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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우 신임대표 한화자산운용 출범, “고객 이익 최우선”
강신우 신임대표 한화자산운용 출범, “고객 이익 최우선”
  • 월간리치
  • 승인 2011.10.09 16:50
  • 호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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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그룹의 일원인 한화투자신탁운용과 지난해 한화 그룹 가족이 된 푸르덴셜 자산운용이 지난달 19일 합병, 새롭게 한화자산운용으로 출범했다. 이번 합병을 계기로 한화자산운용은 70개 가까이 존재하는 국내 자산운용업계에서 자산운용규모 23조로 순위 5위권에 오르는 등 규모 또한 확대됐다. 이와 함께 주식형, 채권형, 퀀트, 실물자산 등 다양한 상품군을 고루 갖추며, 명실공이 업계를 선도하는 자산운용회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19일한화자산운용이 출범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청사진을 밝혔다. 이날 강신우 신임대표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국제 금융시장 불안이 확산되고, 세계 및 국내 경제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한화자산운용을 원칙을 지키는 자산운용회사로 정착시키겠다”며 “그룹 핵심가치인 도전, 헌신, 정도는 자산운용회사가 성공하기 위한 필수덕목으로, 고객에 대해 도전정신으로 정도를 지키고, 헌신적으로 행한다면 고객이 인정하는 자산운용회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뢰도 높이면 국내 시장 동반성장

자산운용사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높이는 것이 한국 자본 시장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것이라는 게 강 대표의 설명이다.
한화자산운용은 위험과 수익률을 적절하게 분산해 ‘장기적으로 지속적이고 우월한 성과를 창풀한다’는 것을 운용 철학으로 삼고, 이를 위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철저한 리서치를 통해 투자아이디어를 심도 있게 분석하며, 기업의 내재가치와 시장가격이 차이를 발견했을 때 소신 있게 투자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한화자산운용은 경영전략 원칙으로 △고객의 이익을 최고로 생각하는 원칙을 항상 지키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인재를 확보하고 △직원 간 팀워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급변하는 금융 시장 환경에서 다변화된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운용 솔루션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화자산운용은 △리서치 부분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한화자산운용만의 리서치 역량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을 밝혔다.

고객이 인정하는 브랜드위해 노력

강 대표는 “최근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을 변화와 발전의 기회로 삼아 한발 더 도약할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다”며 중요 경영 원칙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강 대표가 제시한 경영 원칙은 △고객의 이익을 최고로 생각하는 원칙 △운용의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 △좋은 팀워크를 조성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다변화된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운용 솔루션 적기 제공이다.
강 대표에 따르면 고객의 믿음을 얻는 것이야 말로 다른 회사들과 차별화 할 수 있는 방법이며, 이러한 경영 원칙을 위해 리서치 부분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한화자산운용만의 강력한 역량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지속적이며, 우월한 성과 창출’을 운용 철학으로 내세운 한화자산운용은 철저한 리서치를 통해 투자 아이디어를 심도 있게 분석하며, 기업의 내재가치와 시장가격의 차이를 발견했을 때 소신 있게 투자하는 원칙을 실천할 계획이다.
강 대표는 “자산 규모로는 업계 5위지만, 수익성이나 자산의 성격, 계열사 비중이 높은 고객 포트폴리오의 질을 따져보면 바쁘게 나가야 한다”며 “도전 정신으로 정도를 지키고, 헌신적으로 행한다면 고객이 인정하는 자산운용회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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