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6:53 (금)
손보업계 좋은 상품 러시 “최고수준 보장” 매력 만점
손보업계 좋은 상품 러시 “최고수준 보장” 매력 만점
  • 월간리치
  • 승인 2015.06.10 15:12
  • 호수 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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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업계가 보장 범위 업계 최고 등을 내세운 상품으로 열전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보상되지 않았던 질환 의료비 보상이 추가되거나 담보 보험금이 갈수록 늘어나는가 하면 운전자보험으로 파격적인 조건이 제시되기도 한다. 리치에서 주목해도 좋을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보장내용을 크게 강화한 최근 상품 가운데 대표적인 것 하나가 기존 실손의료비에서 보상되지 않았던 임신·출산 관련 질환을 보장하는 자녀보험이다. 업계 처음으로 전 담보의 보험금이 5년마다 10%씩 최대 150%까지 늘어나는 체증형 구조를 선보인 상해보험, 그리고 자동차 사고 부상등급에 따라 최고 3000만원까지 보장해주는 운전자보험까지 등장했다.


업계 첫 임신·출산 실손의료비

삼성화재는 기존 자녀보험을 대폭 강화한 ‘NEW엄마맘에쏙드는’ 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기존 실손의료비에서 보상되지 않던 임신·출산 관련 질환을 보장하는 ‘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통상분만 제외)’ 담보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해당 담보는 통상적인 분만을 제외한 유산, 입덧, 임신성 당뇨, 자궁경관 무력증, 조기진통 등으로 입원 시 1천만원 한도로 입원비의 80%를 보장한다.
이와 함께 선천성 발달장애 중 뇌성마비 및 다운증후군 진단 시 10년간 매년 양육자금을 지원하는 보장을 선보였다.


남·여·암·중증질환별 맞춤설계

현대해상은 ‘실속꾸러미정기상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남성ㆍ여성ㆍ암ㆍ중증질환별 신(新)담보를 신설하고 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의 경우 전립선질환수술, 요로결석수술을 담보해주고 여성은 안면부상해흉터성형수술,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수술을 특화해 준다. 암 쪽에선 암진단, 이차암진단, 암입원 및 수술에 특화할 수 있고 중증질환 중에선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의 다양한 담보를 탑재해 선택과집중이 용이하다.
또 의료비 및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 업계 최초로 전 담보의 보험금이 5년마다 10%씩 최대 150%까지 증가하는 보험금 체증형 구조를 도입했다.
아울러 이 상품은 정기보험의 특성에 맞게 사망, 진단, 입원, 수술 등의 각종 담보들을 최초에는 필요에 따라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면서도 가입 5년 이후부터는 ‘계약전환제도’를 통해 최대 80세까지 보험기간 연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돋보인다.


3대질병 진단·입원·수술·후유 망라

LIG손해보험은 3대질병을 집중보장하는 ‘무배당 큰병든든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약 50%를 차지하는 3대 중증질환(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진단과 수술, 입원, 후유장해까지 원스톱 보장을 제공해 실질적인 보장공백을 최소화 해준다. 특히 3대질병 진단시 최고 3~5천만원, 사망시 최고 2억원을 지급하는 등 업계 최고수준의 보장이 제공된다.
입원일당의 보장기간을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의 일당이 입원 후 4일이상부터 120일까지 지급했던 반면, 3대질환 입원일당은 입원 첫날부터 180일까지 일당을 지급한다.
또한 보험기간 중 질병이나 상해로 80% 이상 고도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보장보험료의 ‘납입면제’ 기능을 활용해 경제능력 상실 이후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 사고 부상 최고 3000만원

자동차사고로 입원하거나 응급실 진료시 업계 최고수준으로 보장이 가능한 메리츠화재의 ‘(무)메리츠 운전자보험 M-Drive1501’도 눈길을 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자동차사고입원일당이다. 자동차사고 보장을 강화해 자동차사고 부상심도에 따라 최초 입원일로부터 180일 한도로 1일당 최고 7만원, 교통사고 입원일당 3만원등 총 10만원을 지급한다.
자동차사고입원일당 보장과 함께 기존의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를 통해 최고 3000만원을 지급(부상등급1급,일당,치료비)이 가능하다. 부상등급별로 지급보험금을 차등화해 고심도/고보장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한 상품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사고 위험 보장을 집중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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