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4 11:26 (목)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 공급에 ‘혼신’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 공급에 ‘혼신’
  • 김은정 기자
  • 승인 2019.11.02 0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버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재곤 아이디세상 대표’

 

“환경을 보호하고 아이들이 사용하기 안전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생산해서 건강한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아이디세상 신재곤 대표의 경영방침이다. 신 대표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며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매일 열정을 쏟고 있다. 이 같은 열정과 제품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아이디세상은 실버산업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리치 에서 전세계를 누비고 있는 신대표를 만나봤다.

 

제품의 우수성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이디세상은 경기도 파주시에 자리를 잡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난 2003년 설립한 후 꾸준히 친환경 유아용품을 개발과 생산, 수출에 매진해왔다.
그리고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혁신을 일궈내면서 세상 안팎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실제 유아용품 전문회사인 아이디세상은 자체 브랜드 ‘드라마’를 출시해 실리콘 물병, 젖병, 이유식 통 등을 생산, 수출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국내의 경우 약 70가지 제품을 온라인부터 백화점, 면세점 등 제주도까지 전국으로 판매하고 있다.


시장에서 인정한 ‘제품의 우수성’

“친환경 제품 브랜드 ‘드라마’는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소중한 아이들을 보호하고 아기와 엄마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들자는 일념 하에서 탄생했다.”
그래서일까. 이들 제품은 어린아이와 같이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장기입원환자들이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유아를 위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품이라는 게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드라마의 주요 제품으로는 물병, 젖병, 이유식 통, 스낵 컵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제품의 특징은 모두 모두 친환경 실리콘 용기로 안전하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점이다.
냉동실이나 끓는 물에 넣어도 무해하며 용기가 떨어져도 깨질 걱정이 없고 손잡이는 탈부착이 가능해 손잡이를 제거하면 일반 컵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장점이다. 게다가 다른 제품과 비교해 누렇게 변색되는 경우가 덜하며 씻기 힘든 모유나 기름기 같은 것도 일반 물로 잘 닦여 설거지가 편리하다는 강점도 갖추고 있다.
“시장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제품은 실리콘 빨대 물병이다. 이 제품은 빨대에 추가 달려 실리콘 본체를 누르면 내용물이 올라와 빠는 힘이 약한 어르신들이 손으로 누르며 양을 조절해 먹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에 대한 신 대표의 자부심은 상당하다. 제품 본체 부분을 입술이나 손으로 누르면 내용물이 나오기 때문에 누워서도 쉽게 섭취가 가능하고 내용물을 흘릴 걱정이 없어서다. 일반 빨대와도 호환이 가능하며 물병 하나로 간식, 죽, 과일 등의 보관 용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아이를 위한 사계절 쿨매트인 ‘드라마 솔솔매트’도 인기다. 장기간 사용 가능하고 신소재로 변형이 되지 않으며 일반 침구류보다 우수한 내구성과 세균이나 진드기, 곰팡이 등이 쉽게 번식하지 않는 강력한 항균성을 갖추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3D 입체 구조의 형태로 공기 내부 순환이 원활한 특별한 통기성 기능까지 있다.


신흥 소비시장 공략 가속화

신 대표는 이처럼 우수한 제품을 앞세워 아시아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중이다.
그중에서도 떠오르는 신흥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6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에 출전해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꾸준하고 지속적인 전시회 참여와 바이어 관리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베트남 진출 당시 많은 전시회를 참가해봤지만 사전 바이어 매칭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분석 자료와 경쟁제품 정보까지 제공받아 판매채널 공략과 가격 협상 등 상담 전략 수립과 실질적인 계약체결에 이르기까지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신 대표가 이 같은 성과를 얻기까지 과정에서 어려움은 많았을 터. 그는 이에 대해 중소기업의 일반적이고 고질적인 자금문제와 판로개척의 어려움이 항상 난제로 자리 잡고 있다고 토로했다.
신재곤 대표는 “노인이나 장기입원환자들의 경우 어린아이와 같이 면역력이 약해지므로 전용 용품이 필요하다”면서 “하지만 유아용품에 비해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선택의 폭이 좁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노인이나 장기입원환자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고 위생적인 실리콘 물병을 시작으로 다양한 용품을 개발해 실버산업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면서 “매출액 및 수출증대, 기업의 브랜드화에 초점을 맞추고 정진하겠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