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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얼음 제빙 올댓아이스 막강 기술력 시장 제패 본격화
눈꽃얼음 제빙 올댓아이스 막강 기술력 시장 제패 본격화
  • 월간리치
  • 승인 2015.05.11 17:06
  • 호수 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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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필터를 거쳐 공급된 물을 70초 안에 입자가 곱고 오래가는 눈꽃얼음으로 만들어내는 제빙기가 이번 여름 가정마다 보급되는 놀라운 변화가 예정돼 있다. 후발 업체지만 제조·개발은 물론 마케팅과 AS노하우에선 베테랑들이 모인 드림팀이 이끌고 있다. 리치에서 수출까지 본궤도에 올리고 있는 올댓아이스 기업을 자세히 들러보았다.

“요즘 들어 속속 올댓아이스 제빙기를 설치해달라는 주문이 들어오고 있어요.” 올댓아이스 안현진 사장을 만난 날만 해도 유명 전통주 제조업체 직영 음식점 체인과 유명커피전문 프랜차이즈, 그리고 전통 콩국수 맛집으로 이름난 음식점에서 제빙기 공급 주문이 날아들었다. “가격 거품을 빼고 6개월 무상교환 서비스를 비롯한 탄탄한 사후 서비스로 자영업자들에겐 사업 성공을 애용 고객 가정에서는 기쁘고 즐거운 생활 진보를 경험케 해 드릴 겁니다.”커피전문점이나 레스토랑에서 쓰기 적합한 제빙기 가격을 400만원대로 낮춘 제품으로 선풍을 일으킨데 이어 타사 제품 AS까지 가능한 서비스 역량을 앞세운 공격적 행보에 소비자 반응이 본격화되고 있다.첫눈에 드는 강점은 외국산 각얼음 제빙기에 비해서 30% 이상 저렴하고 국내 경쟁 가루얼음 제빙기보다 100만원 정도 싸다는 사실. 안 사장은 “원가를 계산했을 때 400만원이란 가격에도 충분히 마진을 낼 수 있고 비싼 제빙기계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무엇보다 이번 여름에는 올댓아이스가 일으킨 놀라운 생활 혁신 경험을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정수기 크기 만한 가정용 제빙기가 출시되면 렌탈 서비스로 보급해 드릴 계획입니다. 한 달에 몇 만원이면 쓰임새 다양하고 품질도 각얼음보다 월등히 뛰어난 눈꽃얼음을 생활 곳곳에 활용하시는 즐거움을 선사해 드리고 싶습니다.”가정용 눈꽃얼음 제빙기와 더불어 올댓아이스는 각얼음과 눈꽃얼음을 한 기계에서 만들 수 있는 콤보 제빙기 개발도 마치고 출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음식 말고도 놀라운 쓰임새올댓아이스 눈꽃얼음 제빙기는 정수 필터를 통해 공급받은 물만 있으면 영하 25도 안팎으로 급냉된 드럼을 통해 70초 안에 영하 20도 이하 날씨에 내리는 마른 눈(乾雪)과 같은 곱고 오래가는 특급 빙질 가루얼음을 받아낼 수 있다. 최근 한 박람회에선 과일을 갈아 넣은 것은 물론 어른들을 위해 막걸리를 넣은 시음용 빙수를 단 돈 1000원에 팔아 행사장에서 가장 붐비는 부스가 되는 홍역을 치렀다. “상온에서 금방 녹아버리는 습한 눈(濕雪)과 달리 마른 눈은 다른 액체와 섞이더라도 결정체가 녹아 없어지는 게 아니라 미세한 구멍 사이로 머금어 주는 효능이 탁월합니다.” 4월 하순 들어 기온이 많이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빙수나 과일슬러시를 만들어 먹어 본 사람마다 경탄해마지 않는다고.얼음에도 품격이 있어서 영하 25도 온도에서 만들어진 눈꽃얼음의 시원함은 쉽사리 녹아버리는 갈아서 만든 얼음과 입술이나 혀에 닿는 느낌부터가 다르다.“눈꽃얼음 쓰임새는 상식을 초월합니다. 스무디, 과일주스, 팥빙수, 아이스커피같은 찬 음료를 만드는데 한정시키기엔 너무 아깝죠. 이 여름 집집마다 가슴 깊이 시원한 콩국수를 드실 수 있고 말걸리 슬러시도 뛰어납니다. 횟감을 받치는데 쓰면 1시간 동안 녹지 않는 지속성에 감탄하실 거고 맥주나 와인, 청주등의 칠링용으로 쓰면 자주 갈아줘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드리니까요.” 수출 물꼬 활짝 트러 나간다뿐만 아니다 스포츠센터나 야외 운동 후 통증완화를 위한 아이싱에도 고운입자 초저온 특성이 높은 효능을 나타내고 냉동환경 실험이나 수산물시장 어패류 전시에 쓰일 대량의 눈꽃얼음 제빙도 가능하다.“동남아 현지 넒은 매장 천정에 눈꽃얼음 설비를 갖춰 눈이 내리는 환경을 연출한 행사장을 선보였더니 당연히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러시아 사람들은 목욕 후 얼음 마사지를 즐기는데 올댓아이스 눈꽃얼음은 녹는 속도가 각얼음 갈아낸 것보다 세 배 이상 오래 걸리고 입자 또한 훨씬 부드러워 호평이 쏟아지더군요.” 창업한 지 얼마 안됐는데도 태국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와 독일, 러시아 등 유럽 국가에 선제 마케팅 차원에서 제품을 일부 납품해 후끈후끈한 반응을 맛본 터다. 안현진 사장은 5월 초를 맞아 동남아 수출을 본궤도에 올리는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출장 길에 오른다. 현지 영업을 맡아줄 지인을 만나 어떻게 하면 천정에서 눈꽃이 내리는 기계 보급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인지도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올댓아이스를 창업한 건 지난해 11월이고 제품을 만들어 내기 시작한 건 지난 1월이다. 창업 두 달 만에 제품출시에 나서고 다시 석달 무렵 만에 수주행렬을 맞이한 것은 이 회사 임직원 대부분이 베테랑들이어서 가능했다. 안 사장 자신이 2012년 창업멤버로 참여했던 눈꽃빙수 업체 S사를 반석 위에 올려놓았던 연구개발 인력을 비롯해 마케팅본부장, 고객지원팀 등 상당수 인력이 함께 빠져 나와 올댓아이스 드림팀으로 뭉쳤다.올댓아이스는 시장진입 및 홍보기를 거쳐 제품활용도 극대화를 통한 시장저변확대에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이제 수출 길을 본격적으로 열고 나면 세계 시장 점유를 향한 기업공개로 투자자금을 유치해 우리 경제 새로운 성장주역으로 한 몫하겠다는 비전을 세워 놓았다. “가정 마다 어느 제품보다 위생적이고 품질 뛰어난 눈꽃얼음으로 여름을 이기시도록 돕겠습니다.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를 기점삼아 유럽과 중국 미국까지 수출 발단을 다지는 을미년으로 삼겠습니다.”열대우림과 사막지대부터 시베리아 벌판까지 온 세계에 눈꽃얼음의 즐거움을 펑펑 내려주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백방으로 노력하는 회사, 올댓아이스의 5월이 활짝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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