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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해 손보-보장 경계 무한 소중한 만큼 보장은 든든하게
생보-재해 손보-보장 경계 무한 소중한 만큼 보장은 든든하게
  • 월간리치
  • 승인 2015.09.10 09:28
  • 호수 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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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가 솜씨껏 만들어낸 재해보험과 손보사가 정성을 다해 빚어낸 건강보험이 속 싶은 반향을 불러왔다. 사망보험금에 그치지 않는 유족 생활자금 보장이 그렇고 딱 필요한 때 보험금을 탈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 그렇다. 취약층 또는 병력이 있었던 소비자까지 끌어안는 새 상품을 리치에서 둘러 본다.


현대해상 ‘모두에게 간편한 건강보험’

현대해상은 8월 초 손보업계 처음으로 유병자 및 고령자 등 보험 취약계층을 위한 간편심사 상품 ‘모두에게 간편한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보험시장에서 소외당했던 유병자 및 고령자 등을 위해 간단한 질문 후 질병진단, 입원일당, 수술 및 사망보장을 가입할 수 있도록 계약 전 알릴사항 등 가입절차를 간소화했다.
50세부터 75세까지 3가지 조건(5년내 암 진단 또는 암치료 여부, 2년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3개월내 의사의 입원ㆍ수술 등 검사소견 여부)에만 해당하지 않으면 서류제출 및 건강진단 없이 들 수 있다. 개인 의료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가입할 수 있다는 것도 이점이다.
국내 최초로 3대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담보를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입원일당, 수술보장은 지급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통사고를 대비한 운전비용(벌금, 방어비용 등)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손해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5년, 10년으로 최고 100세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60세 남자, 상해 1급, 전기납, 보험기간 10년, 갱신종료 나이 100세 기준으로 6만원 수준이다.


미래에셋생명, ‘~안심콜 보장보험’

미래에셋생명이 얼마 전 선보인 ‘소중한 삶을 완주할 수 있도록 안심콜 보장보험’은 두 번의 보험료 환급과 달마다 사망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는 옵션이 돋보인다.
TM채널 전용상품이어서 사업비가 낮은 덕분에 보험료 부담을 덜어낸 점도 장점이다.
무엇보다 만기환급형과 페이백형의 장점을 섞어 두 번의 환급을 누릴 수 있다. 보험료 납입이 끝나면 일차적으로 납입보험료의 30%를 받아 다양한 목적자금으로 쓴 다음 만기 생존 시 나머지 70%의 만기환급금을 받아 안정적 노후 생활에 쓸 수 있는 것이다.
다양한 특약을 포함해 보장 범위도 넓혔다. 치아보장특약을 포함해 임플란트 등 치료비가 비싼 치아 치료의 부담을 덜었다. 암치료는 물론 7대 생활·성인 질환 수술 특약으로 생활 속 다양한 건강 위험으로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재해 및 일반재해 등 각종 재해에 대한 보장 역시 제공한다.
‘(무)미리DREAM 든든한 보장보험’

흥국화재가 8월 중순 출시한 ‘(무)미리DREAM 든든한 보장보험’은 높은 발병률과 주요 사망원인인 6대 주요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말기간경화,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으로 진단 받을 경우 사망시에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아 의료비 부담을 덜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다.
미리 받는 사망보험금은 업계에서 가장 높은 최고 6000만원이다. 6대 주요질병으로 진단 받으면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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