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6:53 (금)
아리랑 글로벌 프로젝트
아리랑 글로벌 프로젝트
  • 월간리치
  • 승인 2015.08.08 20:27
  • 호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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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세계의 심장을 두드리다’국내외 최고음악가 아리랑 협연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일어서는 대한민국,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내외 최고의 음악가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아리랑을 부르는 아리랑 융복합 공연 ‘아리랑 세계의 심장을 두드리다’ 무대가 막 올린다.
오는 8월 26일과 27일 오후 8시 단 두 번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을 달궈 낼 이번 무대는 우리민족이 암울한 일제 강점기를 아리랑을 부르며 이겨냈던 것처럼 국가적으로 위기에 봉착한 현 시대를 전 국민과 해외동포가 아리랑을 함께 부르는 뜨거운 감동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사단법인 한국전통문와예술원은 “아리랑의 브랜드화, 세계화를 위해 한국인의 심성과 열정의 상징 아리랑을 화합과 평화를 상징하는 세계인의 노래로 자리매김 시키고자 이번 무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미래세대에게 아리랑가락을 심어주어 장기적으로 아리랑이 한국의 고유한 음악임을 인식시키고 전 세계 음악 교과서에 등재시키도록 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미 미국 뉴욕, 중국 항주에서 대성황을 이룬 바 있으며 이번 아리랑 글로벌 프로젝트 한국 공연에선 국악, 재즈, 클래식, K-pop, 힙합, 락, 대중음악, 빅밴드, 오케스트라, 합창 등의 협연과 무대디자인, 홀로그램 3D, 영상, 조명을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융·복합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미국, 멕시코, 중국, 일본 등 아리랑을 편곡하고 연주했던 해외 음악가들을 초청하여 <해외 미래세대에게 아리랑 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한국인과 해외의 연주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여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공연은 1부 아리랑의 시류, 2부 아리랑의 진화, 3부 아리랑의 미래 등으로 구성되며 국악 45명을 비롯해 국악관현악단 30명, 클래식 27명, 락 5명, 힙합 4명, 비보이 12명, 무용 19명, 대중음악 6명, 아카펠라 6명, 재즈오케스트라 33명, 합창단 90명 등 총 270여명이 참여하는 매머드 공연이다. (예매문의 샤인기획 1644-8609 / 예매처: 인터파크·예스24·옥션·클립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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