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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이 맘 이 다시 막 올린다
뮤지컬 마이 맘 이 다시 막 올린다
  • 월간리치
  • 승인 2015.06.10 15:38
  • 호수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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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함께 성장기 감동적 열연 뮤지컬

뮤지컬 마이 맘  이 다시 막 올린다
관객과 함께 성장기 감동적 열연 뮤지컬


극단 독무(대표 최교익)의 뮤지컬 <마이 맘>이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 번 관객의 품으로 돌아온다.
짜임새 있는 구성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2014년 서울 지하철 왕십리역 가까운 소월아트홀에서 성공리에 초연했던 작품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가운데 같은 장소에서 약 한 달 동안 공연할 예정이다.
뮤지컬 <마이 맘>은 2014년 공연 당시 창의체험학습 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교육기관의 교육자들로부터 청소년들의 관람 추천작으로 꼽혔다.
가족 단위 관객들이 줄지어 함께 관람하는 인기몰이를 이었다. 이러한 결과로 청소년 뮤지컬 예매율 1위, 학생현장학습 예매율 1위, 가족 점유율 1위, 인터파크 관객평점 9.8 등 화려한 기록을 남겼다.
뮤지컬 <마이 맘>은 홀어머니와 아들의 가족애, 만나지 못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소재로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연애와 성공을 가치로 삼는 기존 뮤지컬과는 다르게 모든 연령층이 관람 가능하다. 소박한 현실의 행복과 스타가 되고 싶은 꿈 모두를 아우르며 충족시킨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초연 무대를 승계한 이번 뮤지컬 제작진과 출연진은 감동과 슬픔, 즐거움이 한 곳에 버무려 있는 무대를 발전시켜 나가며 ‘대한민국 대표 패밀리 뮤지컬’로 발돋움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내 최고 권위 희곡지 ‘한국희곡’에 작품 ‘바람일다’가 수록되는 등 극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극단 독무의 최교익 대표가 극작을 맡았으며, <힐링하트> 등을 연출한 청소년 뮤지컬 전문 연출가 천창훈이 이번엔 연출로 참여한다. 20여 명의 전문 뮤지컬 배우들이 펼치는 무대에는 주인공인 아들 건우 역에 아역 탤런트와 그룹‘야다’의 멤버 출신인 뮤지컬배우 장덕수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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