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8 10:55 (수)
빅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선보인 신한카드
빅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선보인 신한카드
  • 한계희 기자
  • 승인 2019.07.09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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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상황에 따른 맞춤 혜택 제공”

 

 

신한카드가 빅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여 화제다. 신한카드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신한카드와 가맹점, 제휴사 및 신한금융지주 계열사들이 보유한 다양한 고객서비스들을 연결해 서로의 가치를 높이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리치  에서는 신한카드의 새로운 시도를 알아봤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마케팅, 디지털 역량을 결집해 고객 개개인별로 상황에 따른 맞춤혜택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초개인화 서비스는 기존의 공급자 편의 중심의 데이터를 고객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고객의 시간·장소·상황을 정확히 예측하는 알고리즘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최적의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서로의 가치 높이는 비즈니스 플랫폼 발전

혜택추천 영역에서는 실시간 프로세스 도입을 통해 월·일 단위였던 기존 혜택제안 방식이 아닌 하루 중에서도 상황에 따라 맞춤혜택이 변경될 수 있도록 했다.
날씨, 상권 등 외부정보 역시 실시간으로 시스템에 반영돼 그때그때 변하는 날씨나 지역의 특성 등이 마케팅·서비스에 반영될 수 있게 됐다.
마케팅 대상을 선별하고 마케팅에 대한 고객반응을 학습해 프로그램을 개선해주는 인공지능 알고리즘도 적용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초개인화 서비스는 신한카드와 가맹점, 제휴사, 신한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다양한 고객서비스들을 연결해 서로의 가치를 높이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5월 23일 개최한 ‘제 3회 빅데이터 오픈워크’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초개인화 서비스 오픈을 예고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이날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파인애비뉴에서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빅데이터 오픈워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금융권 최초로 시작하는 ‘초개인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신한캐피탈, 신한DS 등 그룹사 빅데이터 관련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카드 측은 “조용병 회장 및 그룹사 디지털전략담당 최고임원(CDO) 모두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신한카드가 준비하는 초개인화가 그룹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신한카드가 금융권 최초로 시도하는 사례인 만큼 그룹사 관계자들이 관심이 크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역량을 집대성해 2018년부터 전 고객을 데모 특성과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라이프 스테이지(Life Stage)와 취미·관심사 성향별로 분류하고 고객의 이용패턴과 유사한 고객 정보를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활용해 고객에게 카드상품과 가맹점 혜택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에 더해 이번 초개인화 서비스는 기존의  공급자 편의 중심의 데이터를 고객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고객의 TPO(Time, Place, Occasion)를 정확히 예측하는 알고리즘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최적의 맞춤 혜택을  줌으로써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가치와 혁신적 비즈니스 창출 기대

신한카드는 글로벌 경제 저성장 흐름, 산업 경쟁의 격화, 다변화된 고객 니즈 상황에서 기업 생존 및 초격차 유지를 위해서는 1개 기업만의 독자생존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기업과 개인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방식을 모색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기존 카드혜택이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할인을 제공한 반면 초개인화 서비스는 회원 결제 패턴이나 위치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용할 업종에서 기존보다 더 크고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조용병 회장은 “이번 초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과 혁신적인 비즈니스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는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원(One)신한의 확장’과 ‘혁신을 통한 가치 창출’과 맥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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