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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리치
  • 승인 2014.09.11 13:39
  • 호수 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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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투자 '신 주류' 상품군은MLP 리츠 배당주 등 ‘활기’

기준금리를 내렸고 기업배당을 늘리라고 압박하는 정책을 예고했다면 당연히 자본시장 투자가 늘기 마련인데 아직은 선별능력을 스스로 갖췄거다 믿을 만한 상품으로 간접투자하는 것이 대세다. 대중적 투자 붐이 일지 않아도 선전을 펼치고 있는 상품군을 살펴본다. 인기 끄는 MLP펀드와 배당주펀드러시아 경제제재로 반사효과를 보는 것 중 하나가 미국이 정책적으로 밀고 있는 셰일가스이고 셰일가스 개발 인프라부문에 투자하는 MLP가 각광을 받고 있다. 한화자산운용 에너지인프라 MLP펀드와 한국투자신탁운용 에너지 인프라 MLP펀드 같은 경우 분기마다 배당금이 나온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펀드에 다시 투자해 복리효과를 누리거나 현금으로 받아 슬 수도 있다. 아울러 홍수를 이루고 있는 배당주펀드와 관련해서는 신영밸류고배당펀드가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증권이 파는 베어링 고배당펀드, 현대증권의 ‘현대 able 배당성장주랩’ 한국투자증권 ‘이스트스프링아시아 퍼시픽 고배장 증권펀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DB대우, 배당성장지수 랩 출시이런 가운데 KDB대우증권은 KDB대우 배당성장지수 랩을 8월 상반월 출시했다.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개발한 ‘대우 배당성장지수’ 구성종목에 투자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잡았다. ‘대우 배당성장지수’는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가 계량화된 재무정보와 섹터 애널리스트들의 기업평가를 바탕으로 KOSPI 시가총액 300위 내 배당투자 유망종목을 선정해 산출한 지수로 배당과 이익이 안정적인 고배당주와 향후 배당증가 여력이 큰 배당 성장주가 포함돼 있다. 2014년 세법개정안(14.08.06, 기획재정부) 중 고배당 주식 배당소득 원천징수세율 인하(14%→9%), 금융소득 분리과세 선택 가능(25%)해짐에 따라 펀드(감면혜택 없음) 대비 배당투자 절세효과 측면에서도 유리하다.앞으로 배당성장지수 랩 주식형 이외 위험자산 편입비중에 따라 주식혼합형, 채권혼합형, 월지급형, 적립형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한국투자 ‘노무라일본밸류 증권펀드’검증이 충분히 된 200여개 일본 증시 가치주에 선별투자하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 노무라일본밸류 증권펀드(주식-재간접)’는 하반월 출시됐다. 일본 및 아시아 최대 규모인 노무라자산운용의 일본주식 선정 능력이 가장 잘 반영된 ‘노무라 일본 전략적가치 펀드’에 주로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도쿄거래소 토픽스(TOPIX) 지수의 3700 여개의 전 종목을 대상으로 가치주를 선별하고, 업종에 관계없이 저평가 되어 있지만 성장잠재력이 높고 유동성이 검증된 200여개의 종목을 선별하여 투자한다. ‘한국투자 노무라일본밸류 증권펀드’는 한국투자증권(1544-5000), 하나대투증권(1588-3111) 전 영업점을 통해서 가입 가능하다.대신증권 ‘프리미엄 투자상담 서비스’상품은 아니지만 대신증권 크레온이 주식전문가와 투자상담 및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투자상담 서비스’를 최근 오픈했다.대신증권 은행연계계좌인 크레온 고객 중 투자상담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원하는 고객 전용서비스다. 주식 거래를 하면서 전문가의 조언을 필요로 했던 경험이 있었거나, 혼자 매매하면서 어려움을 느꼈던 고객들을 위해 기획했다.크레온 파트너들이 온라인과 유선을 통해 1:1 맞춤 투자상담과 추천 종목 등을 제시해 준다. 주식 전문가로 구성된 20여명의 대신증권 직원들이 크레온 파트너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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