면서 마세라티의 브랜드 로고를 고안해냈다.
볼로냐의 마조레 광장에는 거대한 넵투누스(Neptunus·바다의 신) 조각상이 서 있는데, 마리오가 디자인한 로고는 바로 이 넵투누스가 들고 있는 삼지창을 본뜬 것이다. 마세라티의 여섯 형제들은 모두가 각각 엔지니어링, 디자인, 차량 제작 등 다양한 형태로 회사에 참여했다. 창업주 알피에리 마세라티가 직접 드라이버로 활동하기도 하며 세계 각종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그 명성을 떨쳤다.
23개의 챔피언십과 32개의 F1 그랑프리 대회 등에서 500여 회의 우승을 기록하던 마세라티는 지난 1957년 250F로 월드 타이틀을 거머쥔 이후 레이싱 계의 정점에서 돌연 물러나며 도로용 자동차 생산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2010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
아름다운 자동차를 논할 때 항상 빠지지 않는 단골손님 가운데 하나가 마세라티다. 지난해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움 차 10개 가운데 하나로 뽑힌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는 튀는 컬러가 아니라 시선을 고정시키는 부드러운 컬러를 지닌 ‘성숙한 화장을 하고 부드러운 시선을 주는 여신’의 모습과 같다.
마세라티는 모든 차량을 수작업으로 생산해 내는 철저한 맞춤주문 방식을 기본으로 한 장인정신을 고수하며 최고의 하이 퍼포먼스 카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지켜나가고 있다. 내부 시트에 사용되는 가죽은 이탈리아 장인정신을 기본으로 하는 세계적인 브랜드 ‘폴트로나 프라우 (Poltrona Frau)’의 최고급 가죽을 사용하였으며 알칸타라 가죽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마세라티의 맞춤형 주문생산 전통은 마세라티의 특별한 주문생산 프로그램인 ‘오피치네 알피에리 마세라티 프로그램’이 시발점이 됐다. ‘오피치네 알피에리 마세라티(Officine Alfieri Maserati)’ 고객 개별 주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개개인의 필요와 취향에 따라 자신만의 완전히 차별화된 콰트로포르테를 제작할 수 있다. 고객 개별 주문용 선택사양은 색상, 차량 탑재용 전자제품, 내장재, 드라이빙 다이나믹 등 네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제공된다. 옵션 선택에 따른 디자인 조합 수만 해도 800만가지 이상이 가능하며 차량의 색, 시트의 색, 바느질 느낌 뿐 아니라 브레이크 캘리퍼 색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마세라티는 이러한 수많은 조합을 보다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특수 컨피겨레이션 웹사이트를 개발했다. 카 컨피겨레이션 사이트를 방문한 고객들은 자신이 선택한 사양들을 조합해 실제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으며, 혁신적인 X-레이 보기 기능으로 모델 내부의 기계적인 세부 사항들까지 일일이 확인해볼 수 있다. 또, 새롭게 단장한 마세라티 웹사이트(www.maserati.co.kr)에서도 최신 컨피겨레이터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마세라티 차량을 미리 시뮬레이션 해 볼 수 있다.

피닌파리나의 최고의 걸작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이러한 마세라티는 최강의 라인업을 자랑한다. 마세라티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디자인 컴퍼니 피닌파리나가 설계한 도로 위 최고의 예술품이다. 세계 최고의 명성을 지닌 디자이너 세르지오 피닌파리나와 그의 디자인 팀을 바로 떠올리게 해주는 피닌파리나와 마세라티의 관계는 50년 이상을 거슬러 올라간다. 세르지오 피닌파리나는 마세라티의 인상적인 모델이었던 ‘마세라티 A6 1500 쿠페’와 ‘마세라티 A6GCS 바르케타’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피닌파리나의 디자인 포인트는 안전, 에어로 다이내믹(공기 역학), 작은 차체와 넓은 실내 공간 등 4가지다. 이 네 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자동차의 수명과 질을 높이는 데에 주력한다. 피닌파리나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를 통해 그들의 디자인 포인트와 함께 그들의 신조인 ‘디자인은 균형의 조화다’라는 테마를 다시 한 번 강조해 주고 있다.
지난해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움 차 10개 가운데 하나로 뽑힌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는 튀는 컬러가 아니라 시선을 고정시키는 부드러운 컬러를 지닌 ‘성숙한 화장을 하고 부드러운 시선을 주는 여신’의 모습에 비유되곤 한다.
콰트로포르테에 장착된 자연흡기 방식의 90도 8기통 엔진은 7200rpm까지 막힘없이 상승한다. 신속하게 반응하는 자동변속기, 스포츠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깊고 매혹적인 배기음은 콰트로포르테만의 차별화된 가치이다. 비틀림 강성과 유연함이 균형을 이룬 섀시는 일반 주행 및 스포츠 주행 모두에 적합하도록 설계됐으며, F1 기술을 적용한 전륜후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급제동, 급출발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특히, 전 후 49:51의 완벽한 무게 배분을 실현해 다이나믹한 코너링 및 핸들링을 실현했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에 운전자 ‘함박웃음’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는 강력한 스포티함을 바탕으로 한 안락한 승차감 및 뒷좌석에 두 명의 성인이 탑승하기에도 충분한 공간 활용성으로 단순한 고성능 스포츠카를 넘어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가속 페달을 살짝만 밟아도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자연 흡기 방식의 8기통 엔진과,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보장하는 스카이 훅 시스템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중저속 영역에서도 파워풀한 성능을 유지하는 인공지능 자동변속기는 오토, 스포츠, 아이스, 매뉴얼 등 4가지의 서로 다른 모드로 변경이 가능해 세계 최고 수준의 드라이빙 감각을 구현했다. 현재 그란투리스모는 경연장인 FIA GT1 월드 챔피언십(FIA GT1 World Championship),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원메이크 경기인 Trofeo 그란투리스모 MC, 그리고 유로피언 GT4(European GT4) 등의 레이싱 경기에서 수 차례의 타이틀을 획득하며, 마세라티의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럭셔리한 인테리어는 물론 타 오픈카와 차별되는 4인승 공간이 마련돼 쾌적함을 자랑하는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30km/h 이하에서 28초 만에 소프트 탑을 개방할 수 있으며 루프가 닫힌 상태에서는 쿠페의 날렵한 룩을 연출하고 루프가 열린 상태에서는 오픈카로 변신한다.
디자인상으는 철저한 에어로다이나믹 테스트를 걸친 결과물로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최상의 폴트라노 프라우 수제 가죽 및 품격있는 우드패널의 적용, 보스 사운드 시스템과 스피커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사운드의 조화는 오감을 통해 온몸의 감각을 일깨운다.
440 마력의 폭발적인 파워를 자랑하는 자연흡기 방식의 8기통 엔진은 7000rpm까지 상승한다. 2500rpm에서 최대 토크의 82%를 발휘하기 시작해 4750rpm에서 최대토크 50kg.m에 도달한다.
엔진이 프론트 엑슬 뒷편에 위치해 루프 오픈 상태에서도 48:52의 완벽한 전후 무게 배분을 실현하였으며 이로 인해 날카로운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고강성 섀시를 적용해 루프 오픈 상태에서도 쿠페와 같은 운전감과 안전성을 보장하며 차량 전복 시 0.19초 만에 안전 롤바가 작동하는 등 탑승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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