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운동은 노인에 있어 질병을 예방하고 활력 있는 노년을 보내기위해 적극 추천되는 운동이다.
하지만 우리 국민의 대다수가 걷기 운동방법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 하다. 대부분 본인의 습관대로 걷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걷기 운동방법 자체에 대해서는 많은 지식들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어디서 무엇을 가지고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보가 좀 더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호에서는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알아보자.
습관대로 잘못된 자세, 오히려 독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많은 병들을 얻는다고 한다. 즉 바른 자세로 일상생활과 운동에 참여한다면 불필요한 질병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기위해 시작한 운동이 잘못된 환경과 운동방법으로 인해 여러 가지 질병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신체의 대들보인 척추와 이를 지탱하고 보호하는 근육, 인대, 관절, 디스크, 신경 등이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데, 잘못된 자세로 신체리듬이 깨지게 되면 척추뿐 아니라 이와 연관된 다양한 기관의 질병이 발생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우리 몸은 척추와 골반을 기반으로 좌우가 균형을 맞춰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잘못된 자세로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되며 특히 무릎과 골반에 영향을 주어 질병의 원인이 된다. 특히 걷기에 있어서는 직접적인 영향을 많이 받으며 잘 못된 기초지식이나 준비운동 부족은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잘못된 걷기 운동으로 올 수 있는 부상부위는 발목, 무릎, 골반, 허리 부위의 질병들이다. 이는 걷기 운동 뿐 아니라 평소 잘 못된 생활습관에서도 나타날 수 있음을 꼭 명심해야 한다.
앞서 언급한 내용들에 대해 꼭 이해하길 바라며 그렇다면 걷기운동에 적당한 환경과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편한복장 갖추고 흙길 다녀야
먼저 걷기 운동에 있어서 환경적인요소와 물리적인 요소의 대표적 장·단점을 알아보자.
걷기 운동시 피해야 할 요소 중 먼저 환경적인부분은 자동차도로다 즉 딱딱한 도로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자동차도로는 충격흡수에 취약할 뿐 아니라 교통사고의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걷기에 적당한 도로는 흙길이나 잔디길 처럼 우리 몸의 충격을 흡수해 줄 수 있는 곳이 적당하다. 또는 인근 학교 운동장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교는 안전과 편리성이 보장되어있는 장소 중 한곳이다.
다음은 물리적인 요소 중에는 복장이다. 특히 운동화는 잘 맞고 탄력 있는 운동화가 효과적이다. 외형적인 멋에 맞추어진 운동화는 관절이나 허리에 큰 부담을 주어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안전을 위해 반사경이 부착된 옷을 착용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대다수의 국민들이 야외운동시 반사경이 부착된 옷을 필수적으로 착용한다.
가깝게는 우리나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들을 보면 알 수 있다. 필수적으로 반사경을 착용하고 운동에 나서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야간 운동시 꼭 착용을 해야 한다.
피부 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
운동 후에는 족욕 내지 발마사지를 통하여 긴장을 완화해주고 다음날의 컨디션을 보장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