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그룹 첫 모든 자회사 공동브랜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주사와 자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은퇴설계연금 통합브랜드인 ‘행복knowhow’ 출범을 낭랑한 목소리로 선포한 것이 지난해 9월 25일이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또한 각기 ‘행복디자인’과 ‘해피니어’로 따로 쓰던 브랜드 대신에 ‘행복knowhow’로 통일시켰다. 하나대투증권, 하나생명 그리고 카드사 역시 은퇴설계 및 연금 관련 통합브랜드로 쓰면서 그룹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고객들에게 하나금융그룹 전 자회사 업무영역에서 공통된 가치에 바탕을 둔 상품과 서비스 표준을 확립한 가운데 고객 평생행복 추구에 하모니를 이루려는 금융권 처음 있던 시도였다.
선포식과 함께, 하나금융그룹을 찾는 고객은 이 그룹만의 독특한 상품과 서비스를 향유 할 수 있다.
브랜드 출범과 함께 선보인 4가지 상품은 선발 은행 상품 실적을 맹렬히 추격했고 일부는 추월한 경우도 있다.
다양한 영역 포괄하는 상품군
하나금융그룹은 ‘행복knowhow' 브랜드에 ’지금부터 시작하는 행복 미래설계‘라는 뜻을 담았다. 당연히 상품 짜임새 또한 지금 당장 고객행복은 끝까지 동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은퇴 멤버쉽 ‘행복knowhow Club’ 운용을 통해 은퇴상담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서비스, 상조우대서비스, 여행 및 이사시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첫째, 창구상담을 위해 시간을 내기 어려운 고객의 사정을 고려하여, 가입한 시점부터 은퇴시까지 글로벌 자산배분은 물론 위험자산 비중이 자동적으로 조절되는 ‘하나UBS행복knowhow연금펀드’가 출시돼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자산분석실의 자문과 UBS의 글로벌 투자전략이 결합된 본 상품은, 기존에 고객 스스로가 펀드를 선택하고 투자환경에 따라 포트폴리오 변경을 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을 제거한, 편리하고 스마트한 상품이다.
폭발적 고객 반응 새해에도 쭉
둘째, 하나·외환 두 은행이 팔고 있는 ‘행복knowhow통장’과 하나대투증권 ‘행복knowhow CMA’가 은퇴설계 필수 단짝 통장으로 나와 열띤 반응을 끌어 모았다.
하나은행의 경우 경쟁은행들에 비해 출발 자체는 여러 달 늦었지만 겨우 4개월 만인 1월 중으로 40만좌를 돌파했고 총 금액 1조원 돌파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들 은행 통장은 은퇴고객 뿐만 아니라 은퇴를 준비하는 중·장년층까지 우대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고객층의 외연을 넓히는데 한 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최근까지 이어지는 성과에 온전히 보답하기 위해 새해엔 고객 혜택을 더욱 확충하기로 했다.
모든 영업점에서 은퇴상담이 이뤄질 있도록 겨우내 직원교육 강화에 박차를 가했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은퇴상담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은퇴 준비기는 물론 은퇴 이후 더욱 풍요로운 생활을 위한 신상품을 개발 중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산관리 역량 바탕 막강 서비스
여기다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놓칠 수 없는 연금보험상품인 ‘행복knowhow연금보험’은 10년 이상 유지 시 구간별 보너스 금리가 지급되어, 맞춤식 은퇴설계가 가능할 뿐 아니라 환급율이 매우 높은 장점이 고객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끝으로 의료비, 약제비 할인과 주요 생활업종 할인 혜택이 망라된 ‘행복knowhow카드’로 고령화 시대 든든한 파트너를 자처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최고로 평가 받는 하나금융 프라이빗 뱅커들의 자산관리 Knowhow를 연금 및 은퇴 비지니스와 접목시킨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한다.
행복knowhow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위해 전문교육을 거친 1200여명 규모로 양성한 전문 컨설턴트가 바로 행복파트너다.
안정적인 장기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 투자 포트폴리오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