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원 사장은 우리은행 개인고객본부 집행부행장 시절 ‘매직7적금’ 상품을 개발하여 1년 만에 약 2조5700억원의 판매고를 달성하는 등 금융업계에서 ‘영업통’  ‘상품통’으로 불린바 있다.
취임 후에는 CEO 공백을 최소화 하고 조직을 안정시키기 위해 직원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취임 직후부터 대전콜센터, 부산카드금융센터, 신도림 카드발급센터, 성수동콜센터 등 영업의 일선현장을 깜짝 방문해 직원들에게 간식을 챙겨주는 등 현장 스킨십에 중점했다.
또한 본사의 일선 영업부서들을 포함한 마케팅본부의 직원들과의 자리를 마련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격의 없이 영업부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강 원 사장은 취임식에서 “소매금융의 첨병인 우리카드가 우리금융의 위상에 미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향후 3년 내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이같은 행보에 ‘다모아카드’ 30만좌 돌파는 새로운 힘이 되고 있다.
다모아카드는 한 장으로 모아포인트 뿐만 아니라 8개 제휴사의 멤버십 포인트도 적립 가능한 편리한 신개념 포인트 카드다. 8개 멤버십 포인트는 OK캐쉬백 포인트, 엔크린포인트, Oh!포인트, CJ ONE 포인트, CU포인트, G마켓 마일리지, 옥션포인트 및 TOP포인트 등이다.
고객들의 생활과 밀접한 우리나라 대표 멤버십 포인트들로 구성되었다. 모아포인트와 합산하여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국내 최초 멀티멤버십 연동 전산 방식은 현재 특허출원 진행중에 있다.
특히, 다모아카드는 3D 방식의 카드 디자인을 채택하여 ‘내 손 안의 3D’를 구현함으로써 디자인 면에서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전국 모든 영화관에서 12,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전국 주요 놀이공원에서 본인 자유이용권 50% 현장 할인과 영화관, 놀이공원 할인서비스는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고객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연10회에 한하여 제공된다.
우리카드는 다모아카드 30만좌 돌파를 기념해 12월 말까지 고객 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다모아카드 이용 고객 전원에게 모아포인트를 2배 적립(1.4~2%, 매월 최고 2만점)해준다. 특히 ‘다모아 모바일카드’ 이용 고객들에게는 매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2, 메가박스 모바일 예매권(2인)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 원 사장은 1978년 상업은행 입행을 시작으로 금융계에 투신, 우리은행 기업영업본부장, 주택금융사업단장, 중소기업고객본부 집행부행장, 개인고객본부 집행부행장 및 우리기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