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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설계 리딩뱅크① 국민은행 자산에 인생 더한 ‘KB골든라이프’
노후설계 리딩뱅크① 국민은행 자산에 인생 더한 ‘KB골든라이프’
  • 월간리치
  • 승인 2014.11.10 15:13
  • 호수 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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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시대로 접어든 은행상품 시장에서 재테크를 모색하기란 요원한 일이 됐다. 아무리 저물가라고는 해도 물가상승률과 별 차이가 없는 예적금은 매력이 소멸된 상황. 그래도 자산관리 기회 포착에 은행은 중요하다. 긴 인생 노후설계에 초점을 맞춘 상담과 컨설팅 서비스와 관련 상품은 충분히 리뷰해 볼 필요가 있다. 리치에서 리딩뱅크들의 위용을 하나씩 짚어 보기로 했다.

국민은행이 고객들로부터 열화와 같이 치솟은 노후설계 서비스 니즈를 반영해 2012년 출범한‘KB골든라이프’노후설계 브랜드가 지난 9월로 2주년을 맞았다.
벌써 2주년, 최대 점포망 앞세워

약 1200개 최대 점포망을 강점으로 삼아 모든 영업점에서 노후설계시스템을 활용한 재무진단과 맞춤형 대비책 상담이 가능하다고 은행 관계자는 설명한다.
노후설계시스템을 통해 준비자산, 은퇴 후 희망 생활비 등 간단한 문항입력을 통해 노후생활을 위한 부족자금과 재무상황을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 상품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펼친 바 있다.
여기다 지난 9월 1일부터는 전국 57개 영업 거점을 ‘KB골든라이프 특화점포’로 특별히 선보였다.
KB골든라이프 특화점포에는 노후설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상담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노후설계Master’가 고객들을 섬긴다.
가까운 KB골든라이프 특화영업점이 어디 있는지 알고 싶은 사람은 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를 통해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은퇴교실 찾아가는 서비스 각광

이와 더불어 매주 목요일이면 국민은행 명동 자산관리플라자에서 열리는 정기 은퇴준비 교실인‘KB골든라이프 Day’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한 달 첫째, 셋째 목요일에는 생애맞춤설계 강좌와 비재무적인 다양한 테마강좌로 2가지 세션의 행복노후설계 강좌가 마련된다.
둘째, 넷째, 다섯째 목요일엔 노후설계시스템을 통한 노후진단과 함께 전문가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실전테스트데이로 진행된다.
국민은행이 자랑하는 노후설계 전문가들이 거래 법인이나 특별히 요청받은 단체 등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룹 방문해 노후설계 해법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KB골든라이프 컨설팅서비스’도 반응이 뜨겁다.
여기에 더해 해마다 상,하반기 한 차례 마련하는‘KB골든라이프 행복설계 세미나’라는 노후설계 테마특강을 다녀 간 수많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인생2막 겨냥‘KB골든라이프예금’

국민은행이 은퇴 대비 및 노후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KB골든라이프예금은 지난 2013년 5월 3일 시판 이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은퇴 후 국민연금, 또는 연금저축 등이 지급되기 전까지의 기간을 대비하는 가교형 상품이다.
3백만원 이상 최장 10년 동안 들었다가 이자만 수령하는 ‘거치기간’과 원금과 이자를 수령하는 ‘원금과 이자지급기간’으로 짤 수 있다. 고객들은 은퇴계획에 맞춰 일정기간 거치 후 원금과 이자를 매월 균등 수령하거나, 가입 후 즉시 원금과 이자를 매월 균등 수령할 수 있다.
‘거치기간’의 기본이율은 현재 연2.10%로 매 1년 단위로 재산정되며, ‘원금과 이자지급기간’의 기본이율은 현재 연1.8%로 ‘원금과 이자지급기간’의 시작일에 고시된 금리로 ‘원금과 이자지급기간’ 동안 적용된다.


장기 목돈마련 KB골든라이프적금

물론 국민은행은 예금에 앞서 장기간에 걸쳐 노후 자금 축적을 지원하는 ‘KB골든라이프적금’이 2012년 9월 26일부터 내놓은 바 있다.
적금의 가입기간은 ‘적립기간’과 ‘원리금수령기간’으로 나뉜다. 목돈을 모으는 기간인 ‘적립기간’은 최소 3년~최장 9년까지 3년 단위로 선택 가능하고, 목돈을 찾는 기간인 ‘원리금수령기간’은 최소 1년~최장 10년까지 연 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적금 기본이율은 적립기간과 원리금수령기간에 따라 구분하여 적용되며, 적립기간의 기본이율(현재 연3.2%)은 3년 단위로, 원리금수령기간의 기본이율(현재 연2.7%)은 1년 단위로 각각 재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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