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6:53 (금)
지금이 엔화 투자의 적기
지금이 엔화 투자의 적기
  • 김은정 발행인
  • 승인 2023.11.03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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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내년도 2~3% 성장
좌장 신영철 박사와 사카키바라 전 일본 대장성 차관( 우측)

 

세계경제연구원은 어제(11월 2일)에 이어 릴레이쉽으로 오늘(11월 3일) 아침 조찬까지 에이스케 사카키바라(Eisuke Sakakibara) 前 일본 대장성 차관 초청 조찬강연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는 고령의 82세의나이에도불구하고 왕성하게 활동을 하는 비법을 평소 많은 운동을 한다고 했다.
미스터엔으로 불리우는 그는 현재 엔화는 일본 경제의 긍정적 신호로 보며 미국이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의 엔화는 내년 중반까지 좋을 것으로 보며 지금이 엔화 투자 적기로 보았다.
내년도 일본 경제 성장율을2~3% 전망했으며 세계 경제는 급변 할 것이며 글로벌 트렌드는 계속 바뀌므로 잘 적응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일본경기가 성숙의 단계로 접어 들기 위해 그동안 숨고르기를 했다며 일본인 개개인은 지금의 엔화를 흡족해하며 130엔 정도가 적정 수준으로 봤다.
일본 정부도 환율에 직접 개입하지 않으며 현재 BOJ에서도 안정된 통화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일본이 세계적인 고령화 나라인데 그는 일본 국민들이 가장 수명이 길것으로 보았다
대략적으로 평균 남자 82세 여성 87세로 일본이 성숙된국가 고령화국가로 중장년층이 사회 경제 활동을 많이 하고 있고 
이미 일본은 산업 각 분야에서 세계화에 대한 준비도 잘하였다며 앞으로 급변하는 정세에 적응을 잘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하다고 했다

지정학적 분쟁으로 인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전쟁으로 인한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에 대해서는 한국과 일본은 지정학적 위기는 없을것으로 보았고 다만  유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보였다.
일본과 한국이 영향 70년대 중반 오일 쇼크로 인해  유가 폭등으로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미중간의 갈등에서 일본의 중재 역할이  중요하고 한국도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했다.
한편 그는 세계경제는 많이 바뀔 것이며 미래는 불확실하다며 변화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했다. 
중국은 앞으로도 주도권을 계속 유지할것으로 보고 역할 또한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미국의 경제 상황이 일본과 한국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각 나라의 정부와 긴밀한 친밀도 유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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