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6:53 (금)
한 템포 빨리 살피는 어린이보험 비싼 선물보다 보험이 최고
한 템포 빨리 살피는 어린이보험 비싼 선물보다 보험이 최고
  • 월간리치
  • 승인 2014.04.09 08:59
  • 호수 6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장난감이나 휴대전화 선물보다는 어린이들이 처할 수 있는 각종 질병과 재해를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어린이 전용 보험상품을 선물해주는 경우가 늘고 있다.특히 5월 어린이날이 오기 전에 미리 어린이보험들을 비교 분석해 보는 발 빠른 부모 또는 친지들도 주변에서 볼 수 있을 정도다. 어린이보험은 종류도 다양하지만 상품마다 개성이 다양해 내용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필수다.

특히 보험업계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는 상품들은 저마다 나름의 장점을 뽐내는 경우들이다.
우선 어린이 보험시장의 강자로 꼽히는 동양생명이 판매하고 있는 ‘수호천사 꿈나무 자녀사랑보험’이 눈에 띈다.
이 상품은 평균수명의 증가로 인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보업계 최초로 100세 보장형을 추가한 상품이다.
심지어 25세까지 가입이 가능해 청소년 뿐 아니라 사회 초년생들도 평생 보장 받을 수 있게끔 했다.
수호천사 꿈나무 자녀사랑보험은 암, 2대질환, 어린이 중대질병(CI)뿐만 아니라 질병 및 재해를 폭넓게 보장하는 종합보장보험으로, 1형(80세형)과 2형(100세형)으로 나눠진다.
100세 보장형은 가입 시 평생 동안 갱신 없이 암이나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주요 질환과 수술·입원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암보험은 최대 80세까지만 보장되는 갱신형이 대부분이었으나 이 상품은 0세부터 2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므로 청소년이나 사회초년생들도 갱신 없이 평생 보장받을 수 있는 암보험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게다가 신규 개발한 추가보장특약에 가입하면 100세까지 성인질환 진단·수술·입원비 보장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0세 이전까지는 디스크질환 수술·입원비를 포함한 어린이·청소년 질환 및 컴퓨터관련 질환을 집중 보장해주고, 30세 이후부터는 성인 주요 질환 및 남녀 생활 질환을 보장해준다.


가입연령 보장내용 파격에 전용CI 까지

현대해상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어린이 전용 CI 보험인 ‘굿앤굿어린이CI보험’도 2004년 7월 출시 이후 올 1월 말까지 197만건, 889억원을 거둬들이면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를 요하는 치명적 중병상태인 다발성 소아암(백혈병, 뇌·중추신경계암, 악성림프종), 중증 화상 및 부식, 4대장애(시각·청각·언어·지체 장애), 양성뇌종양, 심장관련소아특정질병, 장기이식수술, 중증세균성수막염, 인슐린의존당뇨병 등 어린이CI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입원급여금, 자녀배상책임, 폭력피해, 유괴사고, 시력교정 등 어린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들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고액보장과 높은 환급률이 특징이다.
특히 어린이뿐만 아니라, 태아부터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22주 이내의 태아 가입 시 출생전후기 질병, 저체중아 출생 및 선천이상 등 출생관련 위험에 대해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초/중/고교의 입학/졸업시점에 맞춰진 10/15/18/20세 만기는 물론, 24세, 27세, 30세 만기까지 마련돼 대학졸업 및 사회생활시작 시점까지, 즉, 실질적으로 부모의 품을 떠나는 시점까지 보장이 가능하며 만기 시 만기환급금을 통해 80세 또는 100세 보장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자녀의 정신질환까지 보장해 자녀 위험보장의 사각지대를 축소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
정신적 장애진단 보장에서는 자녀가 지적장애, 정신장애, 또는 자폐성장애로 인하여 1~3급 장애인이 되는 경우에 보험금을 지급하며,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환과 VDT증후군, 중이염 같은 생활 질환, 치료가 어려운 희귀난치성질환,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최근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성조숙증 등을 보장해 차별화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위험보장 사각 줄이고 최저 보증도

신한생명은 자녀의 학자금은 물론 미래를 위해 안정적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신한아이사랑연금보험Ⅱ’를 내놨다.
이 상품은 공시이율(매월 변동)로 연복리 적립해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으며, 연금개시 전 보험기간 중 입학자금, 대학등록자금, 어학연수자금 및 사회진출자금 등의 학자금을 지원(학자금형 선택 시)하고 있어 자녀 교육비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또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형태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고,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이 가능해 편리하게 자금 활용이 가능하다.
기본형은 0세부터 25세까지, 학자금형은 1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공시이율이 하락하더라도 10년 이내에는 2.5%, 10년 초과 시 1.5%까지 최저 보증한다.
아울러 고액계약에 보험료를 우대적립(최대1.5%)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해서는 보험료를 최대 1%까지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