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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2018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강원도 대표인물에서 평창의 일꾼으로”
김진선 2018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강원도 대표인물에서 평창의 일꾼으로”
  • 월간리치
  • 승인 2011.12.08 14:52
  • 호수 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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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IOC총회장.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지역이 ‘평창’이라고 알려지자 김진선 조직위원장 눈에는 하염없이 눈물만 흘렀다. 누구보다 기뻐해야할 시점에서 김 위원장은 눈물만 흘렸을까. 이 같은 질문에 김 위원장은 “마치 꼭 만나야하는 운명을 만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운명을 만나자 기쁨보다는 눈물이 앞섰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두 차례의 도전 실패가 생각나 많은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에 대해 “지난 2번의 도전은 1차 투표에서 압도적 1위를 하고도 결선투표에서 3~4표 차이로 아쉽게 실패했다”며 “2010 유치전은 무주와의 국내문제로 국제무대에 나설 수 있는 시간적 여우가 없어 평창을 평양으로 인식할 만큼 척박한 환경에서 출발했지만 국제 스포츠계에서는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회고했다.

“운명과 마주하자 눈물만 앞섰다”

김 위원장은 이어 2014년 유치전에 대해 “IOC 등에 최고의 비드라는 평가를 받고서도 실패했다”며 “한국의 국제스포츠 외교력과 정보력이 미흡하고 동계스포츠 경기력 및 저력이 취약한 게 요인이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두 번의 유치과정을 통해 비록 유치에는 실패했지만 전 세계에 평창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제고했으며 많은 노하우를 축적한 것이 2018 동계올림픽 유치에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힘줘 말했다. 
김 위원장에게 있어 동계올림픽 유치는 운명이다. 김 위원장은 2009년에 있었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창립총회’에서 “동계올림픽 유치는 국가적 염원이자 과제”라고 전제한 뒤 “유치위원을 비롯해 정부와 KOC, 동계종목단체 등과 긴밀히 협조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이처럼 동계올림픽 유치를 국가적 염원으로까지 설명한 당위성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그는 “동계올림픽 개최는 4대 국제스포츠 이벤트와 한국올림픽을 완성하는 국가적 아젠다”라며 “88서울올림픽에서부터 2002년 FIFA 월드컵, 2011 대구육상세계선수권 대회에 이어 4대 국제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위업을 달성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치열했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전을 보면서 사람들은 김 위원장을 비롯해 평창만의 특별한 전략의 성공이라고 칭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울러 실패를 거울삼아 전략을 수정한 것이 IOC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내외신 분석도 많았다.
김 위원장은 “지난 두 번의 실패요인을 충분히 고래해 기본에 충실하면서 맞춤식 전략 개발 등 KOC와 정부 등과 긴밀히 협조해 범정부적 총력 추진설계를 구축한 것이 가장 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2014 유치 당시와는 다르게 확연히 달라진, 잘 준비된 평창을 집중 부각한 것이 주요했다”며 “최근 올림픽 개최지가 북미와 유럽으로 이어지고 있어 또 다시 그 지역을 선택한다는 것은 부담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이제는 아시아에서도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때가 됐다는 점을 호소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또 김 위원장 특유의 맞춤식 전략이 IOC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김 위원장은 IOC위원들에게 낯선 인물이 아니다. 두 번의 실패로 인해 IOC위원들도 ‘김진선’하면 어느 국가의 어느 지역 위원장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즉, 김 위원장은 두 번의 실패를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승화시켰다.
김 위원장은 “많은 IOC위원들이 내가 누구인지 잘 알고 있었다”며 “이를 이용해 1:1 맨투맨 표심잡기에 주력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난 유치과정에서 잘 축적된 노하우와 인적, 물적 인프라를 총동원해 위원들의 표심을 잡는데 중점을 줬다”며 “겉모양에 치우치지 않고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유치활동을 전개한 것이 컸다”고 설명했다.

특유의 맞춤식 전략으로 승부하다

2018 동계올림픽 유치전을 보면서 어떤 면이 평창의 가장 큰 장점으로 보였을지 하는 부분은 전 국민적인 관심사다. 이러한 물음에 김 위원장은 “평창의 준비성과 지역안배가 가장 큰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그는 2018 동계올리픽 유치에 있어 특히 평창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봤다. 그는 2002 솔트레이크(북미), 2006년 토리노(유럽), 2010 밴쿠버(북미), 2014 소치(유럽) 등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이 북미와 유럽에 치우쳐 있어 또 다시 북미와 유럽을 선정하는 것은 IOC내에서도 부담이 된다.
김 위원장은 “이 같은 지역안배 등을 이유를 IOC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언급했다”며 “IOC 위원들도 이 같은 의견에 마음속으로 동의한 것 같다”고 웃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많은 IOC위원을 비롯한 국제스포츠계에서 평창이 3수에 나서기 전에 평창의 재도전은 너무나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졌다”며 “이들이 오히려 하루빨리 대외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권유했다”고 말했다.
또 “특히 평창이 지난 두 번의 도전에서 모두 1차에서는 이기도고 2차에서 간발의 차이로 져 국제 스포츠계가 너무나 아쉽고 안타깝다는 동정과 부담을 갖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의 두 번째 이유로 그는 ‘준비상황’을 꼽았다. 특히 IOC와 약속한대로 교통 및 경기장 시설 등 관련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이미 완료단계에 접어든 것이 핵심이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각종 세계대회 유치 및 성공개최를 통해 동계종목 국제대회를 가장 많이 치른 도시로 개최능력을 확실하게 인정받았다”며 “여기에 2010년 유치과정에서 IOC에 약속한 겨울스포츠가 없는 나라의 청소년을 초청해 동계종목 강습 등을 물론 문화교류를 통해 올림픽 무브먼트를 실현코자 하는 드림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제 스포츠계와의 약속이행 등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창-강릉을 동계스포츠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그 동안 동계스포츠 저변확대 및 동계실업팀 육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것도 강점으로 꼽혔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동계올림픽 유치에 가장 큰 요인은 전 국민적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무엇보다도 국민적 성원 및 유치 열기가 가장 큰 요인이었다”며 “이번 2018 유치전에서 13만 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모임을 중심으로 유치위원회가 함께 국민적 열기를 모은 것에 누구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로 인한 경제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동계올림픽 유치로 인한 경제효과를 묻는 질문에 “가장 크고 경제성 있는 이벤트”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교통망 및 경기장 확충 등에 따르는 효과를 들었다. 김 위원장은 “사회 간접시설 투자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본다”며 “자본과 기술이 총동원되는 최첨단 산업의 장으로 IT와 환경, 녹색산업 등의 획기적 발전과 세계시장 주도효과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 “선진국 스포츠인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통해 국가브랜드 및 대한민국의 세계적 위상이 크게 제고될 것”이라며 “동계스포츠의 저변확대는 물론 아시아 동계스포츠 확산 등 실로 많은 분야에서 엄청난 유산을 남길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평생 ‘강원도’를 위해 살아온 김진선 

김진선 유치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이기에 앞서 정치인으로 더 유명하다. 특히 누구도 해내지 못할 것처럼 보였던 3선 도지사를 거치면서 강원도 발전에 가장 헌신한 인물로 꼽히고 있다.
강원도 안팎에서는 ‘김진선 도지사’를 두고 희망과 비전이 있는 강원도를 위해 일한 일꾼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는 특히 1998년 도지사 취임 이후 강원도가 발전하기 위해 강원도적 특성에 맞는 것을 지향해온 정치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강원도만의 특성화 전략을 실행에 옮겨 강원도의 문제는 강원도적으로 접근했다는 평가가 바로 그것이다.
강원도에서 평생을 살아온 한 인사는 “도민정신 창조와 도민통합에 전념한 도지사”라며 “소외되고 낙후됐다는 지역이 아니라 희망이 있는 강원도라는 이미지를 심어준 도지사”라고 평가했다.
묻기 어려운 질문이지만 김 위원장이 도지사로써 가장 뿌듯한 업적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이에 대해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3년 연속 1위와 연 관광객 인원 9000만 명 유치를 꼽았다.
실제 강원도는 그의 취임 직후 지난 2000년부터 868개(수도권 이전기업의 35%)를 유치했다. 2008년에는 LS전선을 유치했으며 이후 바텔연구소 등 중대규모 45개 포함해 91개를 연결시켰다. 고용효과로만 따지면 약 7957명에 달한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김 위원장은 “도정목표를 강원도 경제기반 공고화에 두고 기업 등 투자유치를 역점시책으로 추진했다”면서 “전국 최고의 기업이전 인센티브를 최고 120억 원에서 165억 원으로 증액하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역별 전략산업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지역경제파급효과가 큰 산업군 중심의 기업을 집중 유치해 만족과 감동을 주는 투자유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것도 한 요인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그의 노력으로 강원도는 2000년부터 그가 도지사직을 떠나는 시점까지 868개의 기업을 유치했다. 이를 통해 약 2만2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 기업유치 ‘전국 1위’ 기록과 함께 강원도 인구 증가 및 경제성장의 핵심원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또 강원도 관광산업에 대해 색다른 마인드로 접근한 도지사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사실 그가 바라보는 관광산업은 제조업이나 농어업에 비해 훨씬 비중이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이에 따라 그는 ‘기본적으로 양적으로 팽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적으로 도민소득 직결’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추진했다. 어찌 보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도 이 같은 맥락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도정과정에서 관광산업 발전에 대한 전략은 이 같은 맥락에서 비롯됐다. 특히 경관과 테마파트, 휴양, 건강, 레저, 스포츠, 농촌체험 등 강원도적 요소를 끌어들여 동아시아 관광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다했다. 이로 인해 지난 2008년의 경우 9000만 명이라는 관광객 유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그는 또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관광 상품개발을 위해 다양한 지역 축제 마련에 온힘을 쏟았다. 그 결과 대관령국제음악제, 강릉단오제, 춘천마임축제,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동강 사진축제 등을 마련했다.
김 위원장은 이에 대해 “수요 창출형 고품격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에서 나온 결과물”이라며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아 외국인들에게까지 입소문 난 축제로 발전한다면 전 세계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축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에게는 또 외국인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는 지난 1998년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조직을 신설해 외자유치 전문화 및 활성화를 도모한 것에서 엿볼 수 있다. 특히 강원도가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물류교통망의 확충계획을 추진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전략화시킨 점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이로 인해 그는 외자유치와 수출지원, 국제협력 등 다목적 도지사 해외 토탈세일즈로 외국인 투자유치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와 관련 “새로운 투자 상품 개발로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며 “다양한 투자정보망을 확충하고 투자여건 개선과 투자유치를 위한 노력에 매진했다”고 회고했다.

대북관계에 노력을 경주하다

그는 강원도만의 지역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대북관계에 있어서도 많은 노력을 다했다. 일각에서는 남북 경색 정국이 장기화되고 있는 과정에서 강원도와 남북교로의 모범모델을 이끌어온 그의 모습이 크게 빛을 냈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이 같은 평가에 대해 김 위원장은 “현재 국가차원의 남북교류를 다소 ‘경색국면’이지만 분명한 것은 교류왕래와 평화체제 구축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진행한 강원도 남북교류협력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됐으며 성공적인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당시 그는 연어공동방류와 연어부회장, 사료공장건립, 산림병충해방제, 남북강원도민속축전, 남북강원도간체육대회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송어양식장, 양묘 및 육림시범단지, 문화·체육교류, 결핵어린이돕기 등을 시행한 바 있다.
그는 또 최근 들어 경색되고 있는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민간차원에서의 순순한 경제협력과 금강산, 개성관광, 개성공단사업이 먼저 정상화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도 재개되어야 한다”며 “남북 교류협력의 핵심은 양측의 공고한 신뢰감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우리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는 “우리가 경제적 우위에 있는 만큼 원칙보다는 유연하고 전향적 자세로 실질적 접근이 바람직하다”며 “북측도 지난 발상을 폐기하고 새로운 접근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바란다”고 강변했다.

 김진선, 그는 누구인가?

“전국 유일의 3선 도지사”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은 지난 1946년 11월 10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출생했다. 동해 북평고등학교를 졸업한 김 위원장은 동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관동대 명예행정학박사와 강원대 명예정치학박사를 받았다. 지난 1983년 강원도 영월군수를 시작으로 1985년부터는 내무부 법무담당관, 기획예산담당관, 교부세과장, 재정과장을 지냈다.
김 위원장이 고향인 강원도를 위해 본격적으로 인한 것은 1991년부터다. 강원도 강릉시장을 시작으로 강원도청 기획관리실장을 지냈다. 그리고 1998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제 32~34대 도지사를 지냈다. 이는 전국 유일의 3선 도지사다.
강원도지사에서 물러난 그는 현재까지 캐나다 앨버타대학 명예교수, 중화인민공화국 지린대학 고문교수, 중화인민공화국 런린대학 객좌교수를 지내고 있으며 2009년 9월부터 지금까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취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이후 조직위원장까지 역임하고 있다. 



2018 동계올림픽 ‘경제효과는 얼마?’
총생산 유발효과만 20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성공하면서 그 경제효과를 얼마일지에 대한 분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일단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가 배포한 산업연구원 분석 자료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총생산액 유발효과는 20조4973억 원이 달한다. 부가가치 유발은 8조754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23만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강원지역에만 국한해 보면 총생산 유발 효과 11조6083억 원, 부가가치 유발 5조3861억 원, 고용 유발 14만여 명 등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건설의 총생산 유발 효과가 7조8000억여 원, 제1차 금속제품 2조여 원, 사업서비스 1조6000억여 원, 비금속 광물 제품 1조1000억여 원, 금융보험과 부동산 7900억여 원 등이 기대됐다.
특히 고용 유발의 경우 건설 분야에서만 8만4000여 명이 가능하며 도산매 3만여 명, 사업서비스 1만7000여 명, 음식점 및 숙박과 운수 및 보관 업종에서도 각각 1만4000여 명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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