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1 09:22 (수)
“적절한 수준 통화정책 대응 필요”
“적절한 수준 통화정책 대응 필요”
  • 김은희 기자
  • 승인 2022.08.30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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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책 현안 경험 풍부......신성환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신성환 금통위 위원

 

신성환 홍익대 교수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합류했다. 신 위원은 홍익대학교에서 20년 이상 재무관리와 국제 금융 분야를 연구한 대표적인 금융전문가다. 리치에서 신임 신성환 금통위 위원을 자세히 소개한다.

신 위원은 전 한국금융학회와 한국연금학회 회장으로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세계은행 선임재무역,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한국투자공사 운영위원을 역임해 금융정책과 현안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신 위원은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금통위원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근 중앙은행이 당면하고 있는 경제 상황은 고도의 전문적인 정책적 판단을 요구하고 있다. 아마 중앙은행에 이처럼 난해한 과제가 주어진 것은 실로 수십 년만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공급뿐만 아니라 수요 측면에서의 인플레이션 압력도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기대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 있어 적절한 수준의 통화정책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신 위원은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경기 둔화 가능성, 과도한 민간 부채의 연착륙 유도, 자본유출 위험 등 함께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산재해 있다”면서 “이러한 사항 간에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가면서 우리 경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 상황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부담이 크지만, 한편으로는 한은 총재와 임직원 여러분들, 그리고 금통위원들과 함께 통화정책을 논의하고 고민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한국경제가 안정적으로 순항할 수 있도록 통화정책이라는 핸들을 조정하는 조타수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는 한국은행법 제13조에 따라 임지원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의 후임으로 신성환 교수를 추천했다.  김은희 기자

신성환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1963년생


학력
· 1993 매사추세츠공과대학 경영대학원 재무관리 박사
   매사추세츠공과대학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 1985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경력
· 2022.7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현재)
· 2022.3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인수위원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 교수
· 2015.3~2018.3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 2014.9~2015.12 한국가스공사 비상임이사
· 2014.3 KB금융 사외이사
· 2014.2 기금운용평가단 단장
· 2012.12 제3대 한국연금학회 회장
· 2012.6 PCA 생명 사외이사
· 2009.3 우리은행 사외이사
· 2007.8 한국투자공사 운영위원회 위원
· 2001.4~2015.2 한국채권연구원 자문교수
· 1998.8~2001.3 
  세계은행 재무정책실 선임재무역
  한국금융연구원 부연구위원
  한국연금학회 부회장
  금융감독원 자문위원
  금융위원회 시장효율화위원회 위원
· 1995.3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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