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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릴러 라이브’
뮤지컬 ‘스릴러 라이브’
  • 월간리치
  • 승인 2013.11.11 19:04
  • 호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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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열광한 마이클잭슨의 부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은 5살의 어린 나이에 ‘잭슨 파이브’로 데뷔해 2009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40여 년 동안 7억5천 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전세계 음악 팬들에게 사랑 받은 최고의 뮤지션이었다. 그런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을 뮤지컬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의 전설적인 무대에 경의를 표하는 공연 ‘스릴러 라이브’가 드디어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다. 그의 히트곡으로 꾸민 콘서트 뮤지컬 ‘스릴러 라이브’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이 오는 12월 첫 내한하는 것. 마이클잭슨이 살아있던 2006년 초연되어 지금까지 전 세계 25개국에서 400만 명을 돌파한 콘서트형 뮤지컬이다.
2010년에는 ‘웨스트엔드에서 꼭 봐야 할 뮤지컬 2위’에 뽑히기도 했으며 올 초에는 웨스트엔드에서만 1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기도 했다.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만족시킨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의 제목이기도 한 ‘스릴러’는 전세계에서 1억5백 만장의 판매와 MTV가 뽑은 최고의 뮤직비디오로 선정되는 등 마이클잭슨 최고의 음반으로 꼽히는 앨범이다.
‘스릴러 라이브’의 가장 큰 특징은 잭슨 파이브 시절부터 팝의 황제까지 그가 남긴 히트곡을 5명의 마이클 잭슨과 40여명의 크루가 완벽하게 표현한다는 것. 1막과 2막으로 구성된 작품은 ‘I’ll be There’, ‘Ben’, ‘Beat it’, ‘Dangerous’, ‘Heal the World’, ‘Billie Jean’, ‘Thriller’, ‘Bad’, ‘Black or White’ 등 32곡의 노래와 연주를 라이브로 들려준다.이번 ‘스릴러 라이브’공연을 기획하는 ㈜PS엔터테인먼트 최민선 대표는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춤, 화려한 무대만으로 그 어떤 스토리보다도 큰 환희와 감동을 전달하고 잭슨 파이브 시절부터 팝의 황제까지 그가 남긴 히트곡을 5명의 마이클잭슨과 40여 명의 크루가 완벽하게 표현해 큰 환희와 감동을 전달해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12월 3일~12월 5일 대전 CMB엑스포 아트홀을 시작으로 12월 7일~12월 8일 부산 BEXCO, 12월 11일~12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공연되며, 마이클잭슨의 오랜 팬들뿐만 아니라 그의 위대함을 난생 처음 만나게 될 관객들까지도 만족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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