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6:53 (금)
파워스윙 뉴 트렌드
파워스윙 뉴 트렌드
  • 월간리치
  • 승인 2016.04.11 10:27
  • 호수 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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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 파워스윙의 열망은 아마도 골프라는 스포츠가 소멸되는 순간까지도 유지될것이다. 볼을 멀리 보내고 싶은 마음은 본능이자 골프의 궁극적인 목적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골퍼들은 파워스윙에 대한 끝없는 연구와 노력을 해왔다. 스윙의 아크나 스피드 혹은 힘으로 파워를 증가시키는 방법 등 여러 가지가 요즘은 ‘밸런스’와 ‘스피드’가 트렌드이다.

파워스윙 뉴 트렌드
골프에서 파워스윙의 열망은 아마도 골프라는 스포츠가 소멸되는 순간까지도 유지될것이다. 볼을 멀리 보내고 싶은 마음은 본능이자 골프의 궁극적인 목적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골퍼들은 파워스윙에 대한 끝없는 연구와 노력을 해왔다. 스윙의 아크나 스피드 혹은 힘으로 파워를 증가시키는 방법 등 여러 가지가 요즘은 ‘밸런스’와 ‘스피드’가 트렌드이다.

밸런스 충만한 임팩트

파워스윙에서 밸런스한 임팩트를 구현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무리 힘을 많이 쓸 수 있다 해도 균형이 깨지게 되면 정확한 임팩트가 나오지 않는다. 사진과 같이 어드레스에서 백스윙, 임팩트 그리고 피니쉬까지 연결된 스윙의 전과정에서 척추각과 머리, 스탠스의 위치가 고정되어 있음을 알수 있다.
현재 최고의 골프선수인 ‘로리 맥길로이’의 스윙을 보면 슬림한 체격임에도 파워스윙을 구사하는 것은 셋-업에서 피니쉬까지 이어지는 스윙의 동작이 흐트러짐 없이 유지됨을 알 수 있다. 척추의 각은 물론 몸과 그립사이의 공간 등 모든 스윙의 구성이 일정한 루트를 따라 회전함을 볼 수 있는 것이다.


파워 트레이닝

불과 십여년 전만 해도 골프스윙에서 근력운동은 방해요소라는 인식이 많았다.
하지만, 많은 선수들이 코어트레이닝으로 스윙과 전신의 힘을 기르고 파워를 증진시킴이 전파되면서 트레이닝에 관심이 많아졌다.
스윙파워를 증진시키는 대표적인 트레이닝은 기구를 사용하는 것에는 ▲밴드를 사용하는 트레이닝’(고정된 곳에 고무밴드의 한쪽 끝을 묶고 스윙하듯이 움직인다. 고무의 자유로운 방향성 때문에 전신의 근력이 긴장되며 운동량이 극대화 된다. 즉 스윙에 힘을 불어 넣게 된다.) ▲메디슨 볼을 이용한 트레이닝 (메슨볼이나 농구볼 등을 이용하여 스윙하듯이 움직인다. 근력과 더불어 균형을 맞추는 연습에 용이하다) 등이 유용하다.
또한 맨손 트레이닝은 기초적인 근력운동과 골프필라테스 등이 효과적이다.

백스윙 회전 체크포인트

스윙에서 힘을 모으는 기본요소인 백스윙은 무엇보다 하체를 고정하고, 몸통을 회전시켜 꼬임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팔을 높게 드는 백스윙이 회전이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어깨의 회전이 훨씬 중요하다.
몸통 또한  회전을 심하게 하면, 척추각이 넘어가 버리는(리버스 피봇)현상이 나오니 조심해야 한다. 우측골반이 빠지거나 넘어가지 않도록 힘을 주어 잡고 상체를 반으로 접는다는 기분으로 어깨를 낮게 돌리면 백스윙의 극대화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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