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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 월간리치
  • 승인 2015.11.11 07:54
  • 호수 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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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열풍’ 일으켰던 매니아 공연의 귀환

 두 남자의 진한 우정과 성공을 다룬 아주 특별한 2인극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가 3년 만에 돌아온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오디컴퍼니 신춘수 대표가 프로듀서이자 연출을 맡아 2010년 동숭아트센터에서 초연무대를 올려 빅히트 기록을 남겼던 작품이다.
당시 류정한, 이석준, 신성록, 이창용이 출연해 작품성 및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을 기본으로 작품의 인지도를 확고히 하며 ‘스토리 열풍’을 일으켰던 공연이다.
2011년 아트원씨어터 재연에서는 이석준, 이창용, 고영빈, 정동화, 조강현, 카이가 출연해 폭넓은 매니아층의 지지를 이끌어내며, 매니아 공연의 시초가 되었다.
2015년 다시 돌아온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에는 이석준, 고영빈, 강필석, 김종구, 홍우진, 조강현이 캐스팅 되어 매력적인 6명의 배우가 펼칠 무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그의 소중한 친구와 함께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2010년 초연, 2011년 재연 당시 100분이라는 시간 동안 단 두 명의 배우가 펼치는 흡인력 있는 연기와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음악, 동화책 속 서재를 그대로 재연한 무대,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가슴 따뜻한 스토리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순수했던 유년기와 세월의 흐름 속에 변해가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스토리는 20~30대는 물론, 중, 장년층의 마음에 깊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오랜 친구와 함께 보러 가고 싶은 공연”이라는 찬사를 이끌어 냈다.
당시 티켓 오픈 시기마다 문의가 폭주했던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특히 2010년 초연과 2011년 재연 당시 전체 여성 관객 비율이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20~30대 여성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으며, 폐막 이후 공연을 사랑했던 팬들이 직접 작품의 넘버, 사진 등을 모은 팬북(Fan Book)을 만들어 배우, 스탭들에 전달할 정도로 사랑받은 작품이다.
2015년 연말 다시 돌아온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추억을 풀어놓으며 자연스럽게 관객을 끌어들이는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삶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일상에 지친 관객들의 발걸음을 끌어당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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