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최대 $110 캐시백 혜택
하나카드는 올해 말까지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베이츠(EBATES)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고 하나카드로 50달러 이상 결제하면 10달러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마존(AMAZON), 아이허브(iherb), 랄프로렌(Ralphlauren), 갭(GAP), 샵밥(Shopbob) 등 15대 해외직구 사이트에서 연말까지 200달러 이상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 통합포인트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400달러 미만 결제 시 1.5만 하나머니, 400달러 이상 결제 시 3만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하나머니 적립혜택은 행시기간 내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결제 시 제공된다.
또 해외이용금액의 1.5% 캐쉬백 서비스를 제공하는 ‘VIVA G 체크카드’로 오플닷컴을 이용할 경우 오플포인트 15%를 적립해준다. 한진 이하넥스의 해외직구 배송료 20% 이상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VIVA e-플레티늄 체크카드’ 고객에 대해선 올해 말까지 5만원 한도 내에서 해외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 ‘아이허브’와 직구 손잡기도
KB국민카드도 올 연말까지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KB국민카드의 신용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제외)로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 환산금액 기준으로 건당 20만원 이상 결제하고 KB국민카드 고객센터(1588-1688)로 신청하면 해외 가맹점 일시불 사용 건을 2~3개월 무이자 할부로 전환해준다.
이와 더불어 우리 국민들이 해외직구로 가장 많이 찾는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미국 LA ‘아이허브’와 손잡고 공동마케팅과 다양한 혜택을 주는 협약을 맺어 고객기반 확충에 나섰다.
아이허브는 건강식품, 허브용품 등 3만 5000여 종의 제품을 전 세계 150개국으로 자동 직배송하는 시스템을 갖춘 곳이다. 제휴를 기념해 12월 한 달 동안 5만원 이상 구매하면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준다.
신한·우리·현대·NH카드 등도 가세
신한카드는 연말까지 신한 아이행복 신용카드로 아이포터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배송비를 20달러부터 최대 30달러까지 할인해 주고, 현대카드 역시 연말까지 해외 온라인쇼핑몰 이용 고객에게 5%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배송대행업체 ‘쉽겟(SHIPGET)’과 단독제휴를 맺고 이달 18일까지 아마존 미국, 아마존 일본, 랄프로렌, 갭의 배송비를 최대 70%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로 쉽겟 연동 쇼핑몰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배송비 20~4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고,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은 배송비 최대 7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배송비 10달러 할인을 기본으로 꼽고, 연말까지 아이포터 배송비를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실제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최대 1만원) 적립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