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2 10:05 (금)
올여름,  호캉스 어때요?
올여름,  호캉스 어때요?
  • 한겨레 기자
  • 승인 2022.08.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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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어른도 즐겁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여름을 맞이해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객실과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3박 이상 투숙하면 풍성한 혜택이 제공되는 ‘리디스커버 서울’ 패키지, 싱가포르 스타일 
머드 크랩 요리를 완벽히 재현한 유유안의 ‘머드 
크랩’ 프로모션 등이다. 리치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3박 이상 투숙, 20만 원 상당 혜택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장기 투숙을 원하는 해외 여행객은 물론, 호텔에서 온전히 휴식을 누리고 싶은 내국인 여행객의 요구에 따라 ‘리디스커버 서울’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3박 이상 연속 투숙하면 한국식 사우나 2인 무료 이용 혜택과 호텔의 시그니처 향이 담긴 캔들 선물 등 총 2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 1월 31일까지 예약·투숙 가능한 ‘리디스커버 서울’ 캠페인을 통해 3박 이상 연속 투숙하면 ▲한국식 사우나 성인 2인 무료 이용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시그니처 향 캔들을 선물한다. 포시즌스 클럽 서울의 ‘한국식 사우나’는 국내 호텔 사우나 중 시설이나 서비스면에서 최고라고 손꼽힌다. 9층에 자리한 한국식 사우나는 유료 시설로 1인 5만5000원(세금 포함)이다. 냉탕과 열탕, 온탕, 건식 및 습식 사우나, 수면실 등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각기 다른 온도와 크기의 사우나와 탕을 갖추고 있다. 더욱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인용 샤워 시설도 마련됐다. 사우나는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상시 운영된다. 만 14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사우나 내 세신을 원하면 사전 예약이 요구되며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단, 매월 넷째 주 화요일은 사우나의 정기 휴무일이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시그니처 향 캔들’ 선물은 호텔에서의 즐거웠던 여행의 추억을 집으로 돌아갔을 때 향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 맡을 수 있는 호텔의 시그니처 향은 전통 한옥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소나무과인 개잎갈나무에서 추출한 시더우드 향과 단향목에서 추출한 샌들우드 향이 적절한 조화를 이뤄 목조건물에서 나는 은은한 나무 향기와 함께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전한다. 캔들 판매가는 6만6000원이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 클럽과 골프존,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아이 동반 가족 고객에게는 ▲아기 침대·아기 욕조·기저귀·기저귀통·키즈 헤어와 바디워시·크림 비누·키즈 목욕가운과 슬리퍼 등 아이 나이에 따라 요청 가능한 다채로운 키즈 물품도 무료로 준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외국인 여행객 수요가 늘어나고, 내국인들도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여유로운 호캉스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며 3박 이상 투숙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한국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선물을 포함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3박 이상 머무르며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스타일 크랩 요리 재현… 
유유안 ‘머드크랩’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중식당 ‘유유안(Yu Yuan)’은 여름을 맞이해 마치 싱가포르를 통째로 옮겨온 듯 부산의 명물 청게를 사용한 ‘머드크랩’ 프로모션을 7월 26일부터 시작했다. 해당 메뉴는 부산 청게 수확이 가능한 시기까지 운영한다. 가격은 싯가다. 부산 청게는 낙동강 하구 기수 지역에서만 잡히는 지역 특산품으로 톱날꽃게라고도 불린다. 몸에 푸른빛이 돌아 ‘청게’라고 불리는 이 게는 등딱지 주변부가 날카로운 톱날같이 생겼고, 껍질은 억세고 딱딱하지만 육질의 밀도가 높아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보통 여름부터 가을까지가 제철로 대게나 꽃게와는 다르게 달지 않고 은은한 풍미와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부산 청게는 헤드 셰프 쿠 콱 페이가 부산 현지에서 직접 살펴보고 엄선한 식재료로 머드크랩 프로모션을 진행한 2020년도부터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이는 국내의 신선 식재료를 사용해 음식의 맛과 질을 높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그리고 물류 과정 중의 탄소 배출량 감소를 통한 지속 가능성 등을 고려한 결정이기도 하다.


유유안의 헤드 셰프인 쿠 콱 페이는 30년간 갈고닦은 광동식 조리 기법을 적용해 유유안만의 ‘머드크랩’를 개발했다. 유유안의 ‘머드 크랩’은 소스와 게를 한 번에 더하고 끓이는 것이 아니라 소스를 조금씩 추가하며 아주 센 불에 빠르게 졸이듯 끓인다. 이는 게 본연의 향과 풍미를 극대화하고, 동시에 게 속살에도 소스가 잘 베이게끔 해 더 깊은 맛을 내고자 함이다. 아울러 중국식 꽃빵으로 알려진 ‘만토우’를 찜과 튀김, 두 가지 스타일로 함께 제공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머드크랩’은 칠리, 블랙 페퍼, 화이트 페퍼 소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다.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칠리크랩은 이름과 달리 아주 맵지 않고, 짭짤하면서도 달콤해 어린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 없다. 홍고추를 뜨거운 기름에 튀기듯이 볶아내 충분히 고추의 풍미를 낸 후 게와 버터, 마늘, 파 등을 함께 셰프의 특제 칠리크랩 소스에 졸이듯 볶아서 완성한다. 블랙페퍼크랩은 알싸하고 후추 특유의 톡 쏘는 화끈한 맛이 담겨있어 질리지 않고 끊임없이 먹을 수 있다. 게와 블랙페퍼, 마늘, 파, 양파 등을 센 불에 볶아낸 요리에 다진 피망을 올려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화이트페퍼크랩은 부드러운 후추 향을 원하는 고객에게 추천한다. 각종 육류와 파를 넣고 6시간 이상 끓여낸 상탕 육수와 고수를 곁들여 이국적인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쿠 콱 페이 셰프는 “머드크랩을 맛보기 위해 더는 싱가포르에 여행 가지 않아도 된다”며 “국내산 고급 식재료인 부산 청게를 사용해 향과 재료 본연의 풍미를 중시하는 광동식 조리 기법으로 싱가포르의 대표 음식인 크랩 요리를 유유안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재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겨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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