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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강남·송도 오피스텔’에 눈독
슈퍼리치 ‘강남·송도 오피스텔’에 눈독
  • 월간리치
  • 승인 2012.12.10 16:44
  • 호수 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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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오피스텔은 따로 있다

오피스텔이 공급과잉 우려에도 최고 100대 1의   경쟁률을 넘어서는 청약열기를 이어가면서 여전히 저금리 기조를 대체할 인기 부동산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권과 인천 송도 등 뛰어난 입지에 개발호재까지 갖춘 신규단지는 알짜 중의  알짜로 꼽히면서 슈퍼리치들이 몰리고 있다.
리치에선 슈퍼리치들이 주목하는 강남과 송도의 매력을  좇았다.

썰렁한 부동산 시장에서도 오피스텔 열풍은 계속 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임대수익과 부가적인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강남과 송도가 단연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강남 오피스텔은 확실한 임대수요와 안정적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공급과잉으로 오피스텔 공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강남 오피스텔은 불황을 모르고 있다.

공실 위험 적은 지역 인기

주목할 만한 상품 중 하나는 강남권 중에서도 역세권, 특히 지하철역과 도보로 1분 이내의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다.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 2번 출구로부터 오피스텔 입구까지 20m에 불과하며 지하철을 이용하여 광화문, 종로 도심 및 여의도까지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30여 개의 버스노선이 사업지 인근에 위치하여 버스 이용이 편리하고 강변북로 및 올림픽대로가 인접하여 도심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총 183실의 초역세권 소형오피스텔(전용면적 25㎡ , 29㎡)인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는 2014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지하1층, 지상1층~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지상3층은 주민공동시설이, 지상 4층부터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강남 보금자리지구내 분양중인 오피스텔은 강남이란 입지와 가격, 상품성의 3박자를 고추 갖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포스코건설의 ‘강남 더샵라르고’는 지하 4층~지상 10층, 총 458실, 전용면적 18.79~36.39㎡ 규모로 조성되며 분양가는 3.3㎡당 1100만 원선이다.
현대건설 역시 강남보금자리지구에 ‘강남 힐스테이트 에코’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1∼34㎡, 전체 468실 규모다.
㈜신영은 강남보금자리지구 내에 ‘강남 지웰홈스’를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지상 10층 2개 동으로 전용면적 20~48㎡ 규모의 691실로 구성됐다. 2014년 10월 완공되며 시공은 한라건설이 맡았다.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조성한 보금자리지구 내 지어져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송도 오피스텔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개발에 탄력이 붙으면서 관심을 얻고 있다. 송도국제도시는 원래 국제비즈니스지구 조성을 위해 업무를 비롯한 상업, 문화, 교육, 주거 등의 기능이 한데 어우러진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됐으나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학군에 비해 편의시설이 빈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유입인구가 빠르게 늘고 상주인구 추가 유입이 기대되면서 자연스럽게 계획됐던 송도의 본래의 모습을 빠르게 찾아가고 있다. 이런 점으로 인해 송도 오피스텔은 강남 못지않게 슈퍼리치들이 주목하는 곳이다.

청약률 인기 실감케 해

송도 오피스텔 중 주목할 만한 상품은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오피스텔’로 청약접수 결과 평균경쟁률 11.3대 1, 최고경쟁률 24.9대 1을 기록해 송도열풍을 보여줬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35층 2개동 규모로 전용 24~84㎡ 총606실을 공급한다. 특히 전용면적 49㎡이하가 596세대로 거의 대부분이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이다.
제3경인고속도로(경기도 시흥-인천시 남동구)를 이용하기 용이하며 인천대교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인천선 테크노파크역이 400m 정도 떨어져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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