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하얏트 서울이 프랑스 최고급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와 가을을 달콤하게 물들일 디저트 타임 선보인다.
또 미식의 계절 제철 진미의 맛과 정취를 담은 어텀 테이스티 로드, 3박 이상 투숙하면 파크 스위트 객실 최대
25% 할인과 호텔 레스토랑 10%, 세탁물 서비스 30% 할인 혜택을 주는 럭셔리 스위트 오퍼 패키지를 내놨다.
리치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프랑스 최고급 초콜릿 ‘발로나’와 함께
파크 하얏트 서울의 최고층에 자리한 청명한 하늘을 조망할 수 있는 더 라운지에서는 프랑스 최고급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Valrhona)’와 협업으로 가을을 달콤하게 물들일 ‘발로나 초콜릿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1922년 페이스트리 셰프 알베릭 기로네가 설립한 발로나는 엄선된 카카오콩을 가공해 독창적인 맛과 향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전 세계에 전수하는 프랑스 대표 초콜릿 브랜드로 지난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발로나 초콜릿의 깊은 풍미와 부드러움을 끌어올리기 위해 재료 선정부터 레시피 제작까지 양사의 셰프들이 수개월간의 작업 과정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달콤한 캐러멜 크림을 듬뿍 넣은 과나하 바바, 새콤한 블랙커런트 콤포트와 부드러운 마롱 무스가 조화로운 마롱 아라과니, 깊고 진한 맛의 가나슈 휘핑을 채운 롤 케이크에 금박을 올려 마무리한 카링고 롤 케이크 등이다. 입안 가득 진한 초콜릿의 여운을 남기는 브라우니에 쇼콜라 튀일을 얹은 브라우니 P125, 바삭한 타틀렛 위에 캐러멜을 입힌 볶은 메밀과 아몬드를 더해 식감을 살린 후캄비 타틀렛 등 다채로운 초콜릿 디저트와 버터향 가득한 홈메이드 스콘, 신선한 과일도 제공된다.
감칠맛을 더해줄 세이버리 아이템으로는 버터 층 겹겹이 발사믹 식초의 새콤달콤함과 양파의 풍미가 어우러진 페이스트리에 국내산 돼지고기 리예트를 올려 조화로운 맛이 일품인 돼지고기 리예뜨 파이, 고트치즈 풍미로 캐비어의 맛과 향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고트 치즈 캐비어 블리니, 4가지 치즈의 맛과 향이 어우러진 미니 치즈 파니니, 특제 간장소스로 맛을 낸 불고기를 브리오슈 컵에 넣어 오븐에 구워낸 불고기 브레드 컵, 큼직하게 다진 새우를 여러 가지 채소와 뭉친 뒤 빵가루를 묻혀 튀겨 탱글탱글한 식감은 물론 바삭함까지 더한 새우 볼 크로켓을 특제 소스와 함께 내놓는다.
계절의 맛과 분위기를 담아낸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웰컴 스파클링 와인 1잔이 함께 제공된다. 달콤쌉싸름한 마테와 상큼한 레몬그라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마테 레몬그라스, 블루베리와 체리맛으로 새콤달콤한 허브차 스칼렛, 바닐라빈과 페퍼민트, 계피의 완벽한 밸런스를 느낄 수 있는 바닐라 민트 차이 등 단풍잎 빛깔의 스페셜 블렌딩 티 셀렉션으로 가을의 깊은 향을 선사한다.
발로나 초콜릿 애프터눈 티 세트는 12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주중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 주말에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협업 기념으로 달콤한 디저트 타임을 함께 즐기고 싶은 친구를 댓글로 소환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와 자세한 내용은 파크 하얏트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철 진미 맛과 정취 담은 ‘고메 앳 더 파크-어텀’
‘고메 앳 더 파크 - 어텀’이라는 테마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제철 진미의 맛과 정취를 담은 새로운 디너 메뉴를 선보인다. 선호하는 요리 취향에 따라 홈메이드 이탈리안 코너스톤, 모던 한식 더 라운지, 프리미엄 일식 더 팀버 하우스의 중 선택하여 가을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5코스의 ‘시그니처 디너 코스’와 6코스의 ‘노빌레 코스’를 제공한다.
시그니처 디너 코스는 신선한 대추 토마토와 바질 페스토, 사바 발사믹으로 입맛을 돋우는 부라타 카프레제를 시작으로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에 베이컨 크럼블과 구운 호박씨를 올린 땅콩호박 크림수프, 제철 해산물과 쫀득한 식감이 살아있는 해산물 딸리올리니가 이어진다.
메인 요리로는 참나무 장작에 구워 허브 마리네이드한 양갈비구이,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이 오른 지중해식 도미찜, 송아지 정강이 고기를 와인으로 숙성한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표 요리인 송아지 오소부코 중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는 시그니처 케이크, 포르치니 초콜릿 무스, 티라미수 중 취향에 따라 골라 달콤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노빌레 코스는 볏집을 태워 훈연향을 더한 국내산 방어 크루도, 캐러멜 라이징한 양파와 이탈리아 모차렐라를 올린 이탈리아식 어니언 수프, 가을 제철 버섯 퓌레와 블랙 트뤼프를 곁들인 랍스터 토르텔리니를 제공한다. 메인 메뉴로는 참나무 장작에 구운 국내산 도미와 그릴에 구운 육즙 가득한 한우 채끝 딸리아따가 있다. 이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호텔 최고층에 자리해 청명한 가을 하늘과 맞닿은 듯한 ‘더 라운지’는 더 팔레트 – 가을 디너 코스로 영양 가득한 모던 한식 5코스를 선보인다. 코스는 곱게 간 잣에 천연 감식초와 월악산 벌꿀을 더해 고소하고 새콤달콤한 잣즙과 대하, 인삼, 오이, 밤 등 다채로운 재료의 맛이 조화로운 대하 잣즙, 여러 가지 향신료와 함께 익혀 5가지 향과 맛을 입힌 국내산 삼겹살에 보리된장, 쌈장, 고추장 퓌레를 곁들인 약선 오향 삼겹살을 시작으로 부드러운 한우 등심에 한방 뿌리 야채 퓌레, 된장 가지 살사와 버섯 파우더로 마무리한 한우 등심구이, 각종 해산물과 병아리콩으로 자작하게 끓여낸 스튜와 아브루가 캐비어로 풍미를 더한 국내산 농어구이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을에 많이 찾는 인삼, 구기자, 흑마늘로 지은 밥과 최고급 한우 차돌박이로 정성껏 끓여낸 얼갈이 차돌 된장국으로 구성된 구기자 흑마늘 밥이 식사로 나온다. 제철 과일인 무화과 잎으로 맛을 낸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날로그 사운드의 바이닐 음악으로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더 팀버 하우스’는 깊은 바다의 맛과 향을 품은 일식 진미로 7코스의 ‘하모니 디너 코스’를 벚꽃나물 배럴에서 숙성해 우아한 잔향이 느껴지는 알랭 뒤카스 스파클링 사케 1잔과 함께 선보인다.
입맛을 돋울 냉전채로는 상큼한 전갱이 샐러드, 온전채로는 단호박 차완무시, 바삭한 붕장어 튀김을 제공한다. 단백한 금태와 훈연한 가쯔오로 깊은 맛을 낸 가다랑어 맑은국이 이어진다. 이번 코스 요리는 신선한 계절 사시미와 시그니처 고등어 봉초밥을 포함된 스시 코스를 따로 분류했다.
가을의 쌀쌀함을 달래줄 채끝 스키야끼, 달콤한 몽블랑 파르페 디저트로 정갈하면서도 알찬 구성의 디너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하모니 디너 코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스위트 객실 최대 25%↓···럭셔리 스위트 오퍼
파크 하얏트 서울은 여유로운 스테이케이션을 위해 조금 더 오래 머무르면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럭셔리 스위트 오퍼를 선보인다. 3박 이상 투숙 시 스위트 객실 최대 25% 할인, 다양한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호텔 레스토랑(코너스톤·더 라운지·더 팀버 하우스) 10% 할인과 편안한 투숙을 위한 세탁물 서비스 30% 할인 혜택을 준다.
나무와 화강암 등의 자연 소재를 사용해 전통적인 클래식함과 현대적인 모던함이 잘 어우러져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크 스위트 객실은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침대와 리클라이너가 있는 침실, 다이닝 테이블과 소파가 구비된 거실 공간으로 구분돼 있어 비즈니스, 레저 등 다양한 목적으로 즐길 수 있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르는 통유리창을 통해 낮과 밤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도심 전망을 마주하고 있어 풍부한 자연 채광과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역동적인 도심 속 편안한 스테이케이션을 위한 최고의 장소로 브라이덜 샤워, 프러포즈, 생일 파티 등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포토 스폿을 선사한다.
특히 파크 스위트 킹 디럭스 객실은 탁 트인 탄천 뷰가 있는 거실과 도심 전망을 마주하는 침실에서 일몰과 일출을 모두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객실 타입이다. 또 호텔 최고층에 자리해 역동적인 도심의 에너지가 가득 넘치는 피트니스 스튜디오와 인피니티풀 구조의 수영장에서 재충전의 시간과 함께 스위트 룸 투숙 시 제공되는 사우나 무료 혜택으로 웰니스를 즐기며 더욱 건강해지는 힐링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한겨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